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들꽃피는-제102호] 행복한 삶의 비결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4054 추천 수 0 2004.11.08 10:11:20
.........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102호 2004.11.7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행복한 삶의 비결

 

안녕하세요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바둥대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불쌍하지 않은가. 소녀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들어가 거미줄에서 나비를 떼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다리와 팔은 가시에 긁혀 붉은 피가 흐릅니다.
그런데,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로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며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 살게 해 주세요"
천사는 알았다며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려 주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과연, 소녀는 자라서 아가씨가 되고, 결혼을 하여 주부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이 떠나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녀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부러워했고, 존경하는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무정한 세월은 흐르고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그러나 실제로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 살면서 참 행복을 소유했던 한 사람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에 사람들은 입을 모아 죽기 전에 그 행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준 적이 있지. 그 대가로 나비천사가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여 주는 것이었어. '나를 구해 주어서 고마워요. 지금 나를 구해준 것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 꼭 도와주길 바래요. 그럴 때마다 행복에너지를 많이많이 보내 드릴께요 그러면 평생 행복하게 살 거예요' 그래서 그때부

터 남에게 도움을 베푸는 삶을 살았더니 한 평생이 행복하더구먼. 사실은 나비가 내 소원을 들어 준 게 아니었어. 누구든지 그렇게 남에게 도움을 주는 삶을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야 "

♥행복하게 잘 사는 최용우 올립니다.

.

  ■들꽃피는 이야기

 1. 할렐루야.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평강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안경
<편지>최용우/행복한 삶의 비결
<읽을꺼리75>무연/사단에게 기회를 주지 마라
<목요기도회7>배기도
<예배순서>

이번주 주보는 위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10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역소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 소개 file [53] 최용우 2009-02-03 106432
200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114호] 참 이상하지요? file 최용우 2005-01-31 3449
199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113호] 모두다 1등입니다. file 최용우 2005-01-24 3393
198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112호] 모자란듯 살면 행복합니다 file 최용우 2005-01-17 4013
197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111호] 덕유산에 올랐습니다 file [1] 최용우 2005-01-10 3768
196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110호] 오매불망 내못잊어 file 최용우 2005-01-03 3828
195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9호] 부메랑을 던지세요. file 최용우 2004-12-27 3449
194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8호] 안 느낌 바깥 느낌 file 최용우 2004-12-19 3491
193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7호] 거기 계룡산이 있어 file 최용우 2004-12-13 3980
192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6호] 부드럽고 행복한 말 쓰기 file 최용우 2004-12-06 4201
191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5] 그 사랑 file 최용우 2004-11-28 5190
190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4호] 드러나는 먼지 file 최용우 2004-11-22 3722
189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3호] 요즘 천국에서 유행하는 유머 file 최용우 2004-11-16 5321
»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2호] 행복한 삶의 비결 file 최용우 2004-11-08 4054
187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1호] 가을행복 file 최용우 2004-10-31 4169
186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100호] 코스모스 광장에서 file 최용우 2004-10-25 4186
185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9호] 통일에 대한 생각들 file 최용우 2004-10-17 4499
184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8호] 매미소리 풀벌레소리 file 최용우 2004-10-10 5059
183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7호] 꽃 별 바람 file 최용우 2004-10-04 4521
182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6호] 꽃향기를 가져 가세요 file 최용우 2004-09-25 4621
181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5호] 나무와 꽃이 있는 집 file 최용우 2004-09-20 5484
180 알려드립니다 [공지] 저작권관련 [14] 최용우 2004-09-18 49247
179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4호] 잘 쓰네! file 최용우 2004-09-12 4411
178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3호] 가족 성경읽기 file 최용우 2004-09-07 4761
177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2호] 나귀와 방귀 file 최용우 2004-08-28 4286
176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1호] 같은 살을 잘라도 file 최용우 2004-08-22 5659
175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90호]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 file 최용우 2004-08-16 4323
174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9호] 깜짝 놀랄만한 일 file 최용우 2004-08-09 4006
173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8호] 목욕탕과 남자와 여자 file 최용우 2004-08-02 5440
172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7호]왼손 글씨 쓰기 file 최용우 2004-07-26 6508
171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6호] 불면증 치료 방법 file 최용우 2004-07-19 5826
170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5호]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 file 최용우 2004-07-11 4418
169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4호] 좁쌀 한알 이야기 file 최용우 2004-07-05 4249
168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3호] 제발 얼굴좀 푸세요 file 최용우 2004-06-30 5071
167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2호]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 이야기 file 최용우 2004-06-20 5302
166 기타보관창고 [들꽃피는-제81호] 잠만 퍼 잔다고 file 최용우 2004-06-15 480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