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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몇 해 전 영성클래스에서 서신 가족이신 한 분에게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고백은
"실컷 성경 말씀을 가르쳐 보고 싶은 것”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분이 오늘 수요일 영성클래스에 나타나셨습니다.
올 봄 목사 안수를 받고 밝고 희망찬 모습으로 말입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어떻게 지내셨는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필리핀 선교사로 다음 주 수요일에 출국합니다.”
가난하게 사는 이들과 그 아이들 1천 명을 돌보는
어머니의 역할로 헌신하게 된 것입니다.
그분은 영어로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에
현지 교회에서 모셔 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주께서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실컷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싶은 그 열망에!
그분은 오늘 성도들과의 교제 중에 이런 신앙 고백을 하였습니다.
“저는 40에 인생의 큰 역경을 만났던 일이 있었는데
마침내 내 안에 계신 주께서 승리하셨습니다!”
이런 주님을 모신 그 모습에서
저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허 목사님은 선교지에서
그 어떤 역경도 능히 이겨내고야 말겠구나!’
오늘은 제 자신이 아골 골짝 빈들에 나가는 현장감이 밀려 들어
한없는 기쁨과 감사의 순간을 맞았습니다.
그가 가는 선교의 길에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주의 약속이 실현되기를 믿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주연>
* 오늘의 단상 *
참회란 스스로 자신을 죽여
자유에 이르는 길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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