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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960] 말씀의 젖.하나님의 약속.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회개.....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462 추천 수 0 2015.06.30 20:28:53[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951.말씀의 젖
아프리카 세랭게티 초원의 들소 새끼는 태어나서 3시간 안에 뛰는 것을 배워 어미 뒤를 따르지 않으면 맹수에게 잡아먹히고 만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격렬하게 어미젖을 찾아 빨아먹고 힘을 기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났으면 격렬하게 말씀의 젖을 먹고 자라야 마귀에게 잡혀 먹히지 않습니다.
952.하나님의 약속
다이아몬드가 비싼 이유는 그 성분이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변하는 것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왜 하나님이신가? 그것은 하나님은 한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시기 때문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다이아몬드처럼 영원히 변하지 않고 다만 때를 따라 이루어질 뿐입니다. 그래서 진리입니다.
953.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많은 돈을 벌어서 평수 넓은 집을 사고 배기량 높은 차를 사고 무든 단체의 장도 한 번해서 명성도 얻고 널리 알려진 유명한 사람이 되어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주님을 더욱 알고, 더욱 깊이 알고, 끝까지 알아 가는 일을 하며 살 것이다.
954.당신은 불
오 주님! 당신은 불이십니다. 저를 불태우는 불이십니다. 나의 자아와 자존심과 욕심과 욕망과 에고와 고집을 불태우시는 불이십니다. 홀딱 태워서 흩날리는 한줌 재로 만들어 버리는 불이십니다. 당신 앞에서 저는 견뎌낼 수 없습니다. 버틸 수 없습니다. 그저 당신의 불길에 나를 내어놓고 속절없이 불타는 수밖에 없습니다.
955.교회가 하나되는 비결
많은 교회들이 교인들간의 계파와 파벌과 다툼으로 인해 분란을 일으키고 심지어 교회가 쪼개지기까지 합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으려면 모든 교인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다 함께 주일예배, 찬양예배, 수요예배, 철야예배에 나와서 한 말씀을 듣고 한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한 목소리로 부르짖어야 합니다.
956.회개가 아니다
왜 사람들은 입으로는 ‘회개합니다’라고 하면서 그 마음과 생각과 행동은 전혀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냥 목사님이 시키니까 마지못해 한 입발린 고백을 가지고는 절대로 변화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에 대한 심각한 통증과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변합니다. 참 회개는 단순한 입술의 고백 차원이 아닙니다.
957.회개하지 못하는 이유
왜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회개에 이르지 못하는 것일까요? “내가 이렇게 고백을 하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잘못을 한 나를 이제 사람들도 싫어 할거야. 속으로 나를 무시하고 조롱하겠지?” 이런 버림받고 왕따 당할 것에 대한 염려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드러내 놓고 회개하지 못합니다.
958.쉬운 회개
회개는 무겁고 어둡고 비통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해야 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죄를 짓는다면 얼마나 짓겠어요. 아마도 누가 봐도 엄청난 큰 죄는 평생에 몇 번 안 지을 것입니다. 대부분은 나의 약점에 해당하는 작은 죄들입니다. 나의 약점을 고백하고 드러내어 고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959.회개의 영
사람들이 회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회개의 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회개의 영이 임하기 전에는 회개하라는 소리만 들어도 기분이 나빠서 집에 가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회개의 영이 임하면 자신의 죄에 대한 동기와 원인이 선명하게 드러나면서 죄를 자백하지 않을 수 없게 되지요. 회개의 영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960.회개를 하면
주님이 부어 주시는 ‘회개의 영’이 임하면 죄를 자백하면서도 기쁨이 솟구쳐 올라옵니다. 가슴이 뻥 뚫려 시원해지고 사이다를 마시는 것처럼 톡 쏘는 청량감이 느껴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마음은 답답과 어둠과 눌림에서 벗어나 행복하고 맑고 밝은 기쁨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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