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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221-8.9】생명나무 황토교회
올해 여름휴가는 강원도 정선 회동리에 있는 생명나무교회에 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우리나라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산인 가리왕산(1561m) 등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목사님 운전으로 4시간 만인 밤 9시 30분에 첩첩산중 강원도 두메산골 생명나무교회에 도착했다.
생명나무교회의 황금목사님과 사모님이 너무나도 반갑게 맞아 주셨다. 함께 동행한 목사님들은 황토로 지은 교회가 너무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고 벽과 나무기둥을 두드려 보기도 하고 황토벽돌을 찍는 방법을 물어보기도 하시며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역시나 목회자의 가장 큰 꿈은 예배당 건축이다. 천국에 가면 아마도 목회자들에게는 특별히 가장 좋은 집을 주실 것 같다. 그 욕심이 너무 과해 거대한 예배당 지어놓고 빚에 시달리다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아담한 예배당 하나쯤 지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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