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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극복하는 6가지 길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26 추천 수 0 2015.06.11 19: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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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56:1-13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01) 2015.4.22 

시편(86) 자기를 극복하는 6가지 길(1)

(시편 56편 1-13절)


1.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다윗이 인생의 큰 수치심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하나님의 의지하고 바라봄으로 극복했습니다(3절). 사실 두려움은 대개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은 말했습니다. “공포가 문을 두드릴 때 믿음으로 문을 열면 문밖에는 아무도 없다.” 두려워하면 두려움이 습관이 되고 점차 커집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맞서면 믿음도 습관이 되고 점차 커집니다.

 오래 전에 아이들과 롯데 월드에 가면 가장 하기 싫은 것이 자이로드롭을 타는 것입니다. 30층 높이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면 아찔합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아내가 보고 있으니까 무섭다는 내색도 할 수 없고 할 수 없이 도살장이 끌려가는 심정으로 자이로드롭 의자에 앉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죽으리라!”고 하고 타지만 속으로는 “나는 반드시 죽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기에 탑니다. 결국 타고 난 후에는 웃으면서 그곳에서 내려옵니다.

 믿음의 훈련을 하고 두려움을 주는 것은 최대한 멀리해야 합니다. 점집에 가서 동자 귀신, 장군 귀신의 눈동자 돌아가는 모습을 신기하다고 쳐다보지 마십시오. 공포영화나 소름이 돋는 얘기를 멀리하십시오. 그런 것을 보고 그런 얘기를 들으면 영혼의 방어벽이 현저하게 약화됩니다. 믿음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말씀을 듣고 믿음의 말을 하면 두려움과 공포는 사라집니다. 큰 문제를 만나도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실수와 실패도 다 좋은 체험으로 승화시켜주실 것입니다.

2. 말씀을 높이십시오

 다윗은 자신이 약해지고 흔들릴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생각하고 용기를 얻었습니다(4절). 사람이 언제 가장 불안에 빠집니까? 단점을 보였을 때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하는 염려를 할 때 가장 불안에 빠집니다. 그러나 단점을 보여주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꼭 마이너스만은 아닙니다. 그것 때문에 나와 상대방은 더 조심하게 되고 더 성숙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적은 나의 단점을 보고 방심하기에 승리의 기회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남의 시선이나 남의 말에 내 영혼을 맡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전폭적으로 신뢰하되 사람의 말은 가려서 들으면 됩니다. 전자제품이 작동하려면 전류가 입력단자로 들어가 전선을 따라 순환하고 출력단자로 나오는 일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처럼 영혼을 활력 있게 만드는 영적 전류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때 귀는 말씀의 입력단자이고 입은 출력단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귀로 들어가게 하고 입으로 나오게 하면 그 영혼에 불이 켜지면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성령 충만한 영혼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입으로 무엇을 자랑하는가에 그의 사람됨이 나타나 있습니다. 시시한 것을 자랑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열등감의 표시로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자랑하고 말씀을 높이면 사람들은 영혼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는 사람은 결코 비천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3. 눈물을 흘리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환난을 하나까지 다 세시고 자신의 눈물 한 방울도 주의 병에 담을 정도로 헛되게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8절). 왜 하나님이 다윗의 환난과 눈물을 다 기억합니까? 큰 상급으로 갚아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눈물을 많이 흘리십시오. 눈물에는 거짓과 헛됨이 없습니다. 눈물을 흘린 만큼 상처 치유의 역사가 나타나고 사람과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눈물이 마른 것입니다. 눈물이 있는 교회가 되고 눈물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눈물과 어려운 이웃과 선교사들을 위한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내 죄 때문에 흘리는 눈물과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는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그 눈물은 한 방울도 헛됨이 없이 주의 눈물 병에 담기고 결국 그 눈물 후에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눈물은 노력을 상징합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십시오. 행복은 눈물에 비례합니다. 게으른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땀과 눈물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게 될 것이고 이미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공자와 실패자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공자와 실패자는 학력, IQ, 성격 등에서 별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진짜 큰 차이는 생각과 태도에서 차이가 납니다. 게으르면 대개 실패하고 부지런하면 대개 성공합니다.


4. 승리를 확신하십시오

 다윗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승리를 확신했습니다(9절). 성경 지식은 잘 몰라도 “하나님은 도와주심으로 결국 승리한다!”는 확신만은 잃지 마십시오. 사탄의 가장 큰 일은 성도의 마음에 패배감을 심는 일입니다. “너는 이제 안 된다! 너는 이제 희망이 없다. 뒤에서 다 너를 욕한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그 사탄의 속삭임과 속임수에 빠지지 말고 믿음으로 고백하십시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아직도 내게는 소중한 것이 있다! 가진 것이 없을 때의 성공이 진짜 성공이다. 진짜 성공을 이뤄보자! 하나님! 믿음과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재주와 수단과 인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신입니다. 스스로 먼저 안 된다고 하지 마십시오. 스키를 탈 때 한두 번 넘어졌다고 포기하면 상급자가 될 수 없고 말을 탈 때 한번 낙마했다고 포기하면 말을 잘 탈 수 없습니다. 패배를 운명처럼 생각하지 마십시오.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개 맞는 얘기입니다. 반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얘기를 들어봐도 대개 맞는 얘기입니다. 다 맞는 얘기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가십시오.

5.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다윗은 고통 중에서도 한 가지 서원을 했습니다. 그것은 어려움이 있어도 블레셋 땅으로 가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는 서원이었습니다(12절). 상처를 아물게 하고 수치심을 덮어주고 불행한 생각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가장 위대한 명약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서와 감사입니다. 그래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매력 없는 사람은 핑계하고 불평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다 도망가게 하면 성공할 수도 없고 행복할 수도 없습니다. 반면에 세상에서 제일 매력적인 사람은 남을 높여주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점점 사람들이 자기 곁으로 몰려들게 됩니다. 요새 성공하겠다고 성공비결을 찾고 성공강연을 듣지만 어떤 놀라운 성공비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훈련해서 감사하는 삶을 체질화시킬 때 다윗처럼 견고한 영혼이 될 것입니다.

6. 자신을 드리십시오

 왜 하나님께서 다윗을 환난에서 극적으로 건져주셨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빛 된 삶을 살라는 뜻이었다고 다윗은 고백합니다(13절). 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까? 구원받은 자로서 헌신하며 살라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기를 극복하는 가장 위대한 길은 “나는 나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것입니다. 헌신이 빠진 자기 극복은 니체의 초인사상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진짜 신앙은 ‘자기 극복’에 있지 않고 ‘자기 헌신’에 있습니다. 결국 자기를 드리는 자가 자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왜 선교와 구제가 중요합니까? 선교하는 것이 자신을 돕는 길도 되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길도 되기 때문입니다. 나눔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선교지의 필요를 채우려고 하면 희생해야 하지만 그렇게 희생하면서 얼마나 행복해집니까?

 헌신은 자기 극복을 위한 최선의 길입니다. ‘헌신이 없는 자기 극복’은 일종의 기복주의 사상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되는 이유는 자기를 높이는 것을 자기 극복의 길로 오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부귀영화를 가진 사람은 다 자기 극복의 천재들이 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사닥다리를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단계에서 헌신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무엇을 하겠다고 하기보다 시시때때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드리십시오. 때로 단점이 노출되고 수치심이 클 때도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면 그때가 오히려 영혼이 성숙해지는 기회가 됩니다. 또한 그때 주님의 보혈의 공로가 소중하게 느껴지면서 주님을 향해 조금 더 나가게 됩니다. 그처럼 내 뜻이 사라지고 주님 뜻이 부각되고, 세상과 나는 사라지고 구속한 주님만 보이게 될 때 그 영혼은 무적의 영혼이 될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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