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일기211-7.30】들꽃편지 발송작업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속담처럼 무료라고 무조건 신청하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동안 너무 재정지출도 많았고, 읽지도 않고 버리는 사람들이 많아 들꽃편지 발송 부수를 정말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되는 분들만 남겨두고 대폭 줄였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발송봉투도 종이봉투에서 비닐봉투로 바꾸었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보며 그 이름이 반가워 빙그레 웃음 짓기도 하고, 짤막하게 30초 기도를 드리기도 한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다. 이 작은 쪽지가 그 인연을 오래오래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최용우
첫 페이지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