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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110] 용서,사랑,동역자에대해묵상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224 추천 수 0 2015.08.01 2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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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101. 용서

용서는 남의 성품과 태도와 행동을 품어주는 적극적인 의미의 덕입니다. 살다보면 나에게 해를 끼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일일이 따지고 지적하다보면 내 곁에 누가 남아있겠습니까? 혼자 살아야 합니다. 용서는 비록 나에게 손해를 입힌 사람이라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인정하는 것입니다.

 

1102 .사랑

사랑은 남의 성품과 태도와 행동과 상관없이 그 사람 자체를 귀하게 여기는 큰 덕입니다. 자식이 잘못을 했을지라도 부모는 무한 용서하고 받아들입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손해를 끼쳤을지라도 그래서 내가 억울하고 또 억울할지라도 그것마저도 다 잊고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처럼 너그럽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1103. 동역자를 위해 기도

동역자를 위한 간절한 기도는 깊은 관심과 사랑의 제일의 표시입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할 마음이 없다면 동역해서는 안됩니다. 성도와 목회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동역하는 동역자의 관계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는 성도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하고, 성도 또한 목회자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1104. 동역자를 위해 수고

요즘 사람들은 충고를 좋아하는데 동역자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충고하는 것이 아니라 수고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말보다 기도를 앞세우고, 보이는 곳에서는 말보다 행동을 앞세우는 사람이 참된 동역자입니다. 동역자는 서로 충고하는 사라이가 아니라 서로의 짐을 지는 수고를 하는 사이입니다.

 

1105. 동역자를 위해 함께

바울에게 누가와 데마라는 동역자가 있었는데, 누가는 바울이 임종 때까지 함께 하였고,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떠나갔습니다. 찬란한 비전을 성취하려면 함께 좁은 문을 통과하고 인내의 길을 함께 걸어야 합니다. 동역을 하다보면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만나지만 그때마다 더욱 동역의 관계가 단단해져야 합니다.

 

1106. 동역자를 위해 교제

교회는 고도의 경영기법과 운영 노하우와 조직과 체계가 필요한 기업이 아닙니다. 교회는 순수하게 서로 섬겨주는 가족적인 공동체이며 천국을 향해 함께 전진하는 동역자들의 모임입니다. 친밀한 교제가 가능하지 않을 만큼 비대해진 교회는 정상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교회는 서로 살피고 교제하는 동역자 공동체입니다.

 

1107. 동역자를 위해 나눔

골로새교회와 에베소교회는 바울에게서 온 서신을 서로 나누어 읽었습니다. 형제 교회 교인들이 서신을 나누어 읽고 그래서 당시의 극심한 환란과 핍박 및 이단사상을 이겨낼 만큼 힘을 얻고 동역자 의식이 깊어질 수 있었습니다. 동역자는 자신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면 동역자 의식이 깊어집니다.

 

1108. 동역자를 위해 책임

아킵보는 골로새교회의 부사역자였는데, 바울은 아킵보를 전적으로 믿고 골로새교회를 칙임지고 잘 관리하라고 완전히 맡겨줍니다.(4:17) 교회 안에서 가장 힘든 관계가 담임목사와 부사역자의 관계인데, 담임목사는 부사역자를 믿고 일을 완전히 맡겨야 하며, 부사역자는 맡은 일을 책임을 지고 잘 감당하여야 합니다.

 

1109. 동역자를 위해 배려

자기 이익을 잘 찾아먹는 약삭빠른 눈치는 없어도 되지만, 남을 생각해 주고 남의 마음을 읽고 그에게 기쁨을 주는 거룩한 눈치는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서로 의지하고 사는 사회적 존재이며, 그 중에 특히 같은 일을 같이 하는 동역의 관계는 더욱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동역의 관계가 유지되려면 상대방을 배려해야 합니다.

 

1110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때, 자기의 친 아버지에 대한 자화상이 투영된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건강한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과의 관계도 건강하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데 주저하게 된다. 만약 하나님이 정말 우리 아버지 같다면 나는 그런 하나님은 못 믿겠다는 사람도 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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