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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60-6.9】두번째 대둔산 마천대에 서다
제259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은 대둔산 수락지구를 한 바퀴 돌았다. 수락계곡 주차장에서 월성봉-새리봉-서각봉-대둔산(마천대)-칠성봉-삼군봉-낙조대-독수리봉-수락주차장 도착 12.1km를 6시간 동안 걸었다.
대둔산 하면 보통 사람들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구름다리 건너 가파른 철계단을 기어올라 1시간만에 마천대에 도착한다. 오늘도 그렇게 올라와서 무슨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것 마냥 폼을 잡고 ‘야-호’를 외치는 아주머니들이 많았다. 에구, 그건 등산이 아녀요. ‘야호’ 도 아까워...
대둔산은 한국인들이 많이 올라가는 산 6위인 산이다. 아마도 케이블카 때문인 것 같다. 겨우 한 시간 산에 기어오르면 정상이기 때문이다.
곳곳에 바위능선의 기암괴석과 오래된 소나무와 수목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 등산하는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월성봉 초입에 이정표가 없어 살짝 길을 잘못 든 것 외에는 무난한 산행이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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