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879 추천 수 0 2015.06.12 19:13:17
.........
성경본문 : 시62:1-12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11) 2015.5.7 

시편(94)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시편 62편 1-12절)


<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

 저는 미국에서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귀국할 때 선교사 후원의 비전을 가지고 귀국했습니다. 그리고 후방에서 선교지원 사역을 하면서 고생하는 선교사님들을 풍성하게 돕고 싶었지만 늘 재정 문제가 아쉬웠습니다. 그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려고 일전에 <네트영어 교육방송>의 비전을 세웠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했던 저로서는 제가 개발했던 <네트영어>의 탁월성을 확신했기에 이것이 보급되면 큰 선교 재원이 될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부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네트영어의 비전이 이뤄지도록 인력, 시설, 장비, 시스템, 그리고 워크북 등의 마련을 위한 재정을 주소서!” 그때부터 온새기(온라인 새벽기도)에 네트영어를 연재하며 <네트영어 교육방송>을 위한 기도제목도 첨부했습니다. 그러나 비전을 잘 설득하지 못해서인지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유력한 친구들이나 동료 목회자들을 만나 네트영어의 비전을 설명할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극적인 반전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현실을 직시하며 똑똑한 분석도 해보고 다양한 기획도 해봤지만 비전에 전혀 진전이 없었습니다. 또한 네트영어를 위한 기도제목도 나눴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초점을 바꾸고 오직 하나님만 고려하겠습니다. 인간적으로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을 단축하려고 조급해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모든 방법과 계획과 생각을 내려놓게 하소서!”
 
 그와 동시에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지금도 모세를 통해 홍해를 가르신 기적은 얼마든지 가능한 줄 믿습니다. 한국말도 더듬던 제게 네트영어의 기막힌 원리를 통해 영어의 문까지 열어주셨고, 외모적인 열등감에 젖어있던 제게 매력적인 아내와 자녀들을 주셨고, <성경 66권 전체 설교파일>을 통한 천년영향력의 비전도 주신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네트영어의 비전>도 기적적으로 이뤄주실 줄 믿습니다.”

 그때 마음을 바꿨고 초점을 바꿨습니다. 환경을 바라보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환경을 고려하기보다 하나님을 고려하기로 마음을 바꾸자 실망감이 사라지고 다시 믿음이 샘솟듯 솟아올랐고 비전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과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때에 대한 신뢰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의해 완전히 제 영혼이 설복되어 편한 마음으로 비전을 향해 달려갈 믿음과 여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을 고려하십시오 >

 하나님은 길이 안 보일 때도 길을 열어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장애물의 크기’를 고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크심’을 고려하십시오.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안 된다는 인간적인 분석과 정보들만 취합하면 삶은 점점 패배적이 됩니다. 그런 태도는 잘못된 방향으로 믿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믿음도 일종의 믿음입니다. 그런 부정적인 믿음에 자신의 소중한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게 하십시오.

 사람들은 대개 환경을 고려합니다. 그래서 은행 잔고와 병원 진단서와 배경을 너무 고려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더욱 고려하십시오. 같은 시간을 쓰면서 문제를 고려하고 분석하는데 시간을 쓰기보다는 하나님을 고려하고 감사하는데 시간을 쓰십시오. 하나님이 지금까지 지켜주셨고 막힌 길에서 돌파구를 열어주셨던 때를 기억하며 하나님 안에서는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몸이 아프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 증상에 대해 오래 연구하기보다 차라리 그 시간에 등산이나 산책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반석 되시는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께서 놀라운 치유의 역사도 주실 줄 믿습니다! 저를 강하게 하시고, 건강 주시고, 상쾌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처럼 하나님을 크게 보면 문제는 작게 보입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비전도 하나님은 얼마든지 이뤄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저는 가망이 없습니다. 저는 너무 늙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그렇게 약해지지 말고 다음과 같이 고백하십시오. “은혜와 회복의 하나님! 저를 향한 성경의 무수한 약속의 말씀을 믿습니다. 저를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게 주신 선교와 나눔의 비전이 멋지게 이뤄지게 하소서!”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이 하늘창고의 문도 열어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최상의 길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반석과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내일의 축복을 예비하는 복된 심령들이 되십시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12251 마태복음 좁은 문 마7:13-14  김용덕 형제  2015-06-19 621
12250 마태복음 보는 것과 보이는 것 file 마13:13  최현섭 형제  2015-06-19 742
12249 고린도후 영광인가! 수치인가! [1] 고후6:1-13  강승호 목사  2015-06-19 445
12248 여호수아 목소리를 들으시는 하나님 수1:12-14  강승호 목사  2015-06-17 840
12247 열왕기하 최선의 선택 왕하11:1-16  최장환 목사  2015-06-17 697
12246 디도서 십자가를 지자 딛1:1-16  최장환 목사  2015-06-17 743
12245 마가복음 예수님의 나의 중풍병을 고치는 분이시다. 막2:8-12  김경형 목사  2015-06-16 412
12244 마가복음 우리가 이런 일은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막2:1-12  김경형 목사  2015-06-16 381
12243 신명기 나눔이 필요 없는 삶으로 신23:19  김부겸 목사  2015-06-15 414
12242 요한복음 내 안의 미세한 변화에 주목합시다 요8:1-11  김부겸 목사  2015-06-15 569
12241 고린도전 잠자는 자들 중 두 번째 열매 고전15:20-22  김부겸 목사  2015-06-15 378
12240 마가복음 전멸(全滅)되지 않는 진리의 세계 막16:1-6  김부겸 목사  2015-06-15 309
12239 마태복음 예수의 전쟁 마10:34  김부겸 목사  2015-06-15 395
12238 창세기 하느님의 바람으로 사이를 아름답게 창1:2  김부겸 목사  2015-06-15 293
12237 마태복음 가난에의 용기 마19:24  김부겸 목사  2015-06-15 295
12236 마태복음 하나님 창조세계의 이치 마13:1-9  김부겸 목사  2015-06-15 408
12235 디모데전 하나님의 사람 딤전6:11-12  강종수 목사  2015-06-14 563
12234 마가복음 주의 날을 준비하자 막13:24-37  한태완 목사  2015-06-13 682
12233 시편 성경을 읽자 시119:97  한태완 목사  2015-06-13 641
12232 고린도후 주님 바로 알기 고후5:6-17  강승호 목사  2015-06-12 503
12231 에배소서 잘되고 장수하는 길 엡6:1-3  이한규 목사  2015-06-12 744
» 시편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시62:1-12  이한규 목사  2015-06-12 879
12229 시편 굳건한 믿음을 얻는 길 시62:1-12  이한규 목사  2015-06-12 791
12228 마가복음 은혜가 넘치는 가정 막10:13-16  이한규 목사  2015-06-12 851
12227 시편 약속을 잘 지키십시오 시61:1-8  이한규 목사  2015-06-12 529
12226 시편 승리를 위한 3가지 재료 시60:1-12  이한규 목사  2015-06-12 729
12225 욥기 운명을 사명화하십시오 욥3:1-26  이한규 목사  2015-06-12 510
12224 시편 정의는 결국 승리합니다 시58:1-11  이한규 목사  2015-06-12 479
12223 시편 새벽을 깨우는 삶 [1] 시57:1-11  이한규 목사  2015-06-11 725
12222 시편 자기를 극복하는 6가지 길 시56:1-13  이한규 목사  2015-06-11 726
12221 베드로전 교만과 겸손 벧전5:5-6  강승호 목사  2015-06-11 762
12220 골로새서 예쁜 마음 그릇 골2:1-17  최장환 목사  2015-06-10 990
12219 열왕기상 부서진 사람 왕상12:1-20  최장환 목사  2015-06-10 727
12218 마가복음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막2:1-12  김경형 목사  2015-06-09 399
12217 마가복음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막2:1-12  김경형 목사  2015-06-09 65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