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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성경60] 예수님의 옷을 만진 여자
피가 멈추지 않는 혈우병 때문에 12년 동안이나 피를 흘리면서 고통스럽게 살아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가 예수 소문을 듣고 찾아와 많은 사람들 가운데 섞여 있다가 슬쩍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순간 발걸음을 멈춘 예수님은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베드로가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서로 밀치고 있어서 아마 예수님을 만진 사람이 수 십명은 될 것입니다. 허허허”
여자는 두려워 떨며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자신이 만졌음을 이실직고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여자의 속마음을 보시고 “너의 믿음이 네 병을 낫게 했다. 병이 나았으니 가서 잘 살아라” 하셨습니다. (막5:34)
[꼬랑지]
진심... 나도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싶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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