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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도] 내 눈을 여소서

시6.천부내찬 최용우............... 조회 수 336 추천 수 0 2015.06.26 08:45:11
.........

[나무기도] 내 눈을 여소서


주님!
골리앗을 죽인 자가 다윗인 줄 알았는데
한글성경 12권을 비교해서 보다가
골리앗은 엘하난이 죽였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주님!
그동안 제 눈은 보고도 보지 못하는
얼굴에 달린 장식품이었나 봅니다.
사람들이 다 다윗과 골리앗이라고 하니
그동안 눈으로 보지 않고 귀로 봤나 봅니다.


ⓒ최용우  2015.6.26


여러 성경을 비교해서 읽다보니 어떤 성경에는 '엘하난이 골리앗을 죽였다'고 나와서 "이게 뭐야?" 하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다행스럽게도 이에 관련된 기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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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1:19을 보면 “엘하난은 가드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라는 표현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구절은 한글 개역성경에만 나와 있는 “첨가구”이다. 현재 미국 교회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는 NIV와 미국 표준 영어로 번역된 NASB에는 이 첨가구가 없다. 대한성서공회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개역성경에 이 첨가구를 넣은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표준새번역에서는 이 첨가구를 넣지 않았다. 카톨릭과 함께 번역한 공동번역에는 당연히 이 첨가구가 없다.

히브리어 원전에는 어떤가? 당연하게도 이 첨가구가 있을 리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삼하 21:19에 의하면 가드 사람 골리앗을 죽인 사람은 소년다윗이 아니다. 그러면 대한성서공회는 왜, 히브리어 원전에는 없는 이 첨가구를 넣어서 골리앗을 죽인 사람이 소년다윗이라는 생각을 상식화시킨 것일까?

이에 대해 대한성서공회도 나름대로 변명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무엘서보다 훨씬 이후 시대의 사람이었던 또 다른 유대인 성서편저자가 이와 똑같은 첨가구를 자신의 역사서에 넣으므로서 사무엘상에 나타난 내용과 사무엘하 21:19의 내용을 조화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한성서공회는 후시대의 기록을 앞으로 당겨서 히브리어 원전 사무엘하에는 없는 이 첨가구를 한글로 번역할 때 미리 첨가해 번역했던 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혼돈을 주지 않기 위해서였을까?

그러면, 사무엘상의 내용과 사무엘하의 내용을 조화시킨 후시대의 유대인 구약편저자는 누구인가? 그는 신명기사학파 계열의 역대기 저자이다. 신명기사학파의 특징은 다윗왕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펼쳐진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다윗왕권신학, 예루살렘 성전신학, 시온신학 등으로 불리는 신학적 사고들이 모두 이 신명기사학파 계열에 속한 이들의 영감어린 작품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성향을 갖는 역대기 저자는 가드 사람 골리앗을 죽인 사람에 대한 사무엘상과 사무엘하의 서로 다른 진술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그의 역사서를 기록할 때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대상 20:5)”라는 첨가구를 넣으므로 후대의 성경 독자들로 하여금 아래와 같은 생각을 갖게 했다.

“골리앗을 죽인 사람은 다윗이고 그의 아우 라흐미를 죽인 사람은 엘하난이다.” 즉, 후대의 사람들은 역대기 저자의 이 영감어린 손길을 통해 “다윗은 골리앗을 죽였고 엘하난은 그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면 역대기 저자보다도 훨씬 더 이전에 하나님의 영감을 받았던 사무엘상하서 편저자는 왜 이렇게 서로 딴 소리를 한 것일까? 그에 대한 학술적인 견해는 다양할 테지만 필경 다윗왕조에 대한 지나친 신격화에 반대하는 반-다윗 기운이 이미 사무엘하를 기록하던 당시에 있었음을 알게 해 주는 대목이라고 보게 된다. 물론 이와는 다른 견해에 의하면 당시 엄청난 신화적 인물로 알려져 있던 골리앗을 이긴 이스라엘 승전에 대한 두 갈래 전승의 차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어쨌든 분명한 사실은 사무엘상에 의하면 소년다윗은 희대의 영웅으로 묘사되었으며 사무엘하는 그런 다윗에 대한 신격화를 반대하는 정서를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맥락 속에서 역대기 저자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망한 이후 수세기가 지나도록 이방민족들의 지배를 받으며 혹독한 고난의 삶을 살고 있는 당대의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위대한 다윗왕조의 회복에 대한 꿈을 심어주면서 소망 가운데 인생의 굴곡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윗의 우월성을 재차 강조한 저술이라고 이해하게 된다.


정말 다윗이 골리앗을 죽였나?

박경은  |  0117669763@nate.com 당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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