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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조용기 목사............... 조회 수 422 추천 수 0 2015.06.06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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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14:15-2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15.4.12 주일설교 여의도순복음중앙교회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중략)…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 그들의 뒤로 옮겨 가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 애굽 진과 이스라엘 진 사이에 이르러 서니 저쪽에는 구름과 흑암이 있고 이쪽에는 밤이 밝으므로 밤새도록 저쪽이 이쪽에 가까이 못하였더라”
출애굽기 14장 15∼20절


죄의 종노릇 하는 인생 원치 않으신 하나님
4차원의 꿈을 품고 따르는 지도자들을 세워
마귀의 모든 속박으로부터 자유와 해방 주셔


 하나님께서는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보내어 출애굽시키셨습니다. 또 아담 이후 마귀의 종살이하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보내셔서 해방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은 우리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자세히 우리에게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1. 지도자를 세우셔서 일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든지 지도자를 세워서 백성들을 이끌어 가십니다. 지도자가 앞서서 하나님의 호령을 듣고 백성들에게 전달하게 하시고, 이를 통해 인도하십니다.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약 300만의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 한사람을 통해서 가나안으로 이끌어간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40년 동안 광야에서 교육과 훈련을 시키신 후에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호렙산 가까운 사막들판에서 모세가 장인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40년동안 양치기로 광야생활하면서도 보지 못했던 희한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불붙은 떨기나무에 불이 사그러들지 않고 계속 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떨기나무에서 “모세야 모세야”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출 3:4∼6)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430년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해방시키려고 한다. 너는 내 말을 듣고 가라”고 하시니 모세가 두려움에 얼굴을 가리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어떻게 나이 80세 된 영감이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냅니까? 나는 군대도 없고 무기도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나는 못합니다”라고 하며 거부했습니다.(출 3:9∼12)

 하나님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이 못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말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그러나 “나는 못해요. 안돼요. 할 수 없어요”라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를 데리고 갈릴리 호수 곁에 있는 광야에 나갔을 때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중 빌립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게 하겠느냐?”라고 하시자 두뇌가 명석한 빌립은 벌써 계산을 마치고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200데나리온 되는 돈이 있어도 모자라겠습니다. 또 이 광야에서 어디서 그 많은 떡을 구합니까? 떡을 살 수 없습니다. 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립에게 실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열 두 제자 중에 가장 어리숙해 보였던 안드레라는 제자가 “예수님, 조금은 할 수 있습니다. 여기 어린아이 점심 도시락이 있는데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습니다. 이것이 이 많은 군중에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주님께서는 어찌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라고 하자 주님은 크게 기뻐하시고, 안드레가 가져 온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를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이고 열두 바구니를 남는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우리의 생각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플러스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조용기 +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성회 당시 병자를 위한 기도시간에 상당히 주저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이고, 테러와 납치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 곳이기에 기적의 소식이 보도되면 어떤 테러가 일어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또 만약 신문에 ‘조용기 목사 납치되다’하면 우리 성도님들이 얼마나 큰 걱정을 하시겠습니까? 50년 동안 목회를 한 사람이 잡혀가서 처형당한다고 해서 겁날 것 하나도 없지만 저는 늘 우리 성도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것이 걱정이고, 염려입니다. 그래서 더 주의를 하는데,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하는 시간에 하지 않으려다가 ‘천당 한번 가지 두 번 가나?’ 싶어서 담대하게 병자를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전혀 일어나지 못하던 청년이 일어나 뛰어 다니는 기적이 일어났고, 그 청년의 아버지는 너무 좋아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우리 인생들을 마귀의 묶음에서 해방과 자유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했습니다. 죄와 질병과 가난과 고통과 죽음의 종의 자리에 있는 우리를 주님께서는 해방시키신 것입니다.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하며 할 수 없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고 하시며 모세를 격려했습니다. 오늘날도 주님은 우리를 보시며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같이 있으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같이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모시지 않고, 같이 행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일할 수 없는 것이지 같이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모시고, 인정하고, 환영하며, 하나님과 긍정적인 말을 하고, 하나님 안에서 꿈과 믿음을 가지며 입술로 고백하고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기적을 얼마든지 우리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지도자가 되려면 절대 좋으신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요셉은 종살이 하고, 감옥살이해야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우리에게 나쁘게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것조차 합쳐서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을 돌봐줄 지도자는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좋은 하나님이다. 지금의 환경은 나쁘지만 참고 견디면 결과가 좋아진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것을 아는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만명을 먹이는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이며, 300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매일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40년 동안 먹이셨던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다른 이들을 지도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거짓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고 하셨고,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신 32:4)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것입니다. 

 2. 꿈을 품고 따르는 지도자

 우리가 지도자가 되려면 따라오는 사람들보다 앞서서 내일의 꿈을 품어야 합니다. 모세는 절망적인 환경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을 담대하게 꿈꾸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출발한 다음에 바로왕은 마음을 바꾸어 대군을 동원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종으로 잡으려고 했습니다.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으로 가기 위해서는 홍해를 건너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를 건널 현실적인 아무런 방법도 없었기 때문에 쫓아오는 애굽의 군대를 보고 공포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내일의 미래에 대한 꿈을 사라지게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늘을 쳐다보고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지게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난 다음에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좋은 소원이 있어서 꿈을 가졌다면 그 꿈을 믿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75세에 가나안 땅에 오면서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했지만 85세가 될 때까지 아들이 없었습니다. 결국 그가 포기하고 종이었던 엘리에셀을 양자로 삼으려 하자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별을 보게 하시고 다시 꿈을 꾸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의 마음에 믿음이 생겨났고, 하나님께서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소원을 위해서 기도할 때 꿈을 갖고 기도해야 합니다. 꿈이 없는 기도는 늘 헛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때 그것을 꿈으로 변화시키지 않으면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그냥 머릿속의 꿈으로 담아놓지 말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기록하기 바랍니다. 그것을 사방에 붙여 놓고 그 꿈이 이루어진 모습을 보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하고 응답하십니다.

 모세가 담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마음으로 하늘을 쳐다보고 꿈을 꾸었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4장 13∼16절에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야훼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야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홍해가 갈라져서 대로로 건너가는 것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사방이 막혀있을 때의 기도는 하늘을 바라보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을 바라보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고 하시며 새로운 꿈을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도자 모세의 꿈을 통해 홍해를 건널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사회 지도층으로 있는 사람은 다 꿈을 가진 사람들인데 그러나 큰 꿈을 가지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같이 계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면 큰 꿈을 꿀 수가 있습니다. 모세의 가슴속에 그린 꿈은 다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야훼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출 14:27∼28)


 3. 제3차원과 제4차원 세계의 나타남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3차원의 세계라고 말합니다. 선의 1차원, 평면의 2차원, 입체의 3차원까지는 물질세계인데 그 이상은 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알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땅이 파괴되어서 3차원의 세계가 뒤죽박죽이 되어 있는 상황속에서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혼돈의 세상에 성령이 역사해서 3차원을 이 아름다운 세계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3차원을 품에 품고 다스리고 변화시키는 것이 한 차원 높은 4차원의 세계인데, 4차원의 영적인 세계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이 우리 3차원의 세계에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셔서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만들어 주시고, 우리의 영도 4차원의 세계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동거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4차원의 영혼이 살아난 사람들인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라고 했습니다. 육으로 난 것은 3차원의 세계요, 영으로 난 것은 4차원의 세계인데 그러므로 거듭난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꿈과 환상을 가질 수 있는 4차원의 세계 즉 영적인 세계의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놀랍게 주변을 변화시킬 수가 있고, 창조할 수 있습니다. 시편 33편 6절과 9절에 “야훼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말을 통하여 환경과 미래가 창조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3절에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했듯이 우리가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면 그 믿음대로 되는 것입니다. 4차원은 바로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으로 죄를 사하셨고, 병자를 고치셨고, 파도를 잠잠케 하셨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그러나 이 우주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존재는 우리 사람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육체가 하나님과 닮았는지 닮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과 꼭 닮은 것은 우리의 속사람입니다. 그 영혼은 하나님과 닮아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서로 말이 같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말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영적인 말이 우리의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키고, 창조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사람, 모세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하나님이 특별히 택하셔서 거듭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인간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고, 믿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영으로 채움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4차원의 세계 속에서 대화를 하고 살 수 있었고, 놀라운 기적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켰던 것입니다.(행 7:30∼36) 모세는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과 같이 꿈꾸고, 하나님과 같이 믿고, 그리고 명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생각을 하게 되면 꿈을 꾸게 되고, 꿈을 가지면 믿음을 갖게 됩니다. 믿음이 있으면 선언을 하게 되고, 희한한 기도응답이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우리가 가져할 믿음에 대해 말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5. 4차원의 영적 요소

 그렇기 때문에 생각과 꿈, 믿음, 신앙고백의 말씀으로 하나님과 대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대화를 하고 4차원의 영성으로 마귀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파괴적인 꿈을 넣어 주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마귀가 넣어준 꿈을 받아들이면 불신앙과 공포에 떨고 탄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4차원의 영성인 생각과 꿈, 믿음과 신앙고백을 통해서 마귀와 싸워서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하고, 3차원을 변화시키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4차원의 영성은 자기 자신에게 힘을 더합니다. 저는 늘 몸이 약해 해외에서 선교할 때 기운이 빠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4차원의 영성으로 내가 자신에게 말합니다. “조용기야, 주님께서 너와 같이 계신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는 나음을 입었다. 볼지어다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고 합니다. 4차원의 영성의 말로 “너는 강하다. 너는 할 수 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신다”라고 하면 몸에 힘이 부쩍부쩍 생깁니다. 그래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치료받았습니다. 힘이 있습니다. 건강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승리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4차원의 요소를 가지고 사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와서 역사하는데 하나님의 영이 말씀을 통해 같이하고, 말씀을 통해 싸워 이기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4차원의 영성을 좇아서 부르짖으면 하나님과 같이 일하게 되는 것이며, 그것에 하나님께서 큰 응답을 주십니다. 또 요한복음 8장 32절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했듯이 우리가 진리를 알기 때문에 크고 비밀한 일을 주님께로부터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미래의 소원은 바로 꿈인데 아무리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도 그릇을 준비하지 않으면 한 방울의 물도 얻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꿈이 없으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은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우리가 꿈의 그릇을 준비하면 창조의 영이신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우리 삶에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존스 그룹 회장이며 「기적의 사명선언문」의 저자인 로리 베스 존스(Laurie Beth Jones) 여사는 “글로 기록된 사명 선언은 기적을 일으킨다”고 말합니다. 2002년 「USA Today」지가 ‘신년 계획’에 대해 사람들을 인터뷰했는데, 당시 인터뷰에 응했던 사람들을 ‘신년 계획을 기록한 사람’과 ‘기록하지 않고 머리로 생각만 한 사람’ 두 부류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1년 후에 보니, 계획을 세웠지만 적어 두지 않은 사람들은 4%가 목표를 달성한 반면, 계획을 기록했던 사람들은 46%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힘을 더하는 능력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시간을 내어서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입술로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우리 자신과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이웃을 변화시키고 생활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귀의 속박 속에 종노릇하는 것을 좋아하시지 않으십니다. 모세를 통하여 이루신 출애굽 사건처럼 우리를 자유케 하시고, 해방을 시켜주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만들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이제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해방과 자유를 누리며 사는 신령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좋으신 하나님!
 우리의 삶속에서 늘 자유과 해방을 주시기 원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셔서 기적을 행하시기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4차원의 영성을 가지고 생각하고, 믿고, 꿈꾸며, 승리를 선포하며 사는 인생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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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4 요한복음 거짓된 종교상식 요8:44-47  강종수 목사  2015-05-24 321
12163 창세기 경계를 넓히는/없애는 공동체 창12:4  정경일 형제  2015-05-23 518
12162 누가복음 주인과 청지기 눅16:1-9  전인백 형제  2015-05-23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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