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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살자

한태완 목사............... 조회 수 812 추천 수 0 2015.07.24 2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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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살자 

밴더빌트 대학에 경건한 그리스도인인 수학교수 메디슨 체럿이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메디슨 박사는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내줄 때마다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나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시험을 내는 것입니다. 하나는 '수학'이고 또 하나는 '정직'이라는 시험입니다. 여러분이 수학시험에 통과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일시적 성공을 약속합니다. 그러나 이 정직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여러분은 삶에서 진정한 성공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학시 험에 실패하고도 훌륭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정직의 시험에 실패하면 보람있는 삶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왜 정직해야 할까요? 정직해야 될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봅시다.

첫째, 하나님이 정직한 자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대상29:17) 하나님은 자신이 정직하신 분이시기 때문에(시25:8, 사26:7) 정직한 자를 기뻐 하사,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잠2:7) 거짓된 자를 미워하십니다.(잠12:22, 잠19:9)

둘째,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며(호14:9), 정직은 성도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고후13:7)
미국에 {아딜로우}라는 아주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을 사람들은 모두 정직합니다. 그곳에 사는 하메닝씨는 사료상과 농기구상을 경영하는데, 아침7시에 문을 열어 정오에 문을 닫고는 목장에 나가 일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목장에서 일을 하는 동안에도 마을 사람들이 자유롭게 필요한 물건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창고 문을 열어 놓습니다. 그리고 누가 어떤 물건을 가져갔는 지, 그리고 얼마를 받아야 할지는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 문에 걸려있는 장부를 보고 검토합니다. 하메닝씨는 이런 식의 장사를 여러 해 해왔지만 결코 물건을 도난 당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것은 {아딜로 우}마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을 결코 속이지 못합니다.

셋째, 정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기 때문입니다.(벧전2:12)
어떤 유대인 부인이 백화점에서 코트를 하나 샀는데 집에 돌아와 보니 코트 주머니 속에 다이아반지 하나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반지는 코트가게 주인이 코트를 정리하다가 실수하여 코트 주머니에 들어간 것이었습니다. 코트를 산 유대인 부인은 다이아 반지를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하여 백화점으로 갑니다. 그때 그는 자기의 아이를 데리고 가 아이가 보는 앞에서 주인에게 그 반지를 돌려 줍니다. 주인이 고마워하고 감사해 하면서 부인에게 묻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그토록 정직하실 수가 있습니까?" 그러자 부인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유대인 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말을 하고 부인은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 짧은 행동 속에서 부인은 다이아몬드 반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을 몇 가지 하였습니다. 먼저 자기아이에게 정직을 가르쳤습니다. 품위 있고 아름다운 삶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자기 아이에게 유대인과 하나님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넷째, 정직한 자가 복을 받기 때문입니다.(신6:18-19)
학교를 갓 졸업한 한 그리스도인 여성이 어느 회사사장 비서로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수십 통씩 걸려오는 전화가운데 절반 이상은 적절한 거짓말을 해서라도 사장실로 연결하지 않아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생활을 견디다 못한 그 여성은 어느 날 사장에게 사직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장은 며칠 생각할 여유를 달라고 하고는 며칠 뒤에 그 비서를 경리담당 중역으로 발령 내렸습니다. 사장은 그 그리스도인 여성의 정직성을 높이 산것이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정직한 것은 바보스러운 짓이라고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직은 우리에게 반드시 좋은 열매를 가져다줍니다. 이번에는 정직한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복이 무엇인가를 살펴봅시다.

첫째, 후손에게 복이 있습니다.(시112:2)
영국선교사로서 아프리카 선교에 크게 공헌한 리빙스턴 집안은 평민출신으로 귀족적인 피는 한 방울도 흐르지 않았으나 그의 혈관 속에는 천사도 부러워할 만한 귀한 것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경건한 신앙과 정직한 정신입니다. 그의 조상이 죽을 때 자식들을 불러놓고 "자녀들아 정직하라" 라는 한마디를 유언으로 남긴 이후 리빙스턴가의 가훈은 정직이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귀히 알고, 자자 손손 지킴으로서 이러한 가정에서 리빙스턴과 같은 위대한 인물이 태어난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좋은 것을 누리게 되며(시84:11), 영혼을 보존합니다.(잠16:17)

셋째,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되며(시11:7), 기쁨을 누리고(시97:11, 시107:42) 장막이 흥하게 됩니다.(잠14:11)

넷째,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잠3:32), 사랑을 입게 되고(잠16:13),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잠15:8)

정직은 도덕의 기초이고 양심의 바탕입니다. 정직을 떠난 진리도, 신앙도 허구요 위선입니다.

성경에 "거짓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잠19:9) 하였고, 정직한 자는 영원하며(욥4:7),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욥8:6) 그러므로 "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레19:11)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51:10)


한태완 목사<예화포커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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