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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피는-제6호] 주님의 臨... 가득하시기를

기타보관창고 들꽃향기............... 조회 수 3316 추천 수 0 2003.01.07 0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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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6호

2003.1.5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주님의 臨... 가득하시기를

 

임재(臨在)란 일반적으로는 왕이나 황제가 그의 지방 중 한 곳을 방문할 때 사용한 공식적인 용어입니다. 구약성서에는 성막의 영광스러운 구름과 그 외에도 여호와의 사자, 진설병, 언약궤 등을 언급하는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신약성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임재로써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종말론적인 의미의 임재는 그의 속함을 받은 백성과 함께 훗날 그의 임재함과 더불어 재림한 그리스도의 당도하는 순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창세기28장 16절에는 야곱이 하나님의 임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곱이 잠을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또 28장 15절에는“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 한해동안 마음에 새길 올해의 글자 한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臨 (임할 임)

여러번 붓으로 흰 종이에 써 봅니다. 올해는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그분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주의 임재를 아는 것은 기독교를 아는 것입니다. 주의 임재에 대하여 모르는 것은 기독교에 대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주님에 대하여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가까이 계신 주님에 대하여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으며 심지어 욕하고 대적하기도 합니다.  멀리 계신 주님을 믿지 말고 가까이 계신 주님을 믿으십시오. 개념 속의 주님을 믿지 말고 오늘 이 자리에 살아계신 주님을 믿으십시오.
고독하게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지금 이 자리에서 주님과 동행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그는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오랫동안 신학을 하고 유학을 하고 온갖 훈련을 받는 것보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단순히 주님을 부를 때, 주님의 실제를 알게 될수록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삶이란 주님과 함께 라면 높은 산이나 거친 들이나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라는 것을 말입니다. - 정원 목사 >

저는 주님께서 올해 제 삶을 접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제 삶의 순간순간 주님이 개입하셔서 저를 다스려 주시기를 원합니다.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저를 인도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에도 하나님께서 강렬하고 충만하게 임하셔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이 아무도 움직일 수 없고 숨도 쉴 수 없고 소리도 낼 수 없을 정도인 그런 불같은 예배를 사모합니다. 심령에는 그 놀라우신 분의 거룩과 영광과 감동과 환희와 행복으로 가득한 그 놀라운 은혜의 물결이 흐르는 예배를 사모합니다.
그러한 예배라야 저의 삶이 변화되고 성품이 바뀌고 죄에서 승리를 가져오며 저의 삶을 온통 영광으로 가득하게 할것입니다. 임재가 부족한 신자의 삶처럼, 임재가 부족한 사역자의 삶처럼 비참하고 눌린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진정 비극입니다.
저는 저의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강력한 임재가 흐르기를 소망합니다. 누구나 우리집에 오기만 하면, 나의 일터에 오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광과 그 거룩하심에 압도되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주님이 강렬하게 역사하시는 가정과 일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에구, 제 이야기만 했군요.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올해 무슨 글자를 붙드시겠습니까? 부디 하나님과 더욱 깊게 익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올 한해는 그렇게 '臨' 자 한자 붙들고 살려고 하는 최용우 올립니다.  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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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피는 이야기

  ① 인터넷 무료 메일 신문 <햇볕같은이야기> 구독자 현재 11,113 명 (목표300,000명)
12월 23일-28일사이 55,539통 발송 (모두 3,310,530통의 신문을 발송)
② 월간 <들꽃편지> 2003년엔 꼭 매월 발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③ 가족들에게 주보 <들꽃향기>를 보내드립니다. <들꽃향기>를 받으셨다면 이미 들꽃가족이십니다. 들꽃가족은 매일 들꽃피는교회를 생각하시면서 1분이상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저 또한 들꽃향기를 받으시는 분들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부르며 매일 1분 이상 기도할 것입니다.
④ 들꽃피는교회 사역을 위한 후원 - 한달에 한번 1만원 이상 꼭 후원하여 주십시요. 특별한 수입원이 없이 시골에 살면서 사역을 감당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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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주님, 무슨 차 타드릴까요?  
<편지>주님의 臨... 가득하시기를
<만남>들꽃피는교회이야기
<설교>최용우/누가복음6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읽을꺼리6>헬리스 브리지스/나에게 특별한 사람  
<독서일기6>장병용 /아름다운 동행
<기도실>333중보기도제목
<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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