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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84-7.3】새벽마라톤
새벽 4시에 일어나 차로 한 시간을 달려가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새벽마라톤에 참가하여 뛰고 왔다. 매르스가 잠잠해지자 특별히 6일 동안 매일 새벽마다 열리는 6day 대회가 열린 것이다.
아직 해가 다 떠오르기 전 시원할 때 달리기 때문에 기록경신도 기대해 볼만 하고 참석하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엄두도 못 낼 순위에 입상하는 것도 기대해 볼만 했다.
그런 부푼 기대를 가지고 6시 10분! 출발신호와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3km까지는 내 앞에 몇 명 없었다.
그런데 에구머니나! 갑자기 아랫배가 싸르르 아픈 것이다.
배를 움켜잡고 뛰다가 다리 옆에 공중화장실을 발견하고 뛰어 들어갔다. 한 10분 급하게 힘을 주고 나와 보니 벌써 다 지나가버리고 아무도 안 보인다.ㅠㅠ 시간을 10분이나 까먹고 맨 꼴찌로 겨우 들어왔다.ㅠㅠ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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