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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신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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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한태완 목사 |
참고 : |
최고의 선택은 무엇인가?
본문: 신명기30: 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직업선택, 배우자 선택, 진로선택, 구입할 물건 선택, 친구선택, 종교선택, 책 선택, 옷 선택, 음식 선택, 집 선택,...
무엇이든 결정을 해야 할 때는 네 가지로 나눠 놓고 그중에 1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 배우자를 선택할 때도 그렇습니다. 본인도 좋아하고 부모도 좋아하면 그것이 1등 입니다. 그리고 본인도 싫어하고 부모도 싫어하면 그것은 4등입니다. 문제는 본인은 좋아하는데 부모님은 싫어하거나 본인은 싫어하는데 부모님이 좋아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경우를 선택합니다. 그리고는 결혼해 살면서 ‘그때 부모님 말씀을 들을 걸 그랬다’며 후회합니다.
왜 그런 결과가 생길까요. 이성보다 감정에 우선순위를 뒀기 때문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옳고, 감정적으로도 좋으면’ 그것은 1등입니다.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옳지 않고 감정적으로도 좋지 않으면’ 4등입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는 옳은데 감정이 따르지 않거나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옳지 않은데 감정이 좋다면 그때는 꼭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옳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감정의 결정보다 이성의 결정이 지나고 보면 항상 옳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결정은 항상 이성을 따라 해야 후회 없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한 TV 기자가 지하철 승객들을 향하여 질문합니다. 지금까지 사시면서 최고의 선택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람들의 답변은 제각기 달랐습니다. 어떤 분은 자기 남편, 자기 아내를 이야기 했고, 또 어떤 분은 금연, 금주한 것을 말했고, 또 다른 분은 건강 그리고 결혼하여 자녀를 낳은 것을 말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MP3를 이야기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 아내가 바가지 긁을 때 MP3가 피난처가 되고 위로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최고의 선택이 무엇입니까? 저에게 최고의 선택이 무엇이었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신앙 곧 예수님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허무하고 허탄한 것들을 신봉하고 추구하고 있습니까? 저는 이 세상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보물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선택한 것은 참으로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13:44)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법정과 성철 스님은 '죄 문제를 해결치 못하여 산채로 지옥에 떨어진다느니 천국은 없다'는 말을 하고 죽었습니다. 불교는 허무의 종교입니다. 죄 사함과 구원은 오직 예수님만이 하십니다. 천국(영생)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철학자요 탁월한 물리학자, 수학자였던 파스칼은 “만일에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잘 알지 못하고 기독교를 믿다가 죽고 보니 천국도 지옥도 없었다면 그 사람은 손해 볼 것 없는 본전이지만, 그러나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천국과 지옥이 있다면 기독교를 믿은 사람은 천하를 얻는 것보다 더 큰 유익이지만,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믿지 않고 있다가 천국과 지옥이 있으면 그것보다 더 안타깝고 후회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영생이 있음을 믿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요, 가장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영국의 헌들이 몰은 “죽음에 임박해서 예수님 믿은 것을 후회하는 사람을 나는 본 일이 없다”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7:13- 14)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제16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에이브러햄 링컨의 말입니다. 옳은 말입니다. 행복은 숙명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뒤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 축복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권리를 주신 것입니다.
동시에 행복은 환경이나 조건이 꼭 좋아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행복은 조건과 상관이 없습니다. 돈 출세 외모 재주 능력 등이 행복한 삶에 도움은 줄 수 있지만 없어도 불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돈과 출세, 뛰어난 재능 때문에 불행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말했습니다. “어려울 때 힘 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좋은 환경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 아담은 에덴동산에서도 타락하지 않았던가.”
전체 150편이나 되는 시편의 서론 격인 1편은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악인의 길, 의인의 길, 흥하는 길, 망하는 길, 믿음의 길, 불신의 길…. 삶의 행복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때에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이며, 하나님의 뜻인가를 살펴봅시다.
첫째,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먼저 선택하여야 합니다.(고전10:31, 벧전4:11)
둘째, 우리는 선택할 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해야 합니다.(마6:33)
셋째, 세상으로 통하는 넓고 쉬운 길 보다는 십자가의 길, 의의 길, 좁은 문을 선택해야 합니다.(마7:13-14, 눅13:24)
넷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되는 계명입니다.(마22:36-40, 신6:5) 다른 어떤 계명보다도 이 계명을 우선적으로 순종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룻의 선택(룻1:17), 사마리아 사람의 이웃 사랑(눅10:3)입니다.
다섯째, 생명력 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신30:19-20, 잠11:30)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막8:36,3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5:24)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면 죽은 후에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곧 생명의 떡이요 과실입니다.(요6:48)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요14:6)
하나님은 작은 꽃나무 하나 그리고 미물까지도 보살피십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지켜보십니다.(마10:29) 죽어가는 한 생명을 구원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마18:6, 눅17:2, 막9:42)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복음전파에 힘쓰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에 양자 택일 할 일이 많습니다.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뜻을 따르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먼저 주님의 나라와 공의를 생각하고 결정하는 믿음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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