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수는 진짜 그리스도이다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47 추천 수 0 2015.05.13 12:32:4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17번째 쪽지!


□예수는 진짜 그리스도이다


오늘날 개독교 소리를 듣는 기독교인들의 신앙관은 현실과 적당한 거리를 둔 이상주의(理想主義)를 주장하는 플라토니즘(Platonism)에 가깝습니다. 현실문제에 무관심하면서 ‘예수천국 불신지옥’만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으세요. 하고 말하면서 그 구원이 무엇인지 “그건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이지” 그 이상의 설명을 못해줍니다. 죽어서는 천국 간다고 치고 그럼 살아서 받는 구원의 혜택은? -여기에서부터 기독교가 꼬이기 시작합니다. 예수 믿고 복 받는 것이 구원입니까?
예수 믿고 복 받는 것이 구원이다 -이 생각이 딱 유대인의 메시아관이었습니다. 그리스도가 오면 로마 제국과 같은 악한 힘들을 굴복시키고 자신들을 구원하여 잘 먹고 잘 살게 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 -그런데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가 왔는데 자신들을 구원해주기는커녕 십자가에서 허무하게 죽어버립니다. 그러니 메시아로 인정 할 수가 없지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가 되신다는 증거는 첫째,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또 다른 폭력을 사용하는 세상 방법을 따르지 않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 같은 순종의 방법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구원’이라는 단어 속에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하나님의 ‘사랑’을 숨겨놓으셔서 누구든지 눈이 밝으면 그것을 찾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신학적으로 ‘구원의 은폐’라고 합니다. 마치 보물찾기처럼 빤히 보이는 곳에 쉽게 숨겨 놓으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은폐된 ‘구원’을 찾지 못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이 보물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치 딴 세상을 사는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현실에 개입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개독교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최용우


♥2015.5.1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1'

들꽃편지556

2015.06.22 18:09:06

보물찾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1 2008년 한결같이 녹차 맛 최용우 2008-09-08 1738
3310 2008년 한결같이 저절로 작용되는 기도 file 최용우 2008-09-06 1924
3309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최용우 2008-09-05 2162
3308 2008년 한결같이 야물딱지게 신앙생활을 하자 [2] 최용우 2008-09-03 2200
3307 2008년 한결같이 팔자가 아니라네 최용우 2008-09-02 1777
3306 2008년 한결같이 눈 높이가 다르다 [1] 최용우 2008-09-01 1922
3305 2008년 한결같이 살고 싶은 집 file [1] 최용우 2008-08-30 2237
3304 2008년 한결같이 게으른 개는 불결하다 file [2] 최용우 2008-08-29 2346
3303 2008년 한결같이 은장도와 계도 file 최용우 2008-08-28 5923
3302 2008년 한결같이 흙과 바람과 물과 불 file [1] 최용우 2008-08-27 2334
3301 2008년 한결같이 원해야 얻습니다 file [1] 최용우 2008-08-26 1951
3300 2008년 한결같이 우리 결혼했어요 file [2] 최용우 2008-08-25 3421
3299 2008년 한결같이 가난한 수도자의 기도 file 최용우 2008-08-24 2303
3298 2008년 한결같이 미치도록 하고 싶은 그 일 file [1] 최용우 2008-08-22 1969
3297 2008년 한결같이 가라! 가다보면 file [2] 최용우 2008-08-21 1961
3296 2008년 한결같이 누구의 죄인가? file [2] 최용우 2008-08-20 2011
3295 2008년 한결같이 공명현상과 나비효과 file [1] 최용우 2008-08-19 2361
3294 2008년 한결같이 빛나는 권목사님의 머리 file [2] 최용우 2008-08-18 1935
3293 2008년 한결같이 즐겨라 누려라 file [2] 최용우 2008-08-16 1953
3292 2008년 한결같이 함께 일하면 안 되는 사람 file [3] 최용우 2008-08-16 1886
3291 2008년 한결같이 나를 갈망하시는 하나님께 [1] 최용우 2008-08-14 1820
3290 2008년 한결같이 심봉사와 고양이 file [1] 최용우 2008-08-13 2106
3289 2008년 한결같이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사람 file [4] 최용우 2008-08-11 2253
3288 2008년 한결같이 수박을 싸게 사는 법 file [3] 최용우 2008-08-11 2195
3287 2008년 한결같이 역할을 잃어버린 교회 [2] 최용우 2008-08-09 2099
3286 2008년 한결같이 도피성과 악플과 기독교 [4] 최용우 2008-08-07 1807
3285 2008년 한결같이 잘 주고 잘 받고 [3] 최용우 2008-08-06 1906
3284 2008년 한결같이 사람을 이해하기 [2] 최용우 2008-08-02 2160
3283 2008년 한결같이 가장 멋진 휴가 장소 [2] 최용우 2008-08-01 2032
3282 2008년 한결같이 잘 풀리는 사람과 안 풀리는 사람 [3] 최용우 2008-07-31 2666
3281 2008년 한결같이 더러운 귀신 [4] 최용우 2008-07-29 2028
3280 2008년 한결같이 응답과 축복 [2] 최용우 2008-07-28 2017
3279 2008년 한결같이 독사를 먹은 농부 [6] 최용우 2008-07-26 2143
3278 2008년 한결같이 저 푸른 초원 위에 [2] 최용우 2008-07-25 2421
3277 2008년 한결같이 정말 잘 살고 싶다면 [2] 최용우 2008-07-24 18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