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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피는-117호] 부러진 다리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3162 추천 수 0 2005.02.19 0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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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117호 2005.2.20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부러진 다리

 안녕하세요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며 글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의자 아래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났습니다.
"응? 뭐야?" 한번 두리번거리고는 다시 투닥투닥 글쓰는 일에 빠져들었습니다.
잠시후, 저는 와장창~ 소리와 함께 뒤로 벌러덩~ 나자빠져 버렸습니다.
갑자기 의자의 다리가 부서져버린 것입니다.
방금 전 "뚝!' 하는 소리는 바로 의자의 다리에 금이 가는 소리였던 것입니다.
"아따~ 하나님도 참! 갑자기 확 밀어 불면 워쩐다요"
"정신 차리라고 밀었다 요놈아"
이번 주일 설교는 무화과나무에 싹이 나면 그것을 보고 여름이 가까이 된 것을 알 듯이,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누가복음21:31) 종말에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무시하지 말고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긴장하면서 준비하라... 뭐 어쩌고저쩌고...  설교문을 막 작성하고 있었거든요.
"뚝!" 소리를 들었다면, 그게 의자가 부서지기 전 징조라는 것을 척 알았어야지!
의자 부러지는 소리하나도 못 알아채면서 세상이 부서지는 소리를 어떻게 들을꼬!
...부러진 의자 다리를 들고서... 아직 무사한(?) 내 다리를 만져 봅니다.
휴우~ 의자 다리였으니 망정이지...
이제 부터는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아직은 무사한 다리 최용우 올립니다.

■우리들 이야기

 미치기를 바라나이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에 미친 사람들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 교사들은 모두 세상사람들이 쉽게 동의해 줄 수 없는 목표에 미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고치기를 포기한 사람들과 버려진 영혼들의 운명을 직시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일이 우리의 섬김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미친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사람처럼 미쳐야 합니다.
  교사들이 이렇게 영혼들을 위하여 미치지 아니하면 황폐한 교회학교가 되어 버립니다.    영혼들을 위하여 생사를 걸지 않는 교사는 삯꾼입니다. 삯꾼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양 떼를 위하여 생명을 거는 일이 없지만, 선한 목자는 언제나 그 일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생명을 걸고 양 떼들를 지키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인생의 가치는 양 떼들이 생명을 보존하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목숨을 건 섬김의 차이는 곧 사랑의 차이입니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교사리바이벌 중에서
 
 
①기도로 섬기는 교회들 - 올 한해 동안 특별히 강력한 중보기도로 함께 할 교회를 정했습니다. 매 주일 아침에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을 결박하고 대적하는 기도를 강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은광교회 - 지역 복음화와, 관광지의 특성을 살려서 앞으로 쉼 공간을 제공할 계획  
장사교회 -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은혜교회 - 주님의 임재 가득한 교회
향기교회 - 목사님과 사모님의 영육간에 강건함을 위해
야현교회 - 지역 복음화, 교회 터 문제
소망교회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즐거운교회 - 이웃과 하나님과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교회

② 사역을 위한 후원요청 - 복음(福音복된음성)을 전하는 방법은 소리(음성音聲)인데, 소리는 내는 소리(音)와 듣는 소리(聲)가 있습니다. 내는 소리는 들을 사람을 모아서 전하는 교회목회이고, 듣는 소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전하는 선교사역입니다.
 목회자가 음(音)사역자 이면 오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는 성(聲)사역자입니다.
성(聲)사역자였던 사도 바울은 들어야 할 귀가 있는 곳으로 발이 부르트도록 끊임없이 돌아 다녔습니다. 이 시대에 들어야 할 귀가 어디에 있습니까? 인터넷입니다. 저희는 온 힘을 다하여 인터넷사역, 문서사역, 말씀사역, 기도사역, 손사역 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중단되지 않도록 선교헌금을 부탁드립니다. 한 달에 한번 1만원 이상 꼭 후원하여 주십시요.
            국민은행 214-21-0389-661 농협 138-02-048495 (최용우)♥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최용우/주님 찬양
<편지>최용우/부러진 다리
<우리들이야기> 미치기를 바라나이다
<읽을꺼리84> 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실 수 없다고?
<신문기사>크리스천투데이
<해바라기>자비를 베푸소서
<목요기도회23>우울증 불안감 외로움의 대적
<예배순서>
<옹달샘>죽어야 산다
<팡세167>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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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043-543-5809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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