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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갈망
하늘 아버지, 저희 생각을 아버지께 향합니다.
이 시간 다시금 주님을 찾습니다.
길 잃은 나그네의 휘청 거리는 걸음이 아니라.
둥지로 향하는 새의 날개 짓으로!
기도 하오니, 아버지께 대한 저희 확신이
스쳐 가는 생각이나 순간적인 충동이나
마음과 육신을 위로 하는 거짓 위안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나라에 대한 저희의 열망과
주님의 영광에 대한 소망이
유산의 진통이 되지 않게 하시고
비를 내릴 수 없는 구름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마음 전체로 당신께 들어 올려지고.
주님께서 들으심으로 들어 올려지고
주님께서 들으심으로 아침 이슬처럼
저희 갈증으로 잠재우게 하시고
하늘의 만나처럼 허기를 채우게 하소서.
ⓒ최렌 키에르케고르 (1813-1855 덴마크의 철학자, 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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