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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인생

야고보서 빛의 사자............... 조회 수 784 추천 수 0 2015.06.07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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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약4:14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시한부 인생

성경: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영국의 소아과 방사선 기사 제인 톰린슨은 1990년 유방암 진단을 받았으나 수술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10년이 지난 2000년 유방암이 재발해 폐와 뼈로 전이됐습니다. 그녀는 6개월만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녀가 현재도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암기금 모금운동을 펼쳤습니다. 모금을 위해 철인 3종 경기에 출전, 완주했습니다. 2006년에는 자전거로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 뉴욕까지 6780㎞를 달렸습니다. 그리하여 27억 원을 모았습니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지난 6월16일 그녀에게 대영국 상급 훈사 훈장을 주었습니다. 인생은 어차피 시한부입니다. 인생은 유한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살아 있는 동안 천국 갈 준비와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록펠러는 암에 걸려 1년 시한부 인생을 통고받았습니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곧 세상을 떠날 텐데 니 마음껏 자선 사업이나 하고 가렴.』

록펠러는 그때부터 자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아낌없이 주니 가슴이 확 트이면서 마냥 행복해졌습니다. 결국 록펠러는 의사의 선고에도 불구하고 그 후로 무려 40년이나 더 살았습니다.

시간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갑니다. 마냥 주어진 것 같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끝입니다. 시간의 낭비는 생명의 낭비이며, 자기 삶을 허비하는 엄청난 실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시간을 가치 있고, 지혜롭게 사용합시다.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우리 모두는 사실상 시한부 인생입니다. 언젠가는 『세상소풍』을 마치고 떠나야만 합니다. 소풍을 마치는 그날까지 자기가 가진 것을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있게 나누며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선은 물질을 나누는 것만이 아닙니다. 시간, 재능, 마음을 나누는 것도 이 시대의 큰 자선입니다.

미우라 아야꼬는 폐렴 3기에다 루마치스까지 겹쳐 온몸을 기부스 한 상태 가운데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자, 자기와 같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엽서를 써서 보냈습니다.

수많은 폐렴환자들이 그의 엽서를 받고 큰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그리스도께로 인도되었습니다. 남을 위로하는 가운데 그 녀의 병은 점점 더 나아져 나중엔 결혼가지 하고 수많은 책을 집필하여 세계인을 감동시켰습니다. 누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펄존 목사님은 "때로 지독한 영적 침체 때문에 고통과 두려움을 겪는다!"고 고백합니다. 허드슨 테일러 중국 선교를 하면서 아내와 자녀를 잃었습니다.

입 안이 쓰면 사탕은 더 달콤한 것입니다. 구름은 사라지기 전에 더욱 아름다운 것입니다. 가뭄 땅에는 구름은 은총의 소식입니다. 고난을 통해 사람은 더 성숙하고 폭 넓은 삶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후1:5, 6)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 4-7)

우리는 모두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기껏해 봐야 수십년, 길어봐야 백 수십 년까지 사는 시한부 인생 말입니다. 시(時, 때) 한(限, 한정할 한) 부(附 붙을 부)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꼭 불치의 병에 걸리거나 식물인간이 될 만큼의 큰 사고를 당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모두 시한부인생입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90:10)

그렇습니다. 시한부 인생의 삶은 제아무리 오래 산다고 해도 결과는 허무와 탄식뿐 그 외에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야곱은 말하기를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 47:8-9)하였습니다. 그런데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습니다.(잠14:32) 그렇습니다. 인생은 영원한 내세를 바라보고 영원을 사모하면서 소망 속에서 즐거운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는 시한부 인생을 살지만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요3:15, 16, 요17:3) 할렐루야!

* 기도: 사랑이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와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우리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우리가 무엇이건대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여 주셔서 많고 많은 사람 가운데 택하여 하나님 자녀 삼아주시고 오늘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인도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평생 감사를 해도 부족한 우리들의 삶인데, 주님 아무 것도 아닌 것에 상처받고 낙심하고 원망과 불평을 하고 주님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분노하며 살았던 저희들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수의 사랑으로 저희들 주님 치료하여 주셔서 상처가 치료받고, 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이,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치료와 용서가 강물처럼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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