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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의 모습이 없는 교회들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목사............... 조회 수 414 추천 수 0 2015.08.18 2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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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순전한 신앙이야기<http://cafe.naver.com/ghkdqndlf> 

거룩한 교회의 모습이 없는 교회들


모든 물체에는 고유의 성질이 있고 또한 실재의 모습이 잇습니다. 사람들의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나 기업이나 회들에도 일반적으로 그들의 모습이 있고 그 이름의 모임다운 목적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학교가 그렇고 가정이 그렇고 병원이 그렇고 군대가 그렇고 관공서가 그렇습니다. 모두가 제 모습을 갖추고 제 역할을 하려 하는 것이 있는줄 압니다. 교회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교회 모습이 없는 교회들이 많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혀 엉뚱한 교회모습들>


대부분의 교인들은 예배당에 가면서 교회 간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는데 예배당 가면서 교회 간다면 틀린말이고 성도들의 모임으로서 참예를 위해 교회간다고 하면 맞는말이 됩니다. 대부분의 교회목회자들을 보면 예배당 건물을 지으면서 교회짓는다고 말하고 대부분의 교인들은 예배당 건물을 그저 교회로 알고 교회라 칭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칭호속에서도 전혀 엉뚱한 교회모습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는 건물하고 전혀 상관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택하심과 사랑하심을 입고 그리스도의 것으로 거룩히 구별되어 부름받은 성도들입니다.


보통세상 사람들은 동네에 예배당 건물이 있는 것을 보고 저기 교회가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볼 수 밖에 없음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정작 교회라는 교인들이 세상사람들 처럼 교회를 보이는 건물 예배당 중심으로 꾸미는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주도하는 목회자들 부터가 문제입니다. 대체로 이들은 교회를 대형건물로 새로 짓고 어느 기간따라 새롭게 리모델링 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누가 개발하여 성공하고 특별해진 프로그램이나 어떤 방식의 것들을 도입하여 적용하거나 그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어 교인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주고 많은 흥미나 관심이나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 것으로 교회 모습을 갖추려 합니다. 교회모습이 전혀 성경적인 것과는 상관 없이 목회자가 기대하는 바에 잘 맞고 교인들이 보고 모여 느끼며 잘 공용하고 그들의 의식적 행함이나 모임적 관계가 원만하게 될 수 있는 요건을 잘 갖추는 것으로 교회 모습을 가지려 합니다. 한마디로 현대교회들에 있어 교회 모습들은 외형적으로 크고 멋져야하고 내외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이기에 좋고 와서 함께 느끼기에 좋고 여러면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상태로 사람들 관심과 기대의 변화에 따라 꾸미고 시스템을 잘 조성해가는 것이 교회모습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모습이 없는 현대교회들의 유형을 볼 것 같으면 목회자의 욕망에 따라 사람들이 알아주는 성공적인 교회모습으로서 가는 교회유형이 있고 교인들의 다수적인 기대에 따라 자랑거리가 될 수 있는 교회로 만들어져가는 유형이 있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교회를 외형적으로 크게 세우려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개교회 주의로 서로 크기 경쟁을 합니다. 무엇보다 이들의 신앙상태를 보면 이교적입니다. 복음을 통한 교회구원의 신앙이 없습니다. 이방 종교들이 자신의 안녕과 건강과 물질과 성공을 바라며 각자의 신을 찾고 있는 것과 같고 공동체의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인본주의와 같은 신앙들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요즘 교회들이 나타내는 모습들이란 대체적으로 저들끼리 인정하고 자랑하고 알아주는 것들이거나 그런 교회를 부러워하며 그런 교회가 되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대부분입니다. 그것은 마치 라오디게아 교회같이 외적으로는 부족한 것이 없이 부요한 교회라고 자랑하지만 주께서 보실 때 미지근한 신앙에다가 눈이 멀고 벌거벗어 부끄러운 것도 모르고 있는 영적으로는 가난하고 가련한 상태의 교회같은 형편이 된 것입니다. (계 3:15-17)


참 교회의 모습이 없다는 것은 그 교회가 가짜 교회이거나 아니면 교회는 맞으나 실제로는 그리스도의 교회 모습이 없는 병든 교회 혹은 바르게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 같은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가짜교회들은 교회 이름을 빌린 사교집단이고 이단 사이비 집단입니다.


성경에서 교회가 분명하나 교회 모습이 되지 못해 지적받고 책망입은 교회들을 보면 먼저 고린도교회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나는 너희를 어린아이 같이 여긴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도 불신에 속한자같이 서로 시기하고 분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고전 3:1-3) 교회가 나뉘어 분쟁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한몸된 교회된 모습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현대교회들은 크게 성장했다고 자랑하지만 서로 분쟁이 얼마나 많습니까?


갈라디아 교회도 보면 한동안 다른 복음에 빠져 성령으로 시작한 교회가 육체로 긑나려는 모습으로 전락해 있었음을 말씀합니다. (갈 3:3) 또 사데교회를 보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온전한 모습과 삶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계 3:1-2) 그러니까 교회는 맞으나 실재의 모습에는 구원의 산자다운 모습은 없고 죽은 세상같은 모습만 보여진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교회들에게서 교회모습이 없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현대교회들은 교회 본질조차도 없고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일부 사회나 교계일부 안타까운 시각을 가진 건전한 자들이 교회다움을, 종교지도자다움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대도 말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본질적인 교회모습부터가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교회들이 일반 사회에서 요구하고 기준하는 종교적 도덕성이나 봉사 및 복지의 일에는 관심을 가지고 행사적으로나 사업적으로 열심히 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이런 교회들은 이런 것으로 교회모습을 만들려하고 주변에 드러내려 합니다. 이런 목적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내 교인들에게와 교회 주변에서 교회로 인정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 해서 교회 성장을 꾀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오늘날 큰교회나 작은 교회나 사회복지에 힘쓰고 실제 기획한 사업으로 시설을 만드는데 많은 재정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행사로 경로잔치나 여행행사를 하고 노숙자 밥해주기, 날짜를 정해 무료급식소운영하기, 독거노인 김장이나 반찬해서 돌리기, 도우미 해주기, 방과후 공부방하기등의 일에 열심함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요새 교회가 이런 사업이나 행사에 재정을 쏟고 교인들을 바쁘게 동원시켜도 욕먹고 비판 받는 실재는 벗어나지 못합니다. 교회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인 시각은 더 심할 뿐입니다.

 

 <성경적인 교회모습>


진정한 교회모습은 교계든지 사회든지 사람들이 기준함과 기대함에 있지 않습니다. 참된 교회 모습은 성경에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만세전에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께서 작정하심에 있고 그렇게 계시로 밝히시고 언약으로 알려주심에 있고 그 언약대로 하나님께서 구별해 내시고 교회구원을 이루어 가심에 진정한 교회모습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외에 주의 교회로 다른 모습을 말씀한곳은 성경어디에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교회의 참된 모습은 복음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복음의 비밀로 교회구원을 계획하셨고 교회구원의 기쁜소식으로 그 복음을 알리시고 선포하셨고 그 복음의 능력의 역사를 따라 교회구원이 실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복음을 벗어나서는 그리스도의 교회는 없는 것입니다. 진리의 교회가 참된 교회요 또한 교회의 진실인데 그 진리가 바로 복음대로의 실재모습으로서 진실인 것입니다.


교회의 모습은 본질적인 면과 실재적인 면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본질적인 모습은 이미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의 역사를 따라 언약된대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무형교회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리스도안에 한연합체로서 영적으로 구별되어 그리스도안에 한 생명으로 영원히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27-28절을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다 그리스도예수안에서 하나이니라”고 바울은 증거했습니다. 또한 에배소서 4:3-6절에 보면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물의 아버지시니라. 만유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가운데 계시도다라고 바울은 증거했습니다. 그 외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 역시 바울은 증거했는데 (고후 5:17) 이것이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입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안에서 이미 거룩한 교회로 택하심을 입고 부르심을 받은 교회가 본질적인 교회 모습입니다. 그리고 실재 교회의 모습은 그리스도안에서 교회로 영적으로 되어 있는 교회가 믿음으로 모아져 나타나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교회는 그리스도안에서 한몸 됨인데 이미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은혜로서는 본질적이요 실제로는 이미 하나되게 하신 것을 이루어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초대교회는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해 함께 하며 핍접한 자가 없도록 함께 나누며 모이기에 힘쓰고 하나님나라된 평균의 모습을 가졌는데 이것이 교회의 실제 모습인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가 또한 머리되십니다. 때문에 교회의 진실한 모습은 그리스도의 모습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교회로 미리 정하신 것은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려고 미리 택하셨다고 했습니다.(롬 8:29) 교회된 우리를 통해 땅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되게 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주께서 선지자로 사도로 목사로 세우시고 교회로 보내신 것은 성도를 온전케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엡 4:11-12) 그러니까 그리스도의 몸된 모습으로 서가는 교회가 참교회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보면 그리스도의 이름은 있고 열심히 부르고 있지만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고 그의 통치가 살아있어 거기에 굴복되어 그의 몸된 교회로 나타나지는 교회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를 삼가라는 말씀에서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7:15-18) 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모습이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모습에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고 그리스도의 몸된 거룩함이 있습니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라 했습니다.(딤전 3:15) 교회의 모습전부가 곧 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리로 그리스도의 교회를 언약하셨고 그 진리대로 오신 진리의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교회로 세우셨습니다. 진리의 영인 성령의 역사가 진리의 복음이 증거되게 하고 듣고 살게 하며 그리스도안에 하나된 교회로 이루어 가십니다. 때문에 교회본질이 진리라면 교회의 실제도 점진적인 진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뿌리와 나무가 본질이라면 그 실재는 열매인 것입니다. 진리의 교회가 맞다면 진리중심이 되는 교회로 서가며 진리의 복음의 증인으로 나타나지게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따라 택하심을 입었고 사도들의 복음이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되어 확신으로 세워졌습니다. 많은 박해와 환난중에도 성령의 기쁨으로 가르침을 잘 받아 사도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들이였습니다. 각처에 그들의 믿음이 본이 되어 퍼졌는데 주의 말씀이 그들로부터 퍼졌다고 했습니다.(살전 1:4-8) 그리스도의 교회가 맞으니까 그리스도의 모습과 증인됨이 나타나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 교회요 교회모습인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교회들에게서는 이런 교회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들끼리 떠들며 자랑하며 인정하는 교회들 모습이란 외형적이고 인본적인입니다. 때문에 그곳의 주는 여러 가지 수완과 능력을 가진 카리스마적인 목회자가 머리고 아니면 똑똑한 교인들이 주인입니다. 때문에 그들의 모든 예배의식, 설교, 찬양, 그 외 여러행사 시스템이 다 사람중심이고 사람들에게 잘 맞게 하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모두 주의 이름을 빌러 자기 유익을 구하거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들로, 공동 유익을 구하는 모습으로 발전되어 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본색은 욕심이나 욕망에 있고 주의 이름을 통해 세상을 살고자 함이 역역하게 보입니다. 결국 교회모습이 없는 교회들은 거짓 교회거나 잘못된 교회인데 복음이 없는 것입니다. 복음은 교회구원의 은혜이고 복음은 언약교회모습 그대로 가지고 서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때문에 다른 복음은 복음대로의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황부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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