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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기

예레미야 최장환 목사............... 조회 수 692 추천 수 0 2015.05.06 03:28:18
.........
성경본문 : 렘29:1-14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5JQI/830 

렘29;1-14 마음을 비우기 


팔순 할아버지께서 주판으로 계산하고 계셨습니다.

주판도 오래된 주판으로 손때가 묻어 주판목과 주판알도

반들반들하였습니다. 참 그 모습이 정겨웠습니다.

떠오른 것이 사랑은 전자계산기가 아니라 주판이다 였습니다.

전자계산기는 계산이 빠르지만 주판은 참 느립니다.

사랑은 참 속도가 느리고 사랑해도 결과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다가 포기합니다. 전자계산기는 계산이

참 단순합니다. 숫자나 기호를 누르면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주판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주판은 속도나 정확도에

따라 급수가 있었습니다. 사랑은 참 어렵습니다. 나에게 고통준 사람,

금전적인 손해를 준 사람, 그 손해도 삶을 뒤흔드는 것이라면,

그리고 너무 억울하게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힘든 것이 아니라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전자계산기는 계산하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소지하기도 얼마나 편리합니까 요즘에는 핸드폰에도

전자계산기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판은 계산하는 것이나

소지하고 다니는 것이 보통 불편합니다. 자기를 비우는 사랑은

좀 불편하게 사는 것입니다. 불편하게 살면서도 사랑하는

그 마음이 향기롭습니다. 사랑은 전자계산기가 아니라

주판입니다! 미움과 욕심을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고 지혜로운 삶의 선택입니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서는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한 생각 돌이켜 선뜻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은 새로운 삶의 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미련없이 자신을 떨치고 때가되면 잎을 틔우는 나무들을 보세요.

찌들고 지쳐서 뒷걸음질치는 일상의 삶에서 자유함을 얻으려면

부단히 자신을 비우고 버릴 수 있는 결단과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삶이 힘들다는 생각은 누구나 갖는 마음의 짐 입니다.

욕심을 제하고 나면 행복함을 알면서도 선뜻 버리지 못함은

삶의 힘듬보다는 내면의 욕망이 자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들림이 없어야 할 불혹에도 버림의 지혜를 깨우치지 못하는 것은,

살아온 것에 대한 아쉬움과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한 초조함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태해진 지성과 길들여진 관능을 조금씩  

버리고 아름다움과 너그러움으로 채워가는 참다운 지혜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흐뭇함이 배어있는 감동. 정갈함이 묻어있는 손길. 당당함이

고동치는 맥박. 사랑함이 피어나는 인생을 위해 마음 비우기를,

미움과 욕심 버리기를 열심히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도 

자기 뜻을 이룰려고 하다가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의 마음

아프게 하지 말고 마음을 비워서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의

기쁨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바벨론에 거하는 유다 백성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편지 내용으로

70년 동안 그곳에 거하게 될 것과 그 후에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회복시키실 것이므로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거짓된 자들에게 미혹되지 말고 70년 후에

돌아오게 할것이라고 하면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시면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찾으면 만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거하는 유다 백성들에게 거짓된 자들에게

속지 말라는 뜻으로 엘리사와 그마랴의 손에 편지를 보내면서

70년 동안 거하게 될 것이니 집도 짓고 아내도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고 복술에 혹하지 말라고 하며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을 말하며 70년 포로 생활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고 하시면서

기조하면 들을 것이며 찾고 찾으면 만날 것이라고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면서 살라고 편지한 내용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자신으로 채워져 있으면 힘들게 되므로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드려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거짓에 속지말라는 뜻을 알아서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보낸 편지로서, 포로로 잡혀

간 장로들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들을 비롯하여,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잡아간 제사장들과

예언자들과 온 백성에게 보낸 것이다. 이 때는 여고냐 왕과

그의 어머니와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술자들과 대장장이들이 예루살렘에서 2차 포로로 떠난 뒤다.

이 편지는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보낸 엘리사와 그마랴를 시켜 바벨론으로 전달하였다.  

즉 예레미야가 포로 생활하는 백성들에게 엘라사와 그마랴의 손에

편지를 보내서 거짓 것에 속지 말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미가야는

아합 때 선지자로 아합이 여호사밧과 함께

아람을 치러갈려고 할 때 여러 거짓 선지자들은

나가시면 승리할 것이라고 하는데도 오직 미기야는 나가서는

안된다고 반대하였으나 아합 왕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아서

아람과의 전쟁에 나가서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미가야의 말을 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우리는

지도자들을 통해서 거짓에 속지말라는 뜻을 말할 때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의 의도함을 받아드려서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잡혀 가게 한 포로에게

너희는 그 곳에 집을 짓고 정착하여라. 과수원도 만들고

그 열매도 따 먹어라. 너희는 장가를 들어서 아들딸을 낳고,

너희 아들들도 장가를 보내고 너희 딸들도 시집을 보내어,

그들도 아들딸을 낳도록 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서 번성하여,

줄어들지 않게 하여라. 또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이 평안을 누리도록 노력하고, 그 성읍이

번영하도록 나에게 기도하여라. 그 성읍이 평안해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말한다. 너희는 지금 너희

가운데 있는 예언자들에게 속지 말고,

점쟁이들에게도 속지 말고, 꿈쟁이들의

꿈 이야기도 곧이듣지 말아라. 그들은 단지 나의

이름을 팔아서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은 내가 보낸 자들이 아니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바벨론에서 칠십 년을

다 채우고 나면, 내가 너희를 돌아보아, 너희를

이 곳으로 다시 데리고 오기로 한 나의 은혜로운

약속을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 주겠다고 하십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바벨론 포로 생활이

오래 걸릴 것이니 바벨론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라고

하며 거짓것들에게 속지 말라고 부탁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의도를 받다드리리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렘10;23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다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의 죄악을 감당하려고 좌로 390일

동안 누워 있고, 유다의 죄악을 감당하기 위하여

우측으로 40일 누워 있으라고 하자 마음을 비우고

그대로 합니다. 또 아내가 죽어도 울지 말라고 하시는데

아내가 예루살렘을 예표하는 것으로 슬픈 일이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마음을 비우고 그대로 합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셔도

내 생각을 앞세우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의 생각은 다름을 알아서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려는 것이다.

너희가 나를 부르고,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호소를 들어주겠다.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기만 하면,

내가 너희를 만나 주겠다. 내가 너희를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너희를 쫓아 보냈던 세상의

모든 나라, 모든 지역에서 너희를 모아 오겠다.

내가 너희를 포로로 보냈으나, 나는 너희를

그 곳에서 너희의 고향으로 다시 데려오겠다.

즉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다.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를 부르고 와서 기도하면, 너희의 호소를

들어주겠다. 너희가 나를 찾으면, 만날 것이다.

내가 너희를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겠다.

쫓아 보냈던 세상의 모든 나라, 모든 지역에서

너희를 모아 오겠다. 너희를 포로로 보냈으나,

고향으로 다시 데려오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다름을 알아서 마음을 비우라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사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요나는

하나님께서 느니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자

자기가 가고 싶은 다시스로 배를 타고 가는데 하나님께서

풍랑을 불어서 결국 자신이 잘못했음을 고백하고

바다에 던져지자 큰 물고기를 준비하시고 뱃속에

들어가 회개하자 토해져 나와서 마음을 비우고

다시스로 가서 북음을 전하여 다시스 사람들이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일, 환경, 문제, 사건, 질병,

형편 처지와 관계등을 만나게 되는데 자기 생각대로만

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름을 알아서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살아가면서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뜻으로 행동하기 쉬우나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니

지혜가 무한하신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름을 알아서

마음을 비워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마음을 비울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거짓에 속지말라는 뜻을 알아서 마음을 비우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의도함을 받아 드려서 마음을 비우고

세 번째로 하나님의 생각은 다름을 알아서 마음을 비워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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