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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는 길

시편 이한규 목사............... 조회 수 700 추천 수 0 2015.07.25 12: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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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시64:1-10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실시간 온라인 새벽기도(1616) 2015.5.14 

시편(96) 두려움을 이기는 길 (시편 64편 1-10절)


1.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다윗은 무술 실력이 탁월한 용사였지만 그에게도 근심과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 다윗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자신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어달라고 했고 원수의 손에서 자기 생명을 지켜달라고 했습니다. 또한 다윗은 악인의 보이지 않는 음모와 보이는 위협에서 자신을 숨겨달라고 했습니다(2절). 사람은 다 나약한 존재입니다. 용감하게 보이는 사람에게도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 자체도 중요하지만 바른 기도를 드리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살다 보면 늘 문제와 기도제목과 걱정거리가 생기고 두려움을 주는 일이 생깁니다. 그때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하지만 더욱 중요한 기도제목은 두려움을 이기고 강한 믿음을 가지게 해달라는 기도제목입니다. 예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기도할 때 믿음과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필요가 채워집니다. 반면에 필요를 먼저 구하면 늘 불안과 두려움이 떠나지 않게 됩니다.

2. 승리를 확신하십시오

 대적들은 야비한 말과 거짓말로 다윗을 비방하고 공격했습니다(3-4절). 하나님은 그런 거짓된 비방을 다 듣고 그 말한 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역모를 계획하고 은밀하게 비방하고 음모를 꾸미면서 자신들의 계획을 누가 알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다윗을 무너뜨릴 묘책을 찾았다고 하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계획이 아주 탁월한 것이라고 자화자찬을 하면서 그 음모가 성공할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치밀하고 탁월한 인간적인 음모를 꾸며도 악인의 음모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순식간에 무너집니다(7절).

  살다 보면 때로 어려움을 당합니다. 그때 공의의 하나님이 갚아주심을 믿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믿음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어떤 아내는 남편을 항상 의심합니다. “저 사람은 혹시 나 말고 다른 여자는 없나? 몰래 그 여자에게 돈 갖다바치는 것은 아닐까?” 반대로 어떤 남편은 아내를 항상 의심합니다. “저 사람은 내가 은퇴하면 곧 이혼하자고 할 거야. 몰래 재산을 친정으로 빼돌리는 것을 아닐까?” 그렇게 의심하면서 살면 삶은 지옥이 됩니다. 믿음이 흔들리지 마십시오. 특히 하나님이 최종 승리를 주심을 확신하십시오.

3.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말로 흥한 자는 말로 망하고 말로 남을 찌르는 자는 자기가 찔리고 남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자는 자기가 넘어지면서 오히려 사람들의 조롱을 받습니다(8절). 왜 그런 극적인 반전의 역사가 나타납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이 그 장면을 다 보시고 선악 간에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장면을 목격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며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사탄이 주는 두려움과 세상 환경이 주는 고난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누구 앞에서 마귀가 벌벌 떱니까? 부자나 권세자 앞에서는 벌벌 떨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 앞에서 벌벌 떨 것입니다. 더 나아가 희생의 길로 묵묵히 가는 사람 앞에서는 벌벌 떨 것입니다. 즉 자기가 원하는 곳이 아닌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는 사람! 인기 있는 곳이 아닌 인기 없는 곳으로 가는 사람! 크라운(왕관)이 아닌 크로스(십자가)를 향해 가는 사람 앞에서 벌벌 떨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 앞에서는 가장 두려워서 벌벌 떨 것입니다.

4. 정직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다윗은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즐거워하면 하나님께 피하겠다고 고백합니다(10절). 그러나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반드시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숨은 마음과 의도를 보시고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승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된 존재로 다듬어 가실 때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 깨끗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깨끗하게 되는 만큼 길도 열리고 기도응답과 축복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성경에는 하나님에 대해 “사랑이다! 사랑이다! 사랑이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사야가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천사들이 외쳤습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사 6:3).” 하나님의 제일 속성은 거룩함이기에 하나님은 깨끗한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왜 기도가 응답되지 못합니까? 깨끗하지 못한 마음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 간절히 합심해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금식기도나 서원기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기도는 깨끗한 마음으로 정직하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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