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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대상18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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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356 |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셔놓고 예배를 드린 후에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6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전쟁은 해보나마나 승승장구요 연전연승이다. 블레셋, 모압, 하닷에셀, 다메섹아람, 에돔을 쳐서 금방패, 은금, 금그릇, 은그릇, 놋그릇등 엄청난 재원(財源)을 얻었다. 거기에다가 하맛 왕 도우는 다윗이 자기의 원수인 소바 왕 하닷에셀을 무찔렀다는 소식을 듣고 금, 은, 동 선물을 잔뜩 보내오기까지 했다.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셔놓고 예배를 드린 후에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큰 복을 주신 것은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해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알아서 준비하신 것이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기 원했지만 하나님은 “(네가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위해 집을 세우리라”(삼하7:27)고 하셨다.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성전 건축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일이 알고 보니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하는 일이었던 것이다. 우선순위가 명확하다. 오늘날 자신의 이름을 앞세우기 위해 엄청난 궁전을 짓는 담습질 목회자들의 ‘야망’과 얼마나 다른가!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셔놓고 예배를 드린 후에 성전 건축을 위한 재원까지 마련되었지만 ‘성전건축’의 일은 다윗의 대(代)에 허락되지 않았다. 결국 성전은 솔로몬이 짓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이름을 존귀하게 하셨으며, 다윗의 위(位)를 평안하게 하셨으며, 다윗의 후대를 견고케 하셨다.
왜 하나님은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시고 예배를 드린 일을 그렇게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가? 법궤는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말씀을 상징한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에 모셔놓고 예배를 드린 후에 복을 받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될 일이 있다. 복은 그 후에 받는다. ⓒ최용우 20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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