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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 듣기

사무엘상 신실............... 조회 수 1115 추천 수 0 2015.07.05 16:07:19
.........
성경본문 : 삼상3:1-10 
설교자 : 이영화 목사 
참고 :  

하나님의 음성 듣기

사무엘상 3 ; 1 - 10

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2. 엘리의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 못하는 그 때에 그가 자기 처소에 누웠고

3.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5. 엘리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는지라 그가 가서 누웠더니

6. 여호와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 아들아 내가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다시 누우라 하니라

7. 사무엘이 아직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아니한 때라

8. 여호와께서 세 번째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일어나 엘리에게로 가서 이르되 당신이 나를 부르셨기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엘리가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부르신 줄을 깨닫고

9. 엘리가 사무엘에게 이르되 가서 누웠다가 그가 너를 부르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라 하니 이에 사무엘이 가서 자기 처소에 누우니라

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종마를 꼽을 때에 사람들은 아라비아산 종마를 꼽는다고 합니다.그런데 그 유래가 있습니다.

예언자 마호멧이 지구상에서 가장 훌륭한 종마를 찾아내기로 작정하고 두루 다니면서 좋아 보이는 백 마리의 말을 구해서 시내가 흐르는 우리 앞에 가두었습니다.말들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풀은 주었지만 대신 마실 물은 한 방울도 주지 않고 몇일을 두었더니 말들은 갈증을 견딜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 때 갑자기 우리의 문을 활짝 열자 말들은 정신 없이 시냇가로 달려갔습니다.바로 그 때에 마호멧은 말들을 부르는 피리를 불었습니다.그러자 물을 향해 정신 없이 달리던 백 마리의 가운데 네 마리의 말이 피리 소리를 듣고 멈추어 주인의 명령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마호멧은 그 네 마리의 말을 종마로 키워 세계적인 명마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수많은 말들 가운데 타는 갈증에도 주인의 피리소리를 듣고 멈추었을 때에 명마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은 분주하고 바쁜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에 늘 귀를 기울이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심을 믿으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끊임없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때로는 주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음성을 들려주시며, 때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그 뜻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며, 때로는 주변의 가족이나 사람들을 통해서, 때로는 육신의 아픔이나 역경을 통해서도 그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우리는 언제라도, 무엇을 하든지 그 자리에서 멈추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타종교는 대부분 자신들의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것에 경배합니다.

대부분의 종교들이 그렇습니다.

우상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절대자의 모습을 어떤 형상으로 만들어 놓고 섬기지만 거기에는 계시가 없습니다. 맹목적인 숭배가 있을 뿐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is도 수많은 사람들을 자살테러로 몰고 있는데 이들의 교리는 이슬람 교리를 따라 자살테러를 하면 천국에서 70명의 처녀와 함께 살게 된다는 그러한 신념으로 테러를 저지른다는 것입니다.

맹목적인 신앙에 대한 얼마나 어리석고 무지한 일입니까?

 

그러나 우리가 믿고 고백하는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곳에 살아 역사하시며 우리와 함께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이 바로 기독교 신앙의 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택하신 주의 사역자들을 통해 말씀하시고 계심을 믿으십니까?

분명한 사실은 그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자에게는 하늘의 소망으로 채워주시며, 주의 평강으로 충만케 하시는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타는 갈증에 피리소리를 듣고도 물을 향해 달려갔던 대부분의 말들처럼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와 여러분들을 향해 하늘의 피리를 불고 계시지만 그 음성을 듣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물가로 달려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거기에는 몇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그 이유를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절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선지자로 부르실 때의 이스라엘의 영적인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택하여 주시고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 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여호수아의 고백처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을 섬기겠노라’ 고 결단하였지만 한 세대가 지나자마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가나안의 우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보여 주는 우상에 마음을 빼앗기고 우상이 자신들을 지켜 줄 것처럼 생각하였지만 그 결과 끊임없는 이방 족속의 침략과 압제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을 하나님께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였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런데 또 이들은 시간이 지나 이것을 잊버리고 범죄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또 회개하고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용서하시는 일을 반복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계속된 사랑을 베풀어 주셨던 것이 사사기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영적으로 사사기는 암흑의 시대와 같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사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선포한 선지자가 바로 사무엘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왜 사사시대를 영적 암흑의 시대라고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즉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누구보다 영적으로 민감해야 할 사람이었지만 영적으로 어두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엘리의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고 회막 문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탈취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레셋과의 싸움에서 경솔하게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를 가지고 나갔다가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그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였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가장 큰 비극은 무엇일까요?

영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 것을 가장 큰 비극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를 향해 암8:11-13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오늘날 우리의 삶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주린 것도, 마실 물이 없어서 갈증을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얼마나 풍부합니까?

그러나 이 시대의 기갈은 바로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고 아모스 선지자는 선포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내가 아무리 세상에서 풍족한 삶을 누리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영적으로 기갈상태인 것입니다.

더 이상 내 삶 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면 지금이야말로 영적인 암흑 상태임을 알아야 합니다.

결굴 우리의 삶이 곤고한 것은 하늘의 피리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기 때문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우리 안에 있는 말씀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우리는 깨어서 더욱 심지를 돋우어야 할 때입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지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빨리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엘리 제사장과 같이 말씀의 분별력이 사라지고, 영적으로 둔해져서 엘리와 같이 비극적인 집안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분별할 수 있는 지혜로운 권속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세상의 물가로 달려가는 이유는 하나님의 이상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이 부름 받을 당시는 꿈이 없는 암흑의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면 비전이 사라집니다.

잠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상실하면 사람들은 방자해집니다. 자제력을 잃게 됩니다. 죄악의 길로 달려가게 됩니다.

여러분 왜 이 시대가 이렇게 악해지고, 부정과 불의가 판을 칩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과 비전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꿈을 바라보지 못하고 이 땅에서 유익만을 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기 뜻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십자가를 지기보다는 십자가를 이용하고자 하는 이기심이 우리 안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기 보다는 드러내고자 하는 교만함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말씀이 들려오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상실한 결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비전의 회복이야말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비결이 됨을 잊지 않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셋째로 세상의 물가로 달려가는 이유는 그 눈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눈은 마음 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눈으로 무엇을 보느냐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좋은 것을 계속 보면 마음에 좋은 것으로 채워집니다.

악한 것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악한 생각과 행동이 나옵니다.

따라서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즉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영적인 시력이 무엇보다 좋아야 합니다.

그런데 엘리 제사장은 육적인 시력도 좋지 않았지만 무엇보다 영적 시력이 너무나 좋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시력이 어두워지면 당연히 분별력이 떨어집니다. 결국은 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때에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을 세 번씩이나 부를 때까지도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어두웠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왜 우리들의 영적 시야가 자꾸만 흐려집니까?

우리 마음에 욕심 때문입니다.

마음에 온갖 탐욕으로 가득차 있으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어렵습니다.

라디오를 예를 든다면 지금도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전파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라디오도 주파수가 맞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잡음만 들릴 뿐입니다.

라디오는 그 주파수를 맞출 때에 원하는 음악이나 뉴스를 들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로 영적인 주파수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주파수를 맞추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내 마음의 욕심을 조금씩 내려 놓을 때에 그 빈 공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채워지게 될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아무리 주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셔도 내가 귀를 막아버리면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내 마음이 강팍하면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말씀하고 계심을 신뢰하고 기대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출발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듣고 순종 하느냐야 따라 결정됩니다.

또한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는 말씀처럼 믿음의 길은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있음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갈망하는 자에게 놀라운 은혜로 채워주십니다.

그래서 시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사모하는 자의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말씀에 갈급한 자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며 그 음성을 듣게 하심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해 고요하게 인내로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도록 우리들은 잠잠해야 합니다.

시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우리는 기도할 때에 때로는 고요하게 임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잠잠해야 합니다.

기도란 우리들의 요구사항 명세서를 하나님께 낭독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도록 기회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잠잠히 아침 이슬과 같이 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때에 언제나 응답하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잊어버렸기 때문은 아닙니다.

오히려 기다림의 인내를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준비시키십니다.

그렇게 해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원하기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잠잠히 기다리며 인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해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절대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인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성령님이 조명하시고 깨우쳐 주셔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령께서 나를 주장하심으로 말씀이 내 삶 속에 인격적으로 역사하시도록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이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 날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도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진리의 말씀이 깨달아지고 이해되게 하셔서 그 말씀이 나를 변화시키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말씀의 역사가 임하게 되고, 그 말씀이 내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 있는 말씀이 되는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해 순종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음성은 언제나 자기 마음에 좋은 것으로만 들려지지 않습니다.

때로는 헌신을 요구하며 때로는 희생을 요구하며 때로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내어 놓으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면 놀라운 축복을 주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축복 받은 수 많은 선진들에 대해 소개하면서 가장 순종의 본이 되신 분으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늘 예수님은 순종하시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십자가의 구원을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십니까?

분명한 사실은 내가 아무리 그 음성을 들으려 해도 순종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순종할 수 있는 자에게 그 음성을 잘 듣게 해 주심을 믿으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사무엘은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음성이 들릴 때에 10절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여러분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내 귀를 열고 내 걸음을 멈추고 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사모하며 기다리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말씀 앞에 순종하고자 할 때에 우리에게 더욱 분명한 음성으로 말씀하시고 그 말씀이 우리를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원하기는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하게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2015. 5. 31. 주일예배말씀. 이 영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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