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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내 인생의 목적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754 추천 수 0 2015.05.21 1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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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24번째 쪽지!


□내 인생의 목적


어릴 적에 무덤가에서 작은 사기그릇을 여러 개 주워 소꿉놀이할 때 썼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이의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그릇이었는데 그때는 그게 뭔지 몰랐습니다. 그냥 소꿉놀이로 제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텔레비전을 보면서 조선 초기부터 현실생활에서 사용하던 용기를 실제보다 작게 만들어 무덤에 함께 묻었던 그릇을 명기(明器)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래된 무덤가에 버려져 있던 그 사기조각들도 알고 보니 만들어진 목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이 나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셨을 때는 아무 목적 없이 그냥 태어나게 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내가 그 목적을 모를 뿐이지 반드시 이 땅에서 내가 해야 될 목적이 있습니다.
한 사람이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로부터 해방이 되었고 참 자유를 얻게 되어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끝입니까? 가끔 신앙의 부침이 있어 믿음이 떨어지기도 하고 회복되기도 하면서 그럭저럭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도인 된 나의 최선의 모습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그리스도인이 된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삶이 무엇인지 전혀 가슴에 와 닿지도 않거니와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저 자신의 이기적인 욕심을 따라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내가 소꿉놀이를 하면서 손에 쥐고 있는 그것의 정체가 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내가 이 땅에서 무엇을 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기여를 해야 하는지 분명히 그 일이 있습니다. 그 일이 바로 나의 사명입니다. 아직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5.5.21. 소만, 부부의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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