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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191-7.10】세종호수공원의 우주괴물
지리산 종주를 앞두고 아내와 함께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며칠 동안 학교 운동장을 뺑뺑 돌다가 어지러워 오늘은 세종호수공원을 돌았다. 두 바퀴 반을 돌고 10km걷기 목표를 달성했다.
“아유, 평지 10km도 이렇게 힘든데 산길 37km를 이틀 동안 어떻게 걸어. 나 완전 민폐 될 것 같아.”
“걱정 하지 마셔. 당신 쓰러지면 내가 업고 내려 올껴”(실은 빈말)
그런데 저 수상무대 불빛이 꼭 메뚜기 눈깔 같지 않아? 우주 괴물이 내려앉은 것 같기도 하고... 저 우주괴물 뚜껑 같은 수상 무대는 세종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지었다고는 하는데 전혀 도리도리!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미국을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 영국을 상징하는 개선문, 중국을 상징하는 만리장성처럼 뭔가 의미 있고 정감 있는 형상물이었으면 좋으련만, 저건 너무 너무 난해하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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