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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볕같은이야기>이번호 꾸민순서 (8면)<詩>최용우:마음을 바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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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꽃들에게도 속도가 있어요 사랑하는 자매, 형제 여러분 평안하시지요? 3월 21일은 춘분(春分)입니다.
입춘(立春)이 봄의 들머리라면 춘분(春分)은 봄의 한 가운데 절정인
셈인데, 기독교인들에게 춘분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바로 부활절의
날짜를 춘분을 기준으로 만월(보통 음력 15일)이 지난 첫 주일로 잡기
때문입니다. 한 사흘 꽃샘추위를 지나고
나니 정말 봄입니다. 들과 산의 꽃과 나무에도 물이 올라 탱탱합니다.
곧 산은 연록의 새순들을 밀어 올리고, 새 잎들이 어린아이의 미소같이
벙글거리고, 텔레비전에서는 진해의 벚꽃들의 화안한 꽃 대궐 잔치를
보여줄 것이고, 사람들은 무언가 희망에 꽃처럼 부풀고 설렐 것입니다.
토요일엔 학교에서 일찍 오는 아이들을 기다리며 최용우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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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이야기제한속도 저도 얼마 전에 '딱지'한 장
받았습니다. 초과속도 12km/h였습니다. 초과속도 10km/h까지는 봐준다고
하니, 2km/h 초과 때문에 걸린 셈. 파출소에 가서 고개를 90도로
숙이고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안전 운전하겠습니다."하고
바로 은행에 가서 벌금을 물고 나왔습니다. 저도 어렵지만, 지켜보겠습니다.
정말 어렵겠지만. ③책소식- 요즘 저는 이철수님의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을 읽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이메일로도 받아보았던 엽서인데, 이렇게
책으로 엮인 것을 꼼꼼히 다시 읽어보니 더 좋네요. 이번 주 주보에
엽서 한 장을 소개합니다. 지난주간에는 인터넷 헌책방에서 지금은 구하기
어려운 책을 한질 건져(?)내기도 했습니다. ④손님-*월간 '말'지에서 근무하시는
'참세상'님이 오셔서 하룻밤 묵어가셨습니다. ⑤목요목회자기도회 -매주 목요일에
모여 기도합니다. ⑥주간<햇볕같은이야기> 이 주보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하여 주시는 분들에게 24절기 따라 보내드리는 사역편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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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를 집에서 편지로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절기를 따라 1년에 24회 보내드립니다. 햇볕마을사역의 정기 후원자로 가입하시면 그냥 보내드리구요, 주보만 받아보시길 원하시면 1년에 약2만원정도의 발송 경비만 부담하시면 보내드립니다. 아래 댓글로 주소를 남겨 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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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41-855-5146. 011-9696-2464 최용우 9191az@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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