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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65-6.14】적응이 안 되는 엘이디
화장실이 습하다 보니 전구가 자주 나간다. 교회 가기 전 식구들이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어젯밤 전구가 나갔나 보다. 얼른 전업사로 달려가 백열전구를 찾으니 지금은 백열전구는 안 나오고 엘이디 전구만 생산이 된다고 한다.
백열등 다마는 하나에 500원인데, 엘이디는 만원씩이나 한다. 갑자기 너무 많이 올라버리니 당황스럽다. 집안의 백열등을 엘이디로 모두 바꾸려면 아우~!!! 부담이 너무 크다. 어쨌든 급한 대로 엘이디 전구 하나 사와서 화장실부터 갈았다.
그런데 엘이디 불빛이 너무 눈부셔서 도무지 적응이 안 된다. 백열등은 눈부심이 없고 자연스러운 빛인데, 엘이디는 마치 한낮에 태양빛처럼 몽환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뭔가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적응을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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