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들꽃피는-121호] 춘분 소식

기타보관창고 최용우............... 조회 수 2586 추천 수 0 2005.03.21 01:19:16
.........

  

  햇볕같은이야기 주간 사역 이야기

제121호 2005.3.20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춘분 소식

 안녕하세요

집 앞 밭언덕에 있는 매화나무를 들여다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정류장 옆 세현이네 화단에 수선화 새싹도 한 뼘 이상 올라왔습니다.
겨우내 우리 안에 있던 정아네 염소도 오랜만에 밖에 나와 따뜻한 양지쪽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벌써 밭의 냉이는 쇠어 가고 이제 달래가 나올 차례입니다.
 춘분은 경칩과 청명의 중간에 있으며 24절기의 넷째, 올해는 3월 20일입니다.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을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을 춘분점이라 하며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 위에 이르러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며 밤과 낮의 길이를 같게 합니다. 이 날은 밤낮의 길이가 같지만, 실제로는 태양이 진 후에도 얼마간은 빛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낮이 좀 더 길게 느껴집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춘분기간을 5일을 1후(候)로 하여 3후로 구분하였는데,
① 제비가 남쪽에서 날아오고 (3월 20-24일)
② 우뢰소리가 들려오며,  (3월 25-30일)
③ 그 해에 처음으로 번개가 친다고 하였습니다. (3월 31일 - 4월4일)
 철 이른 화초는 춘분에 파종하고 또 화단의 흙을 일구어 식목일에 씨뿌릴 준비를 합니다. 농가에서는 농사 준비로 분주해 집니다.
 봄이지만 아직 음력으로 치면 2월이라 이맘때면 바람이 많이 붑니다.
 '2월 바람에 감치독 깨진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속담도 있듯이, 2월 바람은 동짓달 바람처럼 매섭고 차갑습니다. 바람이 샘이 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꽃샘바람'이라 합니다. 사실은 겨울의 차가운 기단(공기 덩어리)들이 마지막 사라지는 몸부림이지요.
 올해는 춘분이 종려주일과 한 날입니다.

♥봄 볕 따뜻한 날 최용우 올립니다.

■우리들 이야기

10187104

  10187104
기분 좋은 인터넷신문<햇볕같은이야기>발송누적 통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매일 아침 짤막한 다섯편의 글을 모아 원하는 사람에게 보낸지 5년만의 일입니다.
2000.6.22일부터 2005.2.28일 까지 모두1094호의 햇볕같은이야기를 발행했습니다.
메일 개봉률이 약 88%이니 실로 엄청난 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아침을 기분 좋게 시작하시려면 http://cyw.pe.kr에서 신청을~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바로 드러나는 그런 이름을 짓고 싶었어요. 해보다 더 환한 것은 없겠기에 ‘햇볕같은이야기’라고 지었죠.”
 삶에 온기를 주는 이야기, 해는 예수님이고 하나님이기에 햇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최용우 전도사. 95년 PC통신에서 ‘안녕하세요? 아침입니다.’로 시작해 지금의 ‘햇볕’까지 인터넷을 통한 예수 알리기 10년.
“기도를 많이 해요. 정말 많은 인터넷 공간들이 안 좋은 영들에게 점령당하고 있잖아요. ‘햇볕’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늘 이렇게 기도하지요. ‘하나님! 여기에 와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면 하나님이 꼭 오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요.” 인터넷 공간이지만 이곳에 오면 왠지 옷매무새를 가지런히 하고 싶어지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최 전도사의 바람이다. 좋은 글이 많이 있지만 그저 좋은 것이어서는 안 된다. 기독교적인 가치관에 바탕을 둔 글이어야 한다는 고집으로 글을 꼼꼼히 챙긴다.  - 주간 <기독교> <인터넷의 바다에서 만난 작은 예수>신문 기사 중.

온갖 정보의 창고인 인터넷. 꼭 알아야 할 지식도 있지만, 차라리 보지 않았더라면 나았을 추문도 즐비하다. 그렇다고 인터넷을 사용 안 할 수는 없는 노릇. 행복한 메시지로 사이버 공간을 따끈하게 데워나가는 수밖에….  삭막하던 인터넷 공간에 ‘해피 바이러스’가 하나 둘 전파되고 있다.  이처럼 짧은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하는 ‘햇볕같은 이야기’(http://cyw.pe.kr)가 있다
“매일 글을 쓴다는 게 그리 녹록하지는 않습니다. 소재를 찾아야 하거든요”
“글 속에 생활을 녹여내려 애씁니다. 어려운 교리서나 엄격한 신앙 훈련 지침서와는 다르지요. 영성이 삶 속에 녹아있는 글들로 독자들의 마음을 적시려 애씁니다. 독자들이 글을 읽기만 해도 마음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안식을 느낄 수 있도록 말입니다.”
 글을 통해 분주한 마음을 추스릴 수 있어서인지 알음알음 입소문을 통해 늘어난 이용자는 현재 1만3천여명. 그 가운데 비기독인이 3분의 2정도를 차지한다.
“충청도 산골짜기에서 하는 이 사역을 통해 생명의 결실을 맺고, 또 독자들이 삶의 소중함과 행복감을 누리기를 바랄 뿐이죠. 보람을 느낍니다.”
 - 주간<기독교보>신문  2004.1.31일자 기사중에서  

■이번주  주간<들꽃피는> 꾸민순서

<시> 최용우/마음
<편지> 최용우/춘분 소식
<우리들이야기>10187104
<읽을꺼리88>윤필교/ 내인생의 퍼즐 한조각
<해바라기>오늘의 기도
<목요기도회27>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기도
<예배순서>

이번주 주보는 위의 파일1에서 다운 받으시고, 이전의 주보를 한글파일로 다운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연락처 043-543-5809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1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사역소개 햇볕같은이야기 사역 소개 file [53] 최용우 2009-02-03 106073
572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1호] 인정사정 없는 싹쓸이 file 최용우 2006-05-13 2603
571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3] 안에 쌓아 두면 ‘변비’걸려요 최용우 2006-05-13 1898
570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4] 기도로 움직입니다 최용우 2006-05-13 2300
569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5] 공간 정화 기도 최용우 2006-05-13 2177
568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6] 때를 기다리는 지혜 [1] 최용우 2006-05-13 2592
567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7] 영의 묶임에 대하여 최용우 2006-05-20 2581
566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2호] 하나님의 경륜을 펼치려 합니다. file 최용우 2006-05-20 2515
565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8] 영적 권세를 회복하라 최용우 2006-05-26 2707
564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3호] 오 마이 갓! file 최용우 2006-05-27 2570
563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89] 같은 성향끼리 모입니다 최용우 2006-06-04 2115
562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4호] 성경동식물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file 최용우 2006-06-04 2802
561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0] 모든 기도는 분량입니다 [1] 최용우 2006-06-08 2819
560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85호] 이 두가지만 명심하세요 file 최용우 2006-06-10 2605
559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1] 코와 입의 역할 최용우 2006-06-15 2334
558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제186호]밥맛! 밤맛 file 최용우 2006-06-17 2967
557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2] 코와 입의 역할2 최용우 2006-06-24 2277
556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7호] 살짝 공개합니다 file 최용우 2006-06-25 2515
555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3] 모든 기도는 다 소중합니다 하늘바위 2006-06-29 2289
554 사역소개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2] 최용우 2006-06-30 9805
553 사역소개 햇볕마을 사역 소개 최용우 2006-06-30 3545
552 기타보관창고 좋은이 밝은이네집 찾아오는 길 약도 file 최용우 2006-06-30 4258
551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8호] 소서입니다. file 최용우 2006-07-03 2722
550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4] 봉사와 섬김의 마음 목요 2006-07-06 2006
549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89호] 꿈 도둑 선생님 file 최용우 2006-07-08 2997
548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5] 욕망이 자라는 순서 최용우 2006-07-14 2053
547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90호]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file 최용우 2006-07-16 3142
546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6] 지킬박사와 하이드 최용우 2006-07-20 2013
545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91호] 릭 워런 집회에 대하여 file 최용우 2006-07-23 2883
544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92호] 혹시 낙타가 아닐까? file 최용우 2006-07-30 3031
543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93호] 가을입니다. file 최용우 2006-08-05 2825
542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7] 환자를 위한 기도 요령 최용우 2006-08-09 7173
541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8] 예배가 답답한 이유 1 최용우 2006-08-09 2211
540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94호] 아침해가 떴습니다 file 최용우 2006-08-13 3175
539 목요기도모임 [목요기도99] 예배가 답답한 이유 2 최용우 2006-08-14 2006
538 기타보관창고 [햇볕마을 제195호] 똥지게를 진 예수 file 최용우 2006-08-19 293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