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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인가! 수치인가!

고린도후 강승호목사............... 조회 수 452 추천 수 0 2015.06.19 10:29:18
.........
성경본문 : 고후6:1-13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영광인가 수치인가(고후6:1-13)



황상하목사님의 신앙덕담입니다.

어느 기도 많이 하시는 목사님이 한번은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솔직히 이렇게 기도 하여도 한번이나 들어주셨습니까? 깜짝 놀란 하나님 아버지는 그게 무슨 소리냐 너가 하는 기도는 다 듣고 있다..

그러시면 왜 한번도 저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가요?

그래! 그럼 구해라 오늘 구한 기도는 다 들어 주겠다..

신이 난 목사님은 정신을 차리고 지금까지 기도 해 왔던 기도를 조목 조목 아랬습니다. 건강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교회도 부흥케 해 주시고 자녀들에게 믿음과 지혜도 주세요? 그래 그렇게 해 주마 또 구해라 교인들도 은혜를 주시여 능력도 주시고 부도 주시옵소서..그래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 또 예 가짜 목사님들 정치 목사님들 그리고 이단들의 교주들도 정리해 주세요.. 그래 그렇게 해 주마.. 그리고 또 예 해외 선교사들에게 능력을 주시어서 그곳에 복음이 확장되게 하시고 세계 복음화가 되게 해주시고 이란이나 북한에 핵이 없어지게 해 주시고 북한에 민족들도 예수 믿게 해 주세요 그래 그렇게 해 주마! 너가 구한 기도를 다 들어주마 그런데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짝 긴장한 목사님은 뭰데요?

너는 나를 구하지 않았기에 이제는 너와 난 그만 이다..이제는 너와 난 끝장이다. 아니 하나님 아버지 그럼 지금까지 구한 것이 무슨 소용입니까? 아무 소용 없습니다. 진정이냐? 네 그렇죠 주님 없는 세상은 아무것도 아니죠..그럼 시간을 줄테니 기도 응답을 선택할래 아니면 나를 구할래..이 목사님은 지금까지 결정을 못하고 있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아무리 많은 것 가져도 주님 없으면 무슨 소용있겠어요? 주님 없으면 생명이 있겠습니까? 천국이 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시며 동행하는 삶을 사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제목 따라 영광인가 수치인가 이 삶이 우리의 믿음을 따라 결정 될 줄 믿습니다. 본문을 잘 기억하여 우리는 주님을 모시므로 영광의 삶을 사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1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입니다. 고전4: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말씀)을 맡은 자입니다.

이러한 자들이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 말씀합니다.

즉 일꾼이 자기 일을 하는자가 아닙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서 하는 자가 아닙니다. 자기 명예를 위해서 하는 자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으면 오직 자기 유익과 명예와 자기 탐심을 위해서 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으면 사도 바울처럼 주를 위해서 일하다가 복음을 전하다가 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게 됩니다.

 

4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역사 속에서 화해의 사도가 겪어야 하는 수난록입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사도라는 영화로운 직책을 얻었으므로 이 모든 환란과 고통도 참고 견더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롬8: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는 또한 스스로 고난을 자취하여 그 직무에 충실하였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에 평화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화해의 사도의 모습입니다

 

그의 수난은 수없이 다가왔습니다

4“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로는 바울 같은 유능한 사도는 어디를 가나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고 훌륭한 대접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그는 그 반대의 경우를 더 많이 당했습니다 그가 당한 궁핍은 환란의 결과였고 또 곤란은 일반적이고 광범위하게 닥쳤습니다 그리고 5“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 이었습니다.

 

고후11:23“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하였으니 24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그는 수없는 위험을 당했습니다 또한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입니다 27“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처럼 사도바울은 주님 때문에 이러한 수모과 고통과 고난을 다 당하셨습니다. 그런데도 더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가운데서도

6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이것이 화해의 사도인 하나님의 일꾼이 갖추어야 할 미덕입니다

외적 환란을 견디는 데는 이같은 내적 미덕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은 깨끗해야 합니다 물질 문제에 깨끗해야 합니다 이성 문제에 깨끗해야 합니다 세속적 명예심에 깨끗해야 합니다 이 모든 제반 처신에 깨끗하려면 순수하고 절대적으로 성실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꾼은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 지식은 세속적 지식이나 논리적 지식이나 율법적 지식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복음의 깊은 뜻을 헤아리는 신앙적 지식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은 오래 참아야 합니다 오래 참음은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시103:8) 하나님께서 배반한 이스라엘을 오래 참고 관용하셨듯이 하나님의 일꾼은 반대자들의 적의와 비방을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하나님의 일꾼은 자비로워야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시라(신4:31)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자라(약5:11)

 

오래 참음과 자비는 하나의 미덕입니다 관대하게 참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정신에 따라 적의를 가진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이 마땅히 가져야 할 품성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꾼은 성령의 감화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종교적 미덕으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입니다 앞서 지적한 도덕적 미덕들도 역시 성령의 감화가 없이는 실해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성령의 감화를 받는 일이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는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본성으로 이 모든 일을 하기에는 벅참니다 그러나 성령의 감화를 받을 때 우리는 아무리 힘겨운 일이라도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한량없는 은혜와 능력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일꾼은 주님이 함께 하시면 영광이 됩니다.

이름도 없이 살고 병을 얻고 근심 많은 삶은 수치임에 분명합니다 그러나 주님으로 인해 생명책에 기록되고 병과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된다면 놀라운 영광입니다. 예수님! 바울! 콜로세움에서 그리스도인의 처형, 주기철목사 신사참배거부, 손양원목사 두아들 순교

속이는 자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여 참된자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무명한 자 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면 유명한자로 영광입니다. 죽은 자 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여 산자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징계를 받는 자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광입니다. 근심하는 자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 하여 항상 기뻐하는 자는 영광입니다

 

가난한 자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여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자는 영광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자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함께하여 모든 것을 가진자는 영광입니다

 

진정 당신은 주님의 일꾼으로서 영광입니까 수치입니까

우리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1'

강승호목사

2015.06.19 18:01:33

레마주석(p553-554)예배와 설교핸드북(p416-417)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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