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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성서 스토리(bible books story)

2015년 나도할말 최용우............... 조회 수 508 추천 수 0 2015.08.01 1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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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5279번째 쪽지!


□성서 스토리(bible books story)


성서를 쓴 저자들은 자기 글이 훗날 성경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쓴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그것이 성경인 줄도 모르고 썼습니다. 편지, 詩,보고서, 잠언, 역사기록... 목적에 따라 그냥 기록했을 뿐입니다.
그렇게 쓰여진 수많은 기록들 중에 어떤 기록은 권위가 있어 다른 사람들에 의해 필사가 되었고 널리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혼란을 느껴 ‘경전’으로 인정될 만한 기록들을 골라내어 묶어서 ‘정경’이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정경에 들지는 못했지만 거의 정경과 같은 권위를 인정받는 기록에는 ‘외경’이라 했습니다. 그 외 기록을 ‘위경’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저자들에 의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하나님의 영감’이 뭔가 찾아보니 아무도 그것을 명확하게 설명을 하지는 못하네요. 그냥 옛날부터 습관처럼 그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서기 397년 교부들이 카르타르고 종교회의에서 구약 39권은 유대인들이 정해놓은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신약 27권을 결정한 다음 “왜 이 책으로 결정했느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입막음용으로 ‘하나님의 영감으로 선택했다.’는 말을 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그 말이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로 슬쩍 바뀐 것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소중한 기록입니다. 그렇게 보존되었기에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해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을 너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절대적인 것으로 여겨 성경을 숭배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사용 설명서에 불과합니다. 그냥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최용우


♥2015.8.1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댓글 '4'

최용우

2015.08.01 11:22:25

그러므로 성경에서 설명하는 하나님 그 자체를 찾고 추구하는 것이 옳습니다.
계속 설명서만 붙들고 있으면 안 됩니다.
설명서를 숙지했으면 이제는 그것을 능숙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도 그렇게 두둥실 떠 올라야 합니다.

복음

2015.08.02 00:39:30

성경 = 하나님 ...???
아니죠!
이건 이단이죠...
이단도 성경책으로 밥 벌어 먹고 사니까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유식한 말로 뭐라고 하던데요... ㅋㅋㅋ
그것 없이는 성경은 그냥...
book 입니다...^^
성령님께서 해석해 주시고, 보는 눈을 열어주셔야 비로소 성경이죠!

성경

2015.08.02 14:01:52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럼 계 1:1-3, 1:9-11절 같은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최용우

2015.08.02 15:35:17

샬롬! 축복합니다. 요한계시록이 언제 쓰여졌는지는 아시지요? 이스라엘이 완전 망하고 난 이후에 구약의 예언에 따라 지구가 곧 망할 것이다라는 종말론적 분위기가 팽배해 있던 시기입니다. 그때 굉장히 많은 묵시문학류가 존재했고 널리 읽히고 있었습니다. 위경 가운데 하나인 '베드로의 묵시록'처럼 사도의 이름을 따와서 적은 문서도 많았습니다. 요한계시록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요한 자신이 겪은 모든 환상을 남김 없이 드러내려고 썼는데 그야말로 완전히 '환상'을 묘사하고 있는 내용이라서, 초기에는 정경에 포함되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신약 27권가운데 가장 마지막에 가까스로 정경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도 요한계시록 앞에서 고개를 갸웃거리는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칼빈'같은 분입니다. http://cyw.pe.kr/xe/875379 여기에 관련 글을 링크합니다. 그분이 다른 모든 성경에 대한 주석을 썼는데 요한계시록만 안쎴습니다. '성경형성사'에관련된 책이 기독교 서점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한권정도 읽어 보시면 좋은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저요? 저는 당연히 성경 66권을 모두 정경으로 인정하고 믿고 받아들입니다. 관심가지고 댓들을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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