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친구라면

치토스............... 조회 수 624 추천 수 0 2015.07.19 06:08:20
.........

친구라면


여름이 오면 손님이 많이 옵니다.
두 종류의 손님이 옵니다. 신세를 지려는 손님과 어떻게 해서든 신세를 안지고 은혜를 베풀려는 손님입니다.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친구가 있습니다. 신학교 동기입니다. 그러나 목회자의 길은 걷지 않습니다. 사업을 합니다. 그러나 친구입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차를 끌고 와서 쌀을 짊어지고 들어오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난한 시절 학교 밑에서 정말 배고파가며 라면 끓여먹어가며 살았던 친구인지라, 혹시 시골 교회 왔다는데 배고플까봐 굶을까봐 쌀을 가져왔나 봅니다. 아직도 미소짓는 그 친구 얼굴이 떠오릅니다.
친구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사람마다 대답이 다를 수 있습니다. 소위 친구의 종류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어깨 동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희 어렸을 때 아동 잡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잘 못보고 못 듣는 말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상대편의 어깨에 서로 팔을 얹어 끼고 나란히 서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나 키가 비슷한 친구를 말합니다. 생각까지도 비슷하다면 진짜 어깨동무가 될 것입니다. 30여년 전 신학 대학교 시절에 엠티가서 찍은 사진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모두들 어깨 동무를 한 사진입니다.
하지만 요한복음 15: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가장 소중한 친구는 죽을 만큼의 사랑을 포함한 것이기에 인생의 동반자인 좋은 친구를 얻는 것만큼 중요한 일도 또 없을 것입니다.

 
진짜 친구는 주님 밖에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695 함께 가시렵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8-05 810
29694 로봇인생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5-08-05 562
29693 천국의 식탁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08-05 774
29692 내 인생의 프로듀서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08-05 507
29691 이미 사랑하신 하나님 file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 2015-08-05 629
29690 무엇을 원하십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8-05 475
29689 참사랑의 모습 한태완 목사 2015-08-02 847
29688 행복을 주는 말 한태완 목사 2015-08-02 906
29687 요긴한 리더가 되는 길 이한규 목사 2015-07-30 322
29686 빛나는 리더가 되는길 이한규 목사 2015-07-30 481
29685 일등급 성도가 되는 길 이한규 목사 2015-07-30 912
29684 너무 미워하지 말라 이한규 목사 2015-07-30 668
29683 성공은 태도에 달려있다 한태완 목사 2015-07-29 581
29682 지혜를 구함 한태완 목사 2015-07-29 648
29681 지도자의 길 한태완 목사 2015-07-29 673
29680 죄의 뿌리를 뽑으라 한태완 목사 2015-07-29 1022
29679 죄의 유혹을 물리치라 한태완 목사 2015-07-29 1302
29678 절제하는 생활 한태완 목사 2015-07-29 978
29677 절제하는 삶을 살자 한태완 목사 2015-07-29 1246
29676 실패를 주는 환상 김장환 목사 2015-07-28 730
29675 잠든 거인을 깨워라 김장환 목사 2015-07-28 758
29674 최고가 되기 위한 기다림 김장환 목사 2015-07-28 925
29673 마음의 눈 김장환 목사 2015-07-28 770
29672 실망의 종류 김장환 목사 2015-07-28 749
29671 성경적 삶의 방식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5-07-25 1045
29670 사랑의 눈으로 file 고일호 목사(서울 영은교회) 2015-07-25 671
29669 생존을 넘어 기여하는 인생 file 이인선 목사(열림교회) 2015-07-25 515
29668 학교를 위한 기도 file 신민규 나사렛대 총장 2015-07-25 394
29667 우연한 일입니까 file 장덕봉 목사(요나3일영성원) 2015-07-25 789
29666 정직하게 살자 한태완 목사 2015-07-24 811
29665 하나님께 정직하라 조갑진 교수 2015-07-24 814
29664 목사님을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한태완 목사 2015-07-24 937
29663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 이야기 한태완 목사 2015-07-24 716
29662 정직의 열매 한태완 목사 2015-07-24 567
29661 참된 스승의 희생 김장환 목사 2015-07-19 88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