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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피는-제93호] 가족 성경읽기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4761 추천 수 0 2004.09.07 1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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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93호  2004.9.5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가족 성경 읽기

 

안녕하세요.

밝은(유치원)이가 제법 유창하게 책을 잘 읽습니다.
오랫동안 고대해 왔던 '가족성경읽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시편전체를 매일 저녁 가족끼리 한 장씩 돌아가며 읽으려고 합니다.
다 끝나면 거창하게 책걸이 파티를 하려고 합니다.
오래 전에 한번 시도를 해 봤는데 밝은이가 어려운 글자 앞에서는 더듬거리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포기를 했었는데,
이제는 책 읽는 걸 보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시편을 다 읽으면 마태복음, 마가복음... 계속 책별로 읽다보면 66권을 다 읽게 되겠지요? 우선은 짧고 읽기 쉬운 성경부터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집 안에서 성경읽는 소리가 나야 합니다.
성경은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마다 읽는 교독문, 성시교독 이라는 것의 유래를 살펴보면 중세시대 미사를 드릴 때 경을 낭독하는데서 유래합니다.
천주교에서 개신교가 나올 때 다 버리고 왔지만 이것만은 가지고 왔습니다.
예배시간에 교독문을 주고 받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인데
지금은 형식으로만 남은 것 같아 아쉽습니다.
교회에서는 새벽기도 시간에 매일 한 장씩이라도
성도들과 함께 성경을 소리내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소리가 바로 성경을 읽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경 읽는 소리에 마귀는 귀를 틀어막고 십리밖으로 도망을 쳐버립니다.

가족성경일기를 하려고 쉬운성경을 식구수대로 산 최용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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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피는 이야기

 1. 할렐루야.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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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보시는 주님
<편지>최용우/가족성경읽기
<읽을거리70>김인중/개척교회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들2
<예배순서> 옹달샘/이현주/먼저 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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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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