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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013년 여름

에스겔 새길교회............... 조회 수 488 추천 수 0 2015.05.23 2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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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겔37:15-28 
설교자 : 서광선 교수 
참고 : http://www.saegilchurch.or.kr/136652 

1950년 6월, 2013년 여름

(에스겔 37:15-28)


2013년 6월 16일 주일예배

서광선 교수

(목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1. 1950년 6월 25일

교우 여러분 가운데 몇 분이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950년 6월 25일은 주일날이었습니다. 평양 대동강 남쪽 언덕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시던 아버지 목사님은 새벽 기도회를 다녀오시면서, “전쟁이 터졌다. 라디오를 들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전쟁은 그렇게 터졌습니다. 제 나이 열아홉 살이었습니다.

 

북조선 인민군은 38선을 넘어서 서울을 점령하고 이제 곧 남북통일이 된다고 숨이 차게 떠드는 소리가 라디오를 터뜨릴 것같이 시끄러웠습니다.

 

반공목사 아버지는 목사 사택 서재 마루 밑에 방공호 겸 작은 굴을 팠습니다. 그리고 저더러 안에 들어가 숨어 있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군대에 끌려 나가지 않게 하려는 궁여지책이었습니다.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일어나 아침을 먹는 둥 마는 둥, 마루 뚜껑을 열고 흙구덩이 속에 들어가 하루 종일 숨을 죽이고 틀여 박혀 있다가 어머니가 몰래 넣어주시는 주먹밥을 먹으면서 남한군대가 평양에 쳐들어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미군 폭격기가 거의 매일 날아와 폭격이 심해지면서, 제가 숨어있던 병역기피 땅굴은 방공호가 되었습니다. 미군 폭격기가 뜨면 어머니, 동생들 모두 들어 와서 폭격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그해 여름 평양의 더위는 심했고 장마도 심했습니다. 미군 폭격기의 폭탄은 장마 비처럼 쏟아져 내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목사님이 교인 심방 다녀오시는 길에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어머니는 눈물을 닦으시면서 저에게 속삭이셨습니다.

 

2. “넌 아픈 사람이야...”

마루 밑 땅굴 속에 숨어 사는 날이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이 되어 오는 어느날 저녁 숨도 좀 쉬고 바람도 쏘일 겸, 교회 근처 골목길에 산책을 나왔다가, 검문에 걸렸습니다. 그 자리에서 보안서원에게 체포되어 다른 젊은이들과 함께 군부대 트럭에 실려 군대 징집하는 학교 운동장에 끌려갔습니다.

 

운동장 가득히 젊은이들이 줄을 서서 신체검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모르고 서 있다가 어두워 질 때 쯤 해서야 제 차례가 되어서 신체검사실에 들어갔습니다. 무게도 재고, 키도 재고 한 다음, 흰 가운을 입고 앉아 있는 40대인가 50대 정도로 보이는 군의관이 내 얼굴을 쳐다보자마자, “너 어디 아프지?”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요. 아픈데 없습니다.” 저는 당황했습니다. 아픈 데가 없어도 아프다고 엄살을 부려도 면제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판에, 아픈 데가 없다고 큰소리 쳤으니, 이젠 영락없이 군대에 끌려가게 됐구나 하는 절망감이 온몸에 전기처럼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이 군의관은 진단이 뚜렷했습니다. 청진기도 대보지도 않고, 더욱 큰소리로, “너 말이야, 심각한 기관지염이야. 건강진단서 써줄게 가지고 당장 나가...너는 환자야, 잔소리 말고 나가...” 그리고는 진단서에 큰 빨간 글씨로 신체검사 불합격이라고 찍은 종이를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야 할지, 무슨 할 말을 찾다가 우물쭈물 군의관에게 겨우 허리를 굽히고 나왔습니다. 운동장에는 신체검사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 줄을 따라 학교 문 밖을 향해 나오고 있는데, “형!”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초조녁 어둠 속에 제 바로 밑에 동생이 서있었습니다. ”야, 너도 잡혀왔구나?“소리 질렀습니다. 동생이 하는 말, ”나야 이제 겨우 중학생인데 군대에 잡혀 올 줄 몰랐지 뭐...그런데 형은 어떻게 이쪽으로 나와?“ ”오, 나말이야, 신체검사 불합격이래, 그래서 군대 못 간대...“ ”응, 그래 참 잘됐다. 형은 군대 가면 안 되지...집에 잘 가...“


 우리 형제는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살아남았습니다. 우리는 60년 동안, 소식을 잃어버렸습니다.


 3. 온 몸에 총알이...

1950년 10월, 서울을 수복한 한국군과 유엔군은 평양을 점령했습니다. 평양 시민들은 모두 뛰쳐나와, “평양 수복 만세”에다 “남북통일 만세” “이승만 대통령 만세” 그리고 “맥아더 장군 만세”를 불으며 태극기와 미국깃발을 흔들며 미군과 국군을 환영했습니다. 그리고 평양시청 앞에서 환영대회를 했습니다.


 이렇게 온 평양이 들떠 있는 한가운데, 저와 저희 교회 장로님들과 교인들은 실종된 아버지 목사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저는 그 안타까운 한주일 동안 그렇게 많은 시체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인민군이 평양을 포기하고 북쪽으로 도망치면서 죽인 양민들의 수는 이루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아버지 시체를 찾았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대동강 하류 강뚝에 다섯 구의 시체가 나란히 눕혀 져 있었습니다. 목사님 다섯 분을 밧줄 하나로 묶어서 나란히 세워 총살한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는 강물에 쳐 넣었는데, 갈대밭에 걸려서 바다로 흘러내려 가지도 않았고, 평양 10월의 강물은 주검을 부패시키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아버지 얼굴에 박힌 총알 자국을 어루만지면서 흐느꼈습니다. “일제 시대에는 항일 목사로 신사참배 반대하는 목사로 만주로 망명 선교사로 고생하시더니, 이젠 반공목사로... 아버지, 어떻게, 어떻게 하면, 이 원수를 갚을 수 있을까요?” 아버지를 우리 교회 뒷산, 대동강 흐르는 물이 멀리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장례를 지내고, 중공군이 밀어 닥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미군과 국군이 평양을 버리고 남으로 후퇴하는 기차 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눈길을 하염없이 걸어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부산항을 돌아다니면서 부두 노동자 일을 찾다가 해군 소년통신병 모집이라는 광고를 보고, 시험 보고 합격이 되어 진해로 가서 해군 졸병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군대로 입대해서 군인으로 싸우는 것이 아버지 원수를 갚는 길이라고 우선 생각했었습니다.


 4. 2013년 여름

저는 그렇게 살아남았고, 아직도 이렇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1950년 6월에 터진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지 63년이 자났습니다. 2013년 여름, 휴전협정이 판문점에서 체결 된지, 올해 벌써 60년, 환갑이 되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저와 우리 전쟁세대는 80을 넘기고 있습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전쟁의 원수를 어떻게 갚을 것인가? 우리 아버지, 순교자 아버지 목사의 원수를 어떻게 갚을 것인가. 생각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기도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버지 생전 뜻을 따라 신학 공부를 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날 평양 군인 징집하는 무서운 곳에서 알지도 못하는 군의관이 왜 아무 병도 없는 저를 병이 있다고 우겨서 병역면제를 시켜 주었는지 정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일 쉬운 정답은 하나님 아버지가 살려 주셨다. 그렇게 말할 수 있겠지요. 왜 정말 그랬나? 그렇지만, 왜 나 같은 이름 없는 젊은이를 평양의 공산당 소굴에서 군대도 안 가게하고, 그 무서운 폭격과 대포알과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상처하나 없이 살아남게 하셨을까? 나를 전쟁터에서 살아남게 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면, 왜 그렇게 하셨을까? 왜 나를 살려 두셨을까?


 그 뜻을 헤아리고 실천하는데 오랜 세월이 필요했습니다.


 다시는, 다시는 민족상잔의 피 비릿 내 나는 전쟁을 안 하도록 하는 것이 순교자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길이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평화와 사랑, 그리고 화해와 생명, 우리 민족이 다시는 전쟁 안하고 화해하고 인간답게 살게 되는 길만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길이라고 결심했습니다. 살아생전 평화를 위해서 일하다 죽는 것이 순교자 아버지의 원수를 갚는 길이고 아버지 순교의 뜻을 살리는 것이라고 마음먹었습니다.


 5. “남북한 신뢰프로세스”

“남북한 신뢰 프로세스”의 구호를 외치며 집권한 새 여성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너무도 컸습니다. 올해 봄은 너무 추웠고 잔인했습니다. 날씨만이 아니라 남북한 관계가 최악으로 달리고 전쟁 소문으로 온 나라가 공포에 떨고 있던 터에 지난주일, 남북당국회담 소식은 뜻밖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환영했던 나머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과 좌절도 컸습니다.


 저는 오늘 지난 수요일 6월 1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을 예의 주시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희망찬 설교를 준비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는데 그 실망이 더욱 컸습니다. 요샛말로 그야말로 “멘붕”에 걸려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슨 말로 교우 여러분을 위로할 수 있을까, 아니 그것보다 어떻게 내 자신을 위로하고 달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겨우 예배순서지를 만들어 이선근 간사님에게 보내고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무슨 희망 있는 말이 듣고 싶어서, 엊그제 14일, 하루 종일 6.15 13주년을 기념한다고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 학술대회에 가서 미국, 중국과 한국 등 이름 있는 학자들의 발표를 들었습니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이 학문적으로 분석하는 논문발표를 들으면 들을수록, 좌절감은 더해 갔고, 답답한 마음은 더욱 아프기만 하고 숨도 쉴 수 없을 정도가 되어 회의 도중에 회의장을 뛰쳐나왔습니다.


 남북 전문가 학자들의 길고 긴 언설과 분석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평화회담이나,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변환시키는 일, 신뢰프로세스를 평화프로세스로 만들어 나가는 일, 북조선의 비핵화와 동북아시아 전역의 비핵화는 생각도 못할 일, 다시 남북당국회담이 열리고 개성공단이 열리는 일, 모두 희망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평화협정을 해 봤자, 그 깐 종이 조각, 아무 때고 찢어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수무 몇 차레나 남북 회담이 있었고 수많은 협정과 공동 선언문이 있지만, 남과 북이 제대로 지킨 것이 도대체 몇 가지가 되느냐고 반문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땅의 평화는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이나 중국은 한국 땅에 긴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분단된 상태에서 남과 북이 군사적으로 티격태격해야 그것을 구실삼아 무기도 팔고, 중국을 견제하는 군사 기지를 확대 강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조선의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같은 것도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동안에 “전술적 인내심”으로 5년 동안이나 아무런 화해의 움직임 없던 대북정책을 수정해서 “평화적 인내심”을 가지고 남북이 하나씩 급한 문제부터 해결해 나가는 길 밖에 없다는 결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도 격이 안 맞는다고 회담을 무산시켜버렸으니,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신뢰프로세스는 불신프로세스로 끝난 셈입니다.


 6. 오직 믿음으로

오늘 봉독한 구약성서의 말씀, 에스겔이 본 환상은 당시의 분단국가, 팔레스타인 북쪽, 유다 나라와 남쪽, 이스라엘통일이었습니다. 분단되고 전쟁하는 팔레스타인의 상태는 이런 통일의 환상을 볼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머리와 이성으로는 그리고 학술적으로, 안보상황으로나 정치적으로 도저히 남과 북이 합칠 수도 없고 평화를 유지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머리와 분석적으로나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인데도 선지자 에스겔은 그의 희망과 믿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북의 화해와 평화와 통일을 이 머리로, 이성과 학문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해도, 우리는 희망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우리 전쟁시대의 늙은이들, 625 전쟁에서 피 흘리고 우리 손에 동족의 피를 묻힌 할아버지들은 죽을 때까지, 평화를 외치고 일하면서 여생을 바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전쟁을 대물림할 수 없습니다.


 옛날, 할아버지 모세가 생각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의 노예로부터 해방시켜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40 여 년 동안이나 그 험한 광야를 헤매고 돌아다니다가, 가나안 복지를 코앞에 두고 결국 요단강을 건너지 못하고 죽어갑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 남북한 늙은이들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전쟁을 포기하라는 것입니다. 이제 젊은이들에게 평화로운 세상, 평화로운 남북통일의 길을 열어 나가라고, 우리 보다 창조적인 방식으로 평화로운 세상,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라고 용기를 주고 격려하라는 말입니다. 통일의 그날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빨리 죽어 가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해방 자 모세는 젊은 여호수아에게 약속의 땅 가나안을 맡기고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죽어 갑니다.


 다시는, 다시는 전쟁이 없는 한반도, 평화로운 고요한 아침의 나라, 금수강산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하나님은 우리민족을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도하고 외치면서, 우리 다시 만나 오늘보다 더 희망 찬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평신도 열린공동체 새길교회 http://saegilchurch.or.kr
사단법인 새길기독사회문화원, 도서출판 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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