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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능력

한테완 목사............... 조회 수 2213 추천 수 0 2015.08.06 2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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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능력

한 크리스천 형제가 출장 중에 갑자기 팔 다리가 저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은 "과로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하고는 집에 돌아와서 푹 쉬었지만 조금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심해 졌습니다. 그래서 진찰을 해 본 결과 골수암이라는 도저히 믿어 지지 않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가서 진단을 받아보았지만 결과는 여전히 같을 뿐이었습니다. 의 사의 말에 의하면 계속 치료를 받으면 일년 반 정도는 더 살 수 있지만 완치되기는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부친과 형님이 의사였기 때문에 좋다는 약은 다 써보았지만 병세는 더욱 악화되어 갈 뿐이었습니다. 열이 39도를 오르내리고 온 몸에 반점이 생기며 혀와 잇몸에서는 피가 나오고 시력장애의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골수암의 최악의 증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렇게 되자 모든 치료가 중단되고 수혈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모든 일가 친척들이 그를 위해 피를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체내에서 더 이상 피를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수혈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세균이 혈액까지 침투하여 패혈 증세마저 나타나 이젠 죽을 날만 기다리는 처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처지에 교회에 다니는 그의 누님께서 목사님을 모시고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땀을 뻘뻘 흘리면서 기도를 해주시고는 기도원에 갈 것을 권유했고 그는 '병원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느니 기도원에라도 가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앰블런스에 몸을 싣고 기도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금식에 들어간 그는 얼마되지 않아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흘 동안 40도가 넘는 고열 속에서 사경을 헤메던 그가 나흘째 되던 날 기적적으로 눈을 떴습니다. 그가 혼수 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식구들이 그의 주위에 둘러앉아 함께 금식하고 철야하며 하나님께서 그를 고쳐 주실 것을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기도를 들으신 것입니다. 그는 완전히 의식을 회복하였고 5일째 되는 날에는 혼자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았더니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도에는 이와 같이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사59:1,2)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3-14)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디 리컨베커 선장과 두 선원은 태평양을 횡단하다가 배가 파선되어 20일간이나 뗏목을 타고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것은 작열하는 태양과 그로 인한 목마름, 밤이면 추위, 그리고 상어떼들이었습니다. 탈수와 기갈, 뜨거움과 상어의 공포 때문에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거의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베커 선장은 하나님은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물이 침몰치 못하고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불이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께 계속 기도로 매달렸습니다.

드디어 하루는 갈매기가 날아와서 선장의 머리 위에 앉았습니다. 그들은 그 갈매기를 잡아서 오랜만에 요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기를 미끼로 낚시질을 하였습니다. 계속 끼니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비가 내림으로 물도 마셨습니다. 불볕더위도 해소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인하였고 더욱 용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두 주일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신문 기자들이 어떻게 그 엄청난 공포와 역경, 배고픔과 뜨거움, 무서움과 초조함을 이겼느냐고 물었습니다. 선장의 대답은 꼭 한 마디였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그렇게도 중요한 설교하는 법은 안 가르쳐 주셨으나 기도하는 법은 여러 차례 가르쳐주셨고 그리고도 부족할까봐 기도의 Sample이라고 할 "주기도문"까지 가르쳐 주셨으며 성경에서 교회를 가르켜 "말 씀의 집"이라고 한 곳 보다 "기도의 집"이란 데가 더 많습니다.


사도바울은 '쉬지말고 찬송하라'거나 '쉬지말고 성경 보라'하는 말은 안했으나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기독교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말한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리 신학박사라고 해도 이론과 학문으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수도 없고 체험할 수도 없습니다. 세상에서 기도하지 않은 인간은 영원한 고통의 형벌을 받을 때는 아무리 애원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누구나 예수를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고, 믿고 기도하면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시34:6, 시116:1-2, 사58:9, 눅11:9, 요16: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 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한태완 지음, 요나출판사, "기쁨의 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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