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분위기란 '어떤 환경이나 어떤 자리 등에서 저절로
만들어져서 감도는 느낌'의 뜻이 있는 명사입니다. 분위기(氣)는
분명히 있습니다.
땅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고 하늘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땅에서 오는 기운은 입으로 먹는 음식의 영향을
많이 받고, 하늘에서 오는 기운은 코를 통해서 하는 호흡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람은 분위기 그 자체입니다. 어떤식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내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이란 하늘의 기운을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생기는 하늘의 기운이며, 그 생기는 생명입니다. 하지만
말만 그리스도인이지 실제로는 땅의 기운대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입을 통해서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몇 마디만 대화를 해 보아도
그 입에서 나오는 기운으로 그 속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막 비판을 하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비판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카로운 비판의
기운은 그 말이 거짓임을 증명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은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을 하면서 묻어나오는
허무와 어두운 영은 그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접촉하는 모든것에 영향을 받습니다.
텔레비젼을 오래 보면 텔레비젼에서 오는 분위기의 영향을
받고, 책을 읽으면 책이 주는 기운, 인터넷을 오래하면
인터넷의 영향, 어떤 사람을 오랫동안 접촉하면 그 사람의
영향에 젖어듭니다. 일단 그렇게 어떤 기운이 내 안에 들어오면
일정한 힘이 되어 그 힘의 관성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러운 것을 보면 더러운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고, 감미로운
사랑 영화를 보면 그런 사랑을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접촉하고 만나는 모든것이 내 안에
들어와 나를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에 들어오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은 곧 생명의문제입니다.
세상엔 땅의 악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특히 인터넷 세상은
아주아주 악한 음란의 영으로 이미 점령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함부로 접촉하고 마시게 되면 우리의 영혼은
서서히 질식하게 되고 고통을 겪됩니다. 그리고 결국 하늘의
기운이 고갈되고 세상 기운만 남게되면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짐승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인터넷선을 끊어버리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인터넷 <햇볕같은이야기>는 인터넷
세상에 '하늘의 기운'을 공급하는 통로로 사용되고 싶은
소원을 가지고 문을 열었습니다. 글을 읽기만(호홉하기만)해
도 마음에 하늘이 주는 평안함과 안식을 느낄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만들어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들과
쉽고 편하고 따뜻하게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설교가 아닌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생활속의 이야기를 스케치 하듯 그려내어
서로 돌려보며 살그머니 미소지으면서도 그 뒤에 어떤 아릿함,
풍성함, 행복함이 묻어나도록 글을 쓰고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인터넷 세상에
꼭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는 '하늘 샘터' 입니다. 지치고
아픈 사람이 한줄의 글을 남겨도, 그 글에 대한 긍정적인
답글을 써 줌으로서 용기를 얻게 하고,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선지자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명확히
알려 주고, 별로 유익이 없는 책과 글이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에서 좋은 책을 읽고 골라 소개해 주는일, 영적인글을
찾아내어 맘놓고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 예수님에 대해
진심으로 알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예수님을 소개해주는
일.
분위기(氣)는 분명히 있습니다. 땅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고 하늘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햇볕같은이야기>는 하늘의 분위기입니다. 소문을
내거나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야금야금 이 분위기에 모여든
사람이 벌써 1만 2천명이고, 너무 많은 접속자로 인해 호스팅
서버에 무리를 주는 '요주의 사이트' 로 찍혔습니다. 그래서
제발 좀 사람들이 덜 접속했으면... 하고 바라는 희한한
일까지 벌어지고 있네요. 개인이 운영하기에는 조금 벅차게
커져버렸습니다.
접속인원과 점유율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주는 랭키닷컴에
의하면 <햇볕같은이야기>는 기독교사이트 중 16위!
우리나라 전체 사이트중에서는 1979위(4월 3주)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로서는 기독교사이트중 가장 높은
순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동안 홈페이지에 다녀간 사람만
도 130만명에 이르고, 각 페이지를 돌아다니며 글을 읽은
히트수는 무려 5백만 페이지에 육박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든지 접속해도 걱정할
필요 없는 안정적인 사역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다음주중으로 좀더 넓고 트래픽이 많은곳으로 이전을
합니다. 홈페이지를 위해서 마음으로 기도로 재정으로 지원해주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홈페이지를 위해서 후원해주신 분들.
- 문승택 김종옥 안동촌부 마성룡 새벽 김교자 송은향 김현주
안숙희 문중현 허성희 최성식 무명 구미영 이민곤 임종선
최소영 익명 육선희 김화경 이화영 우렁아 이의진 김대철
조시탁 박형구 서정애 황지영 윤귀순 최윤정 최현옥 장후기
김현경 김종서 임미희 정진경 정진규 김성기 김혜경 한연섭
유도현 이숙희 김선준 이인자 이주나 홍태형 정옥진 강종구
무명 최수길 오춘원 무명 김세영 이정호 이은형 고해진...
... ...
이밖에도 은행통장으로 입금하여 주신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산골짜기이다보니 일주일에
한번씩 대전시내 나가 주보도 복사하고 은행통장정리도
합니다. 빠진 분들은 다음주에 이름을 불러 드리겠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만큼 제가 심심하면 펴내는 개인잡지
월간 <들꽃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평생에 300명을 위해서 목숨걸고 중보기도를
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아직 300명이 다 차지는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한명씩 한명씩 붙여주시는 분들을 명단에 포함시켜가며
매일,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읽고 있는 이 '들꽃향기'는
제가 기도하는 300명에게 보내드리는 '기도소식지'입니다.
<햇볕같은이야기>를 펴내는 제가
충청도 산골짜기에 살면서 사역을 감당하다보니 수입원이
전혀 없어 경제적으로도 무척 힘이 듭니다. 홈페이지에
베너광고를 붙인다든지 하는 방법도 시도해 보았지만, 분위기만
이상해질 뿐, 별로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비, 매월 펴내는 월간지 인쇄비, 발송비, 교통비, 사무행정비
그리고 전임사역을 하는 저희가정 4식구의 최저생계비,
난방비, 교육비, 모두 합하여 매월 약 250만원 정도의 재정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의 일을 거들 짝을 만들어 주리라>(공동번역성경 창세기2:18)
한번씩 도와주시는 것도 좋지만, 매월 일정한 액수를 거들어
주시면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저는 매월 정기후원자를
'거들짝'이라 부르며 사역기도 소식지인 '들꽃향기'를 한
달에 두 번씩 보내 사역보고를 하고, 매일 매일 이름을
부르며 중보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사역의 좋은
거들 짝(파트너)이 되어 주세요.
매월 1만원이상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주실 후원자를 모집합니다. <후원회원>이 되어 주시면
제가 매일 붙잡고 기도하는 300명의 명단이 이름이 올라가고
그다음에
1. 월간<들꽃편지>를 무료로 보내 드리고
2. 매주 펴내는 12면짜리 들꽃피는교회 주보인 <들꽃향기>를
보내 드리고
3. 저의 책이 나올때 마다(현재 7권 발행) 한 권씩 싸인을
해서 보내드리고
4. 매일 가족 이름을 부르면서 중보기도를 해 드리고
5. 앞으로 만들 계획인 '숨터'에 오셔서 쉴 때 우선권을
드리겠습니다
하늘의 분위기(氣)를 전하는 사역에
힘을 보태 주시면, 저는 산골짜기에서 열심히 더욱 생생하고
순수하고 싱그러운 하늘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후원회원이 되시려면, 아래 구좌나
페이레터를 통해 입금을 해주시고 메모를 남겨 주세요.
전화를 통해 서로 목소리를 들으면 더욱 반갑겠구요. (전화
011-9818-5808)
"하나님, 제가 밤낮으로 바위틈 은밀한 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위하여 중보기도 할 300 명을 붙여
주시옵소서!"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국민은행 214-21-0389-661 (최용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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