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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성경72] 떡 다섯 개와 고등어 두 마리
예수님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러나 금새 예수를 알아 본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들자 예수님은 하는 수 없이 그들을 향해 설교를 하십니다.
그러다가 날이 저물어 배가 고팠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것이라곤 한 작은 아이가 싸 온 작은 떡 다섯 개와 구운 고등어 두 마리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50명씩 그룹을 지어 앉게 하신 다음 아이가 가져온 음식을 들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그 자리에 있던 5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을 만큼 음식이 생겼습니다. 먹고 남은 음식이 열 두바구니나 되었습니다. 갑자기 그 많은 음식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눅9:16)
[꼬랑지]
음식이 하늘에서 떨어졌을까, 땅에서 솟아올라왔을까?
이 다음에 천국에 가면 젤 먼저 예수님께 물어보아야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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