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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42번째 쪽지!
□이번 주일에 이렇게
이번 주일에 이렇게 한번 해보시겠어요?
시간을 따로 한 시간쯤 비워둡니다. 편한 자세로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마음이 편해졌으면, 생각나는 사람들 이름을 차례로 적습니다. (그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는 묻지 않습니다.)
합해서 12명이 되면 그만 적습니다.
이번에는 차례로 한 사람씩 이름의 주인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나를 어떻게 도와 주셨는지,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적습니다. (그가 무슨 도움을 주었는지 생각해 내라는 게 아니고, 생각나는 게 있으면 적으라는 겁니다.) 생각나는 게 없으면, 생각나기를 기다릴 것 없이, 다음 사람으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12사람을 차례로 떠올리고,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도움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봅니다.
다 되었으면, 가능한 방법으로, 그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시합니다.
편지를 쓰거나, 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하거나 그냥 맘속으로 고마웠다고 말해도 되겠지요.
마치고 나니 어떻습니까? 마음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든지 안 일어나든지, 그렇구나 하고 묻어둡니다.
- 관옥선생님 책을 읽다가 눈에 띄는 글 한편 옮겨 적었습니다. 저는 오늘 시간을 내서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내키면 카톡이나 문자는 한번 보내 보려고 합니다. 아니면 그냥 조용히 생각만 하고 말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정말 소중한 일들을 너무 소홀히 여기며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입으로는 ‘외롭다 외롭다’ 하니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최용우
♥2015.6.13.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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