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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도의 자세

김장환 목사............... 조회 수 693 추천 수 0 2015.09.07 2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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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도의 자세


세계 문화재를 관리하는 유네스코는 유엔에 소속되어 있는 산하기관입니다.
유네스코의 회원국이 되면 운영기금을 각자 나라의 규모에 맞게 부담하게 되는데, 미국이 분담하는 규모는 25%로 총예산의 4분의 1이나 되는 기금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금액을 기부해도 유네스코의 중요 안건에 대한 미국의 요청은 대부분 부결되었기 때문에 1984년에 레이건 대통령은 유네스코에서 탈퇴를 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미국 국민들은 미국이 유네스코에서 탈퇴를 하는 것은 결코 잘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강대국은 국제 무대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책임을 져야할 일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이런 여론은 들끓듯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차분히 미국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결국 미국은 2003년도에 유네스코에 재가입을 하고 22%의 분담금을 내기로 다시 결정했습니다.
교계의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로 성도들도 걱정이 많습니다.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들끼리도 반목하고 의무를 저버리는 삐지는 일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도라면 그런 아픔을 보듬고 회복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세상의 빛이 되는 복음에 관심을 갖고 기도하십시오.
주님! 흔들림 없는 성도의 자세를 늘 잊지 않게 하소서!
말씀을 실천하는 성도의 본모습을 어떤 상황에서도 잊지 마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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