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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피는-제14호] 기독교는 몰락하는가?

기타보관창고 들꽃향기............... 조회 수 4089 추천 수 0 2003.03.07 13: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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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14호

2003.3.2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기독교는 몰락하는가?

 

안녕하세요.

정말 무시무시 무지무지한 제목이지요? 욕먹을 각오하고 이 제목을 뽑았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종교와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중에 종교의 자유를 '국교 기독교'로 헌법으로 딱 정해버리면 이보다 더 확실한 100%민족 복음화가 어디있겠습니까?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200명만 예수믿게 하고 국회에서 발의하여 통과시키면 됩니다. 뭐, 안되면 날치기 라는 것도 있쟎습니까? 말도 안된다구요? 제가 생각해도 말도 안되네요. ^^

제가 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면, 우리나라는 종교의자유가 보장되어 있어서 이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개인이나 단체는 비난과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유라는 것은 어느 한편이 일방적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거든요. (오해는 마세요. 인정한다는 말이 예수믿으면서 석가모니도 믿고 공자도 믿고 다 믿자는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아파트에 보면 경상도사람, 전라도사람, 충청도사람 서로 인정하며 어울려서 잘 살쟎아요. 선거때는 조금 서먹하기는 하지만) 마찬가지로 종교중에서 가장 배타적이라고 욕을 먹고있는 기독교인들도 다른 종교를 헌법으로 정해 놓은 대로 인정할 건 인정해 주자 이말이지요. 남의 종교 대장인 석가모니 모가지 그만 자르고.

기독교의 배타성과 호전성이 기독교의 입지를 점점 좁아지게 하고 있는 현장을 전세계적으로 어디에서든 얼마든지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몇 년전에 이원복씨가 그린 '먼나라 이웃나라' 만화를 보면 지금 유럽에서는 교회에 사람이 없어서 다 문을 닫고있다고 합니다. 유럽교회가 박물관이 되어간다는 것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없지요. 이런 풍조는 구교, 신교 가리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고 교회당에 가보면 젊은이들은 찾을 길이 없고 전부 노인들만 앉아 있는 실정이 아닌가요?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기독교 퇴조의 추세와는 영 딴판으로 지금 우리나라의 (일부)기독교인들이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 국교가 기독교인줄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목 자르고, 추방하고, 다른 종교는 전부 사탄의 종교로 몰고, 심지어 같은 뿌리에서 나온 자신들끼리도 이단 삼단논쟁으로 분쟁과 불화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에 대해서 냉철한 판단과 반성을 하기는커녕 그러한 시도들을 철저하게 무시해버립니다. 아, 그래서 욕먹을 각오 안하면 이런 글 쓰기가 쉽지 않다니까요. 좋은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세상 사람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어 세상사람들의 심판을 받아 망하기 전에 정신차려야지요.

먼저, 성경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는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책이라는 그런 택도 없는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뜨 - 악 ! 이렇게 말하니까 놀래불었죠? 그러나 일반 사람들은 절대로 안 놀랩니다. 기독교인들만 놀랩니다.
성경의 원본은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는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책'이 맞는데, 사본은 그렇지가 못해요. 지금 우리가 성경 원본을 보는 것이 아니고, 수십 번 다리건너온 사본을 보고 있으니, 절대로 원본과 같지 않습니다. 같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합니다. 지금부터 50여년전에 나온 '상록수' 같은 소설책도 저는 알 수 없는 단어가 많아서 현대어로 해석해주지 않으면 못읽겠더군요. 수천년전에 다른나라말로 쓰여진 성경책을 오류없다고 하는 말 자체가 웃기지 않습니까?
몇 년전에 어느 신학대학 성경학교수님이 위와같은 발언을 했다가 그 학교교수님들에게 몰매맞고 쫒겨날번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의 교수인기투표에서 그 교수님이 1등을 차지했다니 웃기지요? 지금도 그사건으로 머리는 없고 돈만 있는 그 교단의 어떤 큰교회 목사님에게 고발당해서 법정에 오락가락 하고 있답니다. 웃기지요?
저는 무엇보다도 한국 기독교가 성경 앞에서 진실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민법 몇조 몇항처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성경구절을 끄집어내어 상황에 맞추는 일도 조금 영악한 안 믿는 사람의 눈에는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로 보입니다. 코걸이 귀걸이는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이단들이 거는 악세사리지요? 그런데 은연중에 우리도 똑같이 해요.
성경앞에서 진실해지면 설교가 진실해지고 삶이 진실해집니다. 성경은 아는만큼만 이야기 하고 모르면 모른다고 솔찍하게 인정하면 되는데, 다 아는척 하려니까 힘들지요.
저는 한국기독교의 배타성은 바로 성경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면서 성경을 가지고 마치 컴퓨터의 이진법 처럼 신앙이냐 불신앙이냐로 딱 나누어버립니다. 기독교의 치부를 조금이라도 들추어내거나 특히 교회, 목회자들에 대한이야기에 민감합니다. 잘 못 말하면 벼락맞는다는 식으로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고 스스로 울타리를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안으로 고립되어서 성경을 가지고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지요.

"다 그렇것냐, 지금 이 순간에도 오지에서 성도 몇사람을 품고 눈물을 흘리는 목회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름없이 빛도없이 선교지로 향하는 좋은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가. 좀 좋은 것을 우선 긍적적으로 바라보자"
알지요. 이 땅에 참 목자들이 곳곳에 얼마나 많이 숨어 있는지 잘 알지요. 오히려 그런분들은 이런 어려운 말에 더 수긍을 잘 하고 함께 아파하며 고민을 합니다. 제가 오늘 글에서 말하는 사람들은 변화할 생각이 전혀 없는 일부 소수의 사람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의 모습에서 평화로움, 정직함, 정의감, 사랑이 보이는가? 오히려 탐욕, 거짓됨, 교활함, 사악함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가슴속엔 깨끗한 사랑이 흐르고 있는가? 이기심, 배타심, 경계심, 경쟁심, 끝없는 소유욕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여기저기 칼을 휘둘러 대는 것일까? 기독교는 어쩌다가 이다지도 악착같은 전투 자세로 이웃종교를 깨부수지 못해서 안달인지! 이러한 종교는 얼마가지 못합니다. 기독교가 머지 않아 쇠멸해 가리라는 예측은 이미 오래전에 종교학자들에의해 선고를 받은 상태입니다. 기독교인인 우리만 침물해 가는 배 위에서 '안전해. 걱정마, 안전하다. 하나님이 선장이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기독교의 신앙이 역사·문학·예술·과학 등 모든 인류 문명으로부터 논리적 반대편에 몰려 그 타당성을 상실하고 비논리의 막다른 궁지에 몰려 있습니다.

기독교가 점점 사면초가의 수세에 몰리면서 기독교 내에 스스로 자기 파괴적인 자해(自害) 세력들이 증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미국의 전쟁대장 부시 대통령이 서 있구요. 아~~ 전쟁 무서war... 진짜 전쟁은 스타그레프트 같은 컴퓨터 전투시물레이션 게임이 아닌데... 미국 부시대통령이 신학대학을 나와서 목사가 되려 했다죠?
부시 대통령은 올 6월 안에 북한을 칠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4시간안에 남한의 거의 대부분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화력이 휴전선 부근에 집중되어 있는데, 미국이 북한을 치면 이게 즉시로 남쪽 우리 머리위로 쏟아집니다. 그래서 휴전선 부근의 화력을 단숨에 무력화시키기 위해서 좀더 강력한(이게 뭘까요?) 뭐를 쓸거라는데... 이거 전세계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우리만 모르고 있어요. 외국의 어떤 기자가 한국은 거의 공포속에 빠져 있을 거리는 생각을 갖고 현장을 취재하러 왔는데, 공포는커녕 로또복권의 광기속에 빠져있는 것을 보고는 기겁을 하고 돌아갔다죠
이미 중동 이슬람 지역의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부시 대통령이 저질러 놓은 일입니다.

어쩌면 좋습니까?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은 기독교인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경고입니다. 지금이야말로 몰락해가는 기독교가 되살아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분열된 기독교가 하나로 뭉쳐서 재 위에 앉아 회개하야 될 마지막 기회입니다.
어디까지 나가버릴지 모르니까 진짜 그만 쓰겠습니다.

봄 되면 향기나는 꽃들도 다투어 피어나고,
덩달아 들꽃향기도 '향기'나는 글을 쓰게 되겠지요.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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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피는 이야기

 ① 햇볕같은이야기 그동안 문서로 이루어지던 사역이 인터넷으로 옮겨가면서 시간과 물질을 크게 줄이고도 사역은 극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좋은 글 5편씩 이메일로 발송하는 인터넷 무료 메일 신문 - 구독자 현재 11,457 명
2월 17일-22일사이 68,684통 발송 (그동안 모두 3,729,732통의 메일 신문발송)

② 월간 [들꽃편지] 2003년 2월호는 건너뛰고 3월호 편집중입니다.
이번주 부터 새롭게 들꽃편지를 구독하게 된 분들의 이름을 불러 드리겠습니다. (호칭생략) 10879허창규 10880김영태 10881김명순 10882박은숙 10883정호원 10884강석효

③ 주보 [들꽃향기] 들꽃피는교회를 마음에 두고 기도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내드리는 기도소식지입니다. [들꽃향기]는 2주일에 한번씩 보내드립니다.

④ 사역을 위한 후원 - 한달에 한번 1만원 이상 꼭 후원하여 주십시요.
<햇볕같은이야기>발행인 가족이 충청도 산골짜기에 살면서 사역을 감당하다보니 수입원이 전혀 없습니다. 매달 통신비, 인쇄비, 발송비, 교통비, 사무행정비 그리고 전임사역을 하는 저희가정 4식구의 최저생계비, 난방비, 교육비로 매달 최소한 250만 원 정도의 재정 후원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의 재정 필요가 채워져서 <햇볕같은이야기>사역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재정에 관해서는 영적, 도덕적, 합리적으로 가장 깨끗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합니다.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⑤ [紙上사역] 저는 다음 방송, 신문, 잡지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방송 - 제주극동방송 (한낮의 음악편지) 월~금 낮 12:30
▷신문 - 뉴스엔죠이(들꽃편지),

크리스챤투데이(코이노니아)
▷월간지-샘물(테마가 있는 글)
금나팔(햇볕같은이야기)

⑥ [새책소식] 시집<숲속의아침>을 다시 한번 펴냈습니다. 조덕근 목사님이 시평을 써주셨고, 약 100편정도의 순수하고 마음에서 흘러나온 감성적인 시를 제가 손으로 직접 써서 만든 시집인데 찾는 분들이 있어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 시집은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을 위해 1만원이상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사인을 해서 기증하겠습니다.

⑥ [부탁] 이사하시거나 혹 들꽃향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꼭 연락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 받아 보시는것으로만 생각했던 어느분의 편지가 반송되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보냈던 들꽃편지를 다른 누군가가 훔쳐 본 것입니다. 저의 연애편지를 누군가에게 들켜버린 것 같아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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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주님 평안합니다.
<편지> 기독교는 몰락하는가?
<만남>들꽃피는이야기
<설교14>최용우/누가복음14.이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십계명>친구사귐에 있어서 주의해야할 열가지
<읽을꺼리14>김종철/흙의 문화를 위하여(4)
<독서일기14>김남준/기롤라모 사보나롤라
<기도실>333중보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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