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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19번째 쪽지!
□가난한 사람들에게 부족한 것
프랑스의 어떤 부자가 갑상선암으로 죽기 직전에 병원에서 유언을 남겼는데 프랑스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나는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다가 어느 날 내가 이렇게 사는 것이 정상은 아닌 듯 싶어서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 답을 알았다.
나는 그 부족한 것을 최고로 채웠고 과연 그것은 나를 프랑스 50대 부자 안에 들어가게 했다. 나는 지금 갑상선암 연구재단에 전 재산을 기부였고, 재산 중에 특별히 100만프랑(한국 돈으로 약 12억)을 나의 성공 비결을 적은 쪽지와 함께 은행 개인 금고 안에 넣어 두었다.
이렇게 죽음을 눈앞에 두고 보니 나의 성공 비밀을 나 혼자만 알고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이 물음에 정확한 답을 제시하는 사람에게 100만프랑을 선물로 주겠다.>
모두 48,561통의 편지가 왔답니다.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돈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기회, 기술, 빽, 건강, 도움, 관심 등등 수많은 대답 중에 유일하게 타일러 라는 한 소녀가 적은 ‘욕심’이 금고 안의 쪽지에 적인 글과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합니다.
욕심 -가난뱅이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심이라는 것입니다. 답을 맞춘 소녀는 “우리 언니가 자기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올 때마다 저한테 그랬어요. ‘욕심 부리지 마! 욕심내지 마.’ 그래서 갖고 싶은 것을 갖게 해주는 것은 ‘욕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욕심’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매우 강력한 동기유발과, 힘찬 추진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용우
♥2015.5.15.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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