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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죄 사함을 받고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491 추천 수 0 2015.06.22 09: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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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48번째 쪽지!


□죄 사함을 받고


성경이 말하는 ‘예수 구원’의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요? 정확하게 <예수 믿으면 구원>이 아니고, <예수 믿고 죄를 용서받으면 구원>입니다.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 왔다고 바로 감기가 낫는 게 아닙니다. 때를 맞춰 약을 먹어야 감기가 낫는 것처럼,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자동으로 받는 게 아니고 죄 문제를 해결해야 구원에 이릅니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 받았다’는 고백은 단지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 시인했다고 해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나의 죄 문제를 예수님과 진지하게 결산해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단과 결심과 행동이 요구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내가 구원받았다고 할 일이 아닙니다.
왜 구원파들이 구원받은 날짜를 그렇게 강조합니까? 구원의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죄 문제’에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죄 문제를 외면하는 것이지요. 한번 구원을 받으면 그 구원이 변경되지 않는다거나, 칼빈주의에서 주장하는 ‘구원은 이미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슨 죄를 지어도 구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예정론 또한 ‘구원과 죄 문제’를 하나로 보지 않은 견해입니다.
물론 구원파나 예정론이 예수 믿고 죄를 지어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뜻으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본질은 ‘죄 문제’인데 이에 대한 해석과 적용은 외면한 채 단지 구원받았다는 결과에만 치중하고 집착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완전한 구원이 아닙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을 ‘죄인’과 ‘의인’으로 딱 갈랐습니다. 지금은 구원받은 사람과 못 받은 사람으로 딱 가르는 것 같습니다. 이런 배타론적 구원은 구원을 ‘소유’의 개념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원은 마치 티켓처럼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입니까? ⓒ최용우


♥2015.6.22.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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