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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제27호] 나한테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기타보관창고 2000.3.11............... 조회 수 3456 추천 수 0 2002.08.13 23: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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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딸/엄마 나한테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어요(우리딸은 여섯 살이다)
엄마/(눈을 동그랗게 드며 놀라는 목소리로) 누군데?
딸/일주야 (옆 동에 사는 동갑내기 남자친구다)
엄마/장난이 심하다고 싫다면서? 뭐가 그렇게 좋아?
딸/응, 일주는 내가 엄마놀이 하자면 엄마놀이 하고,
    병원놀이 하자면 병원놀이 하고,물 먹고 싶으면 물 갖다주고,
    내가 요구르트 먹고 싶다면 요구르트 갖다줘
엄마/그래, 좋겠다.
딸/엄마, 나 결혼할 때 꼭 와. 엄마가 늙어도 꼭 와야 돼.
엄마/알았어. 그럼, 꼭 가야지. 꼭 갈께

                      -백미애 <경기군포>님이 보내주신 재미있는 사연입니다.
    
○사랑하는 들꽃식구,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하나님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목회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하나님이 불렀는데도 목회의 길을 회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회에 대한 부르심은 매우 강렬한 것입니다. 그것은 신적 명령(Divine imperative)입니다. 목회의 성공을 보장해주는  것은 뜨거운 기도와 몸을 상하게 하는 열심히 아닙니다. 뜨거운 기도나 몸을 상하게 하는 열심은 실상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단일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탁월한 열심히 있어도 그 배후에는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욕망이 도사리고 있다면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죽어가는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교회를 개척한다고 말하지만 그러나 교회개척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도 얼마든지 그런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없으면 교회를 개척해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 하나님의 부르심은 때로는 모세처럼 40년동안의 긴긴 기다림이기도 하고 다멕섹 도상에서 한순간에 뒤집어져버린 사울처럼 순식간에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지난 88년도에 부르심을 받았지만 그 동안 요나처럼 그 길을 피해 도망 다니다가 결국에는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이제 순순히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떠난 삶은 돌아도 돌아도 결국에는 원점으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박수를 보내 주십시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후원구좌/ 국민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각 최용우)

○들꽃피는교회의 설립준비예배 -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장소/경기도 안산시 선부2동 977-14 근로자청소년아파트 정문 길 건너 보리슈퍼 건물 201호 (버스 62. 100 근로청소년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기도회 - 매일저녁 9:00 여러분의 기도 제목을 알려 주세요 아침저녁으로 심도있게 중보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한가족 한 식구 - 들꽃식구는 밥상을 나누는 교회 안 성도이고, 들꽃가족은 말씀과 뜻을 함께 나누며 정기적으로 선교헌금을 하는 교회 밖 성도입니다. 우리는 100명의 식구와 300명의 가족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가족45.이수지 - 서울 노원구
○사이버 새벽예배에 참여하여 아침을 깨우는 회원 -얼굴도 나이도 사는 곳도 알 수는 없지만 한 솥에서 지은 밥을 먹는 사랑하는 식구들의 이름입니다.) 95최기찬 96사랑하기에아름다운이야기 97미녀 98me 99김진원(주님나라) 100김동우 101배현정 102홍인표 103오훈원 104신백헌 105주~사랑♥ 106밀크  
▶드디어 마태복음을 이번주 금요일까지 끝내고 토요일부터는 40일 작정으로 마가복음을 묵상합니다. 지난 102일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말씀속에서 기쁨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다음주엔 -기도:이인숙 자매
○지난주엔 - 지난 한 주일 동안의 사역보고입니다.
▶방송사역-토.일저녁7;00-LA기독교한인방송칼럼
▶문서사역-<좋은생각 밝은이야기> 제28호 발행
▶말씀사역-팔복교회 주일저녁예배 설교

○들꽃피는교회는 교회의 정체성(교회의 본질적 사명)과 역사성(교회의 시대적, 역사적 사명)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들꽃피는교회는 성도에 대하여 하나님과의 종적인 관계를 강조하는 '수직적 신앙'과'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수평적'신앙이 조화를 이룬 삶을 살도록 가르치려 합니다. 들꽃피는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사명은 기도, 말씀, 문서선교입니다. 들꽃피는교회는 아직 설립예배를 드리지 않았고, 준비 예배를 드리고 있는 '기도처'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둘지 않고, 주님의 인도하여 주시는 때를 따라 규정한 요건이 갖추어 지는 대로 설립예배를 드릴계획입니다. 들꽃피는교회는 어느 한 개교회의 역할이 아니라, 전 우주적인 교회로서의 성도들을 양육하는 네트워크화된 교회의 역할을 꿈꾸고 있습니다.  

댓글 '1'

김삭개오

2003.06.23 23:36:50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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