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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피는-제22호] 분위기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6055 추천 수 0 2003.05.04 08: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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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22호

2003.4.27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분위기(雰圍氣)

 

안녕하세요?
 분위기란 '어떤 환경이나 어떤 자리 등에서 저절로 만들어져서 감도는 느낌'의 뜻이 있는 명사입니다. 분위기(氣)는 분명히 있습니다.
 땅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고 하늘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땅에서 오는 기운은 입으로 먹는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고, 하늘에서 오는 기운은 코를 통해서 하는 호흡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은 분위기 그 자체입니다. 어떤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내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란 하늘의 기운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생기는 하늘의 기운이며, 그 생기는 생명입니다. 하지만 말만 그리스도인이지 실제로는 땅의 기운대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몇 마디만 대화를 해 보아도 그 입에서 나오는 기운으로 그 속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막 비판을 하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비판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카로운 비판의 기운은 그 말이 거짓임을 증명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하면서 묻어나오는 허무와 어두운 영은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접촉하는 모든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텔레비젼을 오래 보면 텔레비젼에서 오는 분위기의 영향을 받고, 책을 읽으면 책이 주는 기운, 인터넷을 오래하면 인터넷의 영향, 어떤 사람을 오랫동안 접촉하면 그 사람의 영향에 젖어듭니다. 일단 그렇게 어떤 기운이 내 안에 들어오면 일정한 힘이 되어 그 힘의 관성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러운 것을 보면 더러운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고, 감미로운 사랑 영화를 보면 그런 사랑을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접촉하고 만나는 모든것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에 들어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은 곧 생명의문제입니다. 세상엔 땅의 악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특히 인터넷 세상은 아주아주 악한 음란의 영으로 이미 점령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함부로 접촉하고 마시게 되면 우리의 영혼은 서서히 질식하게 되고 고통을 겪됩니다. 그리고 결국 하늘의 기운이 고갈되고 세상 기운만 남게되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짐승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인터넷선을 끊어버리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인터넷 <햇볕같은이야기>는 인터넷 세상에 '하늘의 기운'을 공급하는 통로로 사용되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문을 열었습니다. 글을 읽기만(호홉하기만)해 도 마음에 하늘이 주는 평안함과 안식을 느낄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만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과 쉽고 편하고 따뜻하게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설교가 아닌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생활속의 이야기를 스케치 하듯 그려내어 서로 돌려보며 살그머니 미소지으면서도 그 뒤에 어떤 아릿함, 풍성함, 행복함이 묻어나도록 글을 쓰고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인터넷 세상에 꼭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 '하늘 샘터' 입니다. 지치고 아픈 사람이 한줄의 글을 남겨도, 그 글에 대한 긍정적인 답글을 써 줌으로서 용기를 얻게 하고,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선지자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명확히 알려 주고, 별로 유익이 없는 책과 글이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에서 좋은 책을 읽고 골라 소개해 주는일, 영적인글을 찾아내어 맘놓고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 예수님에 대해 진심으로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예수님을 소개해주는 일.

분위기(氣)는 분명히 있습니다. 땅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고 하늘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하늘의 분위기입니다. 소문을 내거나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야금야금 이 분위기에 모여든 사람이 벌써 1만 2천명이고, 너무 많은 접속자로 인해 호스팅 서버에 무리를 주는 '요주의 사이트' 로 찍혔습니다. 그래서 제발 좀 사람들이 덜 접속했으면... 하고 바라는 희한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네요. 개인이 운영하기에는 조금 벅차게 커져버렸습니다.
 접속인원과 점유율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주는 랭키닷컴에 의하면 <햇볕같은이야기>는 기독교사이트 중 16위! 우리나라 전체 사이트중에서는 1979위(4월 3주)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로서는 기독교사이트중 가장 높은 순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 다녀간 사람만 도 130만명에 이르고, 각 페이지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은 히트수는 무려 5백만 페이지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든지 접속해도 걱정할 필요 없는 안정적인 사역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음주중으로 좀더 넓고 트래픽이 많은곳으로 이전을 합니다. 홈페이지를 위해서 마음으로 기도로 재정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홈페이지를 위해서 후원해주신 분들. - 문승택 김종옥 안동촌부 마성룡 새벽 김교자 송은향 김현주 안숙희 문중현 허성희 최성식 무명 구미영 이민곤 임종선 최소영 익명 육선희 김화경 이화영 우렁아 이의진 김대철 조시탁 박형구 서정애 황지영 윤귀순 최윤정 최현옥 장후기 김현경 김종서 임미희 정진경 정진규 김성기 김혜경 한연섭 유도현 이숙희 김선준 이인자 이주나 홍태형 정옥진 강종구 무명 최수길 오춘원 무명 김세영 이정호 이은형 고해진... ... ...

이밖에도 은행통장으로 입금하여 주신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산골짜기이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대전시내 나가 주보도 복사하고 은행통장정리도 합니다. 빠진 분들은 다음주에 이름을 불러 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만큼 제가 심심하면 펴내는 개인잡지 월간 <들꽃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평생에 300명을 위해서 목숨걸고 중보기도를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아직 300명이 다 차지는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한명씩 한명씩 붙여주시는 분들을 명단에 포함시켜가며 매일,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이 '들꽃향기'는 제가 기도하는 300명에게 보내드리는 '기도소식지'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펴내는 제가 충청도 산골짜기에 살면서 사역을 감당하다보니 수입원이 전혀 없어 경제적으로도 무척 힘이 듭니다. 홈페이지에 베너광고를 붙인다든지 하는 방법도 시도해 보았지만, 분위기만 이상해질 뿐, 별로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비, 매월 펴내는 월간지 인쇄비, 발송비, 교통비, 사무행정비 그리고 전임사역을 하는 저희가정 4식구의 최저생계비, 난방비, 교육비, 모두 합하여 매월 약 250만원 정도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 주리라>(공동번역성경 창세기2:18) 한번씩 도와주시는 것도 좋지만, 매월 일정한 액수를 거들어 주시면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저는 매월 정기후원자를 '거들짝'이라 부르며 사역기도 소식지인 '들꽃향기'를 한 달에 두 번씩 보내 사역보고를 하고, 매일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사역의 좋은 거들 짝(파트너)이 되어 주세요.

매월 1만원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주실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 주시면 제가 매일 붙잡고 기도하는 300명의 명단이 이름이 올라가고 그다음에
1. 월간<들꽃편지>를 무료로 보내 드리고
2. 매주 펴내는 12면짜리 들꽃피는교회 주보인 <들꽃향기>를 보내 드리고
3. 저의 책이 나올때 마다(현재 7권 발행) 한 권씩 싸인을 해서 보내드리고
4. 매일 가족 이름을 부르면서 중보기도를 해 드리고
5. 앞으로 만들 계획인 '숨터'에 오셔서 쉴 때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하늘의 분위기(氣)를 전하는 사역에 힘을 보태 주시면, 저는 산골짜기에서 열심히 더욱 생생하고 순수하고 싱그러운 하늘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후원회원이 되시려면, 아래 구좌나 페이레터를 통해 입금을 해주시고 메모를 남겨 주세요. 전화를 통해 서로 목소리를 들으면 더욱 반갑겠구요. (전화 011-9818-5808)
 
 "하나님, 제가 밤낮으로 바위틈 은밀한 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위하여 중보기도 할 300  명을 붙여 주시옵소서!"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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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피는 이야기

① <햇볕같은이야기> 힘내세요!
33.평안하세요...
34.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35.조그만 도움이라도... 화이팅입니다.^^
36.최전도사님. 햇볕을 위하여 애쓰시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힘주시고.주인되어 주실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읍    니다. 힘내세요!
37.그동안 모~올래 훔쳐봤던 <햇빛...> 쉰 나이를( 사실은 한살부족) 부끄럽게 하였습니다.  용서하세요.
38.햇볕같은 이야기 십시일반.......
39.전도사님! 힘내세요. 어제 목사님이 안계셔서 예배인도 준비를 하다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은 항상 내 안에 계셨다는 것을요. 알기는 했지만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 잖습니까? 잘 해결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40.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아무튼 주님의 뜻대로 빠른시일내에 모든 것이 해결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전도사님 힘내세요...
41.무통장 텔레뱅킹으로 보내려고 하는데요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모든 문제가 속히 해결    되어 따뜻한 햇볕을 기다리는 모든이들의 마음을 감쌀 수 있기를 바랍니다.
42.전도사님, 힘내시고요, 좋은 사역 부탁드립니다. ^^
43.햇볕이 없으면 달빛가지고 살수 없잔아요? 교회적으로 협력하는 방법도 찾아보겠습니다.
44.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고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올립니다.
45.힘내세요 기도합니다 이 어려움 지나갈꺼에요
46.햇볕같은 이야기를 통해 생생한 은혜를 받습니다. 기도와 협력으로
47.가끔 들러보는데... 항상 신선함을 주는 곳입니다. 최용우님의 정성으로 가득한 이 곳을    살려주세요. 큰 도움이 못되더라도...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48.잘 열리길 바랍니다.
49.아름다운 사역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기쁨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50.하루 잠깐씩 들러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얻습니다. 안타까웠는데 잘 해결이 되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햇볕같은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화이팅!
51.햇볕같은 이야기가 더욱 수수찬란하게 온세상을 비추이면 좋겠습니다. 귀하신 사역 항상 감사드립니다

② 미리 써보는 유언장 -고향 동네의 후배 하나가 오늘 아침에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시름시름 앓더니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막연한 사이는 아니지만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던 형제로 기억됩니다. 죽음을 앞두고 미리 유언장을 쓸 수 있다면 다행이겠는데,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유언장 한 줄 남길 새도 없이 갑자기 갑니다. 이렇게 아직 삶의 여정을 달려가는 지금 잠시 걸음을 멈추고 유언장을 한번 써보는 것이 삶을 더 진지하고 숙연하게 할 것 같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더 힘써 사랑하고 돌아보아야 할 소중한것들이 많이 떠오르겠지요?

③ 운전사 -지난 월요일 목회자사모님들의 모임에 영광스럽게 운전사로 차출되었습니다. 대청호 주변 꼬불길을 조심조심 멀미 안나도록 운정을 잘 해드렸습니다. ^^

④ 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 -그동안 문서로 이루어지던 사역이 인터넷으로 옮겨가면서 시간과 물질을 크게 줄이고도 사역은 극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좋은 글 5편씩 이메일로 발송하는 인터넷 무료 메일 신문 - 구독자 현재 11,741명
 4월 14일-4월19일일사이 46,949통 발송 (그동안 모두 4,228,659 통의 메일 신문발송)

⑤ 월간<들꽃편지> 제240호 들꽃편지 발행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후원험금을 해주세요. 재정이 채워져야 인쇄를 하고 발송을 할 수 있습니다. 문서를 만들고 글을 쓰고 편집하여 발송하는 일은 얼마든지 자신 있는데, 돈을 만드는 일은 도무지 자신이 없네요.
  지난주간 <들꽃편지> 구독자가 되신분들의 이름을 불러 드립니다.
 10931김수광 10932이경천 10933공한영 10934오선녀 10935전선숙 10936이기균  10937문승택 10938김종옥 10939서철봉 10940마성룡 10941김현주 10942안숙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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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 불과 빛
<편지>분위기
<만남>들꽃피는교회이야기
<느낌4>예수님 때문에
<십계명>비관자에게 주는 열가지 이야기
<오늘의읽을꺼리21> 몸속의 환경 호르몬을 배출하고 해독해주는 식품
<독서일기21>채희동/ 교회가 주는 물은 맑습니까?
<예배순서> 틈새/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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