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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만함에 으르게 하시는 하나님

에배소서 강승호목사............... 조회 수 568 추천 수 0 2015.07.24 10:08:39
.........
성경본문 : 엡3:14-21 
설교자 : 강승호 목사 
참고 :  

제목: 충만함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엡3:14-21)

 

목양칼럼에 주하늘교회 이정원목사님이 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 동생의 직업은 버스 운전기사이다. 어느날 운전을 하고 목적지를 향하여 빨리 가고 있었다. 급한 일이 있어서였다. 그런데 버스 한 대가 밀고 들어온다. 속으로 생각했다 ‘버스 운전하는 놈들은 항상 저 모양이야! 확 밀어 넣어 버릴까? 아이 참 그래도 내가 참아야지 내가 목사인데.. 그리고 운전하는 운전사를 보니 내 동생이었다. 그런데 그 동생이 어머니께 말을 하더란다. “어머니! 오늘 운전을 하는데 어떤 승용차를 탄 자식 하나가 버스 앞으로 둘어오려고 하잖아 기분이 얼마나 나쁘던지 확 밀어 버릴까 생각을 하고 승용차 운전자를 보니 목사 형님이데.. 참기를 잘했지 큰일 날 뻔 했어”라고. 나는 그 일이 있고 난 후부터는 버스 운전하는 사람을 보면 “내 동생 내 동생 내 동생”하면서 무조건 양보를 한다. 동생은 “내 형님 내 형님 내 형님”하면서 운전을 한다고 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보면 아담과 화와의 핏줄로서 한 형제이며 친척입니다. 더군다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된 우리는 모두가 형님이요 동생인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을 믿는 자들을 핏박했던 사도바울은 깨닫고 나는 죄인중에 괴수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세리는 예수님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의 세금을 포탈한 죄 때문에 기도할 때 가슴을 치면서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고백합니다.

 

우리는 이시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충만함에 이르는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충만함을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은

 

1)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십니다.

16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는 분은 누구입니까? 바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속사람을 헬라어로 3가지 의미가 있는데 1사람의 이성(reason) 2영적감수성(conscience) 3의지(will) 로서 성도의 판단과 마음의 생각과 계획하는 바를 붙드신다는 말씀입니다.

 

풍성하신 하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을 주셨습니다.

시1:1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말씀했듯이 여기 악인이란 육정에 치우쳐 세속적으로 사는 자들을 말씀합니다 죄인이란 도적질하고 속이고 하는 자들 실질적인 죄를 짓는 자들을 말하며 오만한 자란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들을 말씀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판단할 수 있는 이성을 주시어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게 하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번의 농약사건을 보면 참으로 죄인들의 소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설교핸드북에 일생을 청각장애인으로 살았던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때 중이염을 심하게 앓은 후에 청각을 잃었습니다 가난한 남편을 만나 두 자녀들 두었습니다 이 여인의 결혼 생활은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아침부터 파출부 일에 세차장 일까지 해야했고 저녁이면 시어머니 병수발과 알코올 중독인 남편의 폭력을 겪어야 했다. 그런데도 꿋꿋이 두 자녀를 대학 교육시키고 결혼까지 시켰다. 이 여인의 딸이 하는 말이 자기 같으면 벌써 남편을 버리고 도망을 갔을텐데 엄마가 어떻게 그 모진 삶을 무슨 이유로 이겨낼 수 있었는지 궁금했다고 한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밤늦게 공부하고 있을 때면 건넌방에서 작은 노랫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이상한 음에 제대로 된 노래는 아니었는데 가만히 들어보니 찬송가 곡조였단다 청각장애로 음을 제대로 내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찬양곡조를 통해 엄마의 마음을 견고하게 붙드시고 사로잡아 주셨음을 알았다고 한다.

 

고후4: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는 충만함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 말씀했듯이 충만하게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케 하십니다.

 

2)충만함에 으르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두십니다.

17a“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성도의 마음에 그리스도께서 내재하시는 것이고 그 조건은 믿음입니다. 예수께서는 친히 성령의 내재를 위해 기도 하셨다

요14: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주님 자신도 성도들 안에 계실 것을 보장하셨다

요14:20“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빈센트는 신앙는 문을 열어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시는 이를 맞아 들이는 것이다.(계3:20) 말씀합니다. 믿음이 충만한 자 일수록 마음속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함입니다. 이것이 임마누엘 신앙입니다..

 

이처럼 충만함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계시게 하옵는 것임을 믿는 신앙입니다.

 

3)충만하게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교회를 충만케 하십니다.

17a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은 자신의 모든 충만한 것으로 교회를 채우시되 온전하게 채우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충만함이란 하나님의 광대하신 성품과 의지의 궁극이며 그 중심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충만함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급진적 사랑 아가페의 사랑으로 가득 차는 곳입니다

교회에서는 사랑이 넘칩니다. 그러나 세상에 나가면 이 사랑이 없습니다. 잘못됨입니다. 교회에서 사랑이 넘치면 세상에서도 사랑이 넘쳐야 합니다, 첫 계명이 하나님 사랑이며 둘째 계명이 네 이웃 사랑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온전하게 하는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고통하고 신음하며 분열된 세상을 충만(온전)케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끊임없이 교회를 온전케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교회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설교핸드북 p462 발췌)

 

정채봉씨는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 같은 만남으로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에는 환호 하지만 시들게 되면 버리고 말기 때문이다(제비족, 세상권력) 가장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라고 한다.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기 때문이다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교회에서 이뤄지는 만남 인줄 믿습니다. 힘들 때 서로 위로해 주고 땀을 닦아주며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는 곳이 아가페의 사랑이요 아름다운 만남 입니다.

 

우리의 만남은 주님과의 만남으로서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만남입니다.

마16: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행9:31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 지니라 교회에 평안이 넘치므로 든든히 서가고 수가 더 많아질줄 믿습니다. 충만하신 주님은 약속하십니다

사60:22“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처럼 충만하게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교회를 충만케 하십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충만함에 이르게 하십니다

속사람을 강건케 하십니다

그리스도를 우리 마음에 두십니다

그리스도로 교회를 충만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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