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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성경55] 잠잠하라 잠좀자자
예수님과 제자들이 밤늦게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고 있는데 갑자기 큰 폭풍우가 휘몰아쳐 배가 뒤집힐 것처럼 요동을 쳤습니다.
제자들은 먹은 것을 다 토하고 난리를 치다가 예수님을 찾으니 고물에서 쿨쿨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지금 우리들이 다 디지게 생겼는데.. 지금 잠이 오십니까?”
“이눔시키들이... 그러니까 배를 타기 전에 키미테를 붙여야지 에잉”
예수님은 “바다야 잠잠하라! 잠 좀 자자! 잠 좀 잠잠” 하고 소리쳤습니다. (마8:26)
[꼬랑지]
제자들은 깜짝 놀라 “이게 어찌된 일인가 바람과 바다가 예수님 명령에 복종하다니!” 하면서 눈만 껌뻑껌뻑!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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