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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왕상8: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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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
[말씀]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왕상8:10-11)
[밥]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오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 찼습니다.
제사장들은 일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안에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반찬]
성경에서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의 징표로 자주 인용된다.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모임에는 가시적인 표징과 비가시적인 특징이 나타난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그리고 각자의 안에 있는 영혼이 주님의 임재를 감지한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의 모임이 주님의 임재 없는 단순 친목 모임으로 끝나고 마는가!
[기도]
하나님 아버지!
두 세사람이 모인 곳에 주님도 함께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조금만 열려도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데
얼마나 많은 영혼이 화인 맞아 돌처럼 굳어버린 화석이 되었는지요.
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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