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혼밥족 세상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조회 수 631 추천 수 0 2015.07.12 08:19:40
.........

201505150028_23110923077516_1.jpg

최근 우리 사회의 외로운 단면을 보여주는 ‘혼밥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혼밥족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란 뜻이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4분의 1이 혼자 사는 1인 가구다. 혼자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레 밥도 혼자 먹을 수밖에 없다. 의사들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가족과 같이 밥을 먹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가 상승하며 심장 불안과 우울감이 커진다고 말한다. 함께 먹을 때 20분 정도 걸리는 식사 시간도 혼자 먹을 때는 15분 이내로 단축된다. 급한 식사는 소화에 부담을 주고 맛있는 음식이 주는 기쁨도 삭감된다.  
무엇인가를 먹는 시간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행복한 시간이다. 그래서 마음이 열릴 뿐 아니라 우리 몸에 정서적으로 유익한 호르몬이 생성되기도 한다.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 사이에 친밀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떡을 떼며 음식 나누길 좋아하셨다. 기도는 한적한 곳에서 홀로 하셨지만 식사는 늘 같이 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갖가지 날들로 채워진 5월은 함께 식사할 기회가 많은 달이기도 하다. 천천히 맛있게 먹으면서 많이 대화하는 습관이 길러진다면 우리 가정과 사회가 좀 더 밝아질 것이다.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겨자씨/국민일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90 세 가지 질문 김장환 목사 2018-11-08 367
33789 성탄의 감동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1064
33788 자유를 위한 대가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254
33787 예수께서 오신 것은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230
33786 자기를 대하듯 대한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139
33785 희망을 주는 젊은이들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178
33784 그리운 그 겨울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116
33783 교도소를 나온지 얼마 아니 되었습니다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163
33782 젊은 할머니와 어린 손녀 file 이주연 목사 2018-11-06 265
33781 천년동안의 삶 김용호 2018-11-04 296
33780 귀중한 인생 김용호 2018-11-04 365
33779 필요 이상은 원치 않는 삶 김용호 2018-11-04 187
33778 눈높이 교육 김용호 2018-11-04 167
33777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 김용호 2018-11-04 515
33776 가시가 주는 축복 file 곽주환 목사 2018-11-03 598
33775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11-03 1659
33774 주님과 함께 승리를 file 김석년 목사 2018-11-03 750
33773 인내의 오벨리스크(Obelisk) file 한상인 목사 2018-11-03 629
33772 불멸의 군목들 file 박성규 목사 2018-11-03 183
33771 상실의 시대 한복판에서 file 안성국 목사 2018-11-03 271
33770 아무것도 아닌 것이 중요합니다 file 곽주환 목사 2018-11-03 289
33769 매화는 봄꽃을 시샘하지 않는다 file 한재욱 목사 2018-11-03 208
33768 죄를 향한 시선 김장환 목사 2018-11-02 500
33767 링컨 리더십의 비결 김장환 목사 2018-11-02 457
33766 참된 위로의 시작 김장환 목사 2018-11-02 751
33765 마지막 15분 김장환 목사 2018-11-02 689
33764 그들인가, 우리인가? 김장환 목사 2018-11-02 257
33763 그리스도인의 프레임 김장환 목사 2018-11-02 353
33762 누군가의 천사가 되자 김장환 목사 2018-11-02 281
33761 진리를 알 수 있는 방법 김장환 목사 2018-11-02 329
33760 당근과 채찍의 부작용 김장환 목사 2018-10-31 442
33759 그리스도인의 성공 김장환 목사 2018-10-31 418
33758 다섯가지 헌신 김장환 목사 2018-10-31 867
33757 욕심의 말로 김장환 목사 2018-10-31 446
33756 은혜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18-10-31 90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