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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1130] 말씀을읽어라.오해와이해.용서.잊음.고난...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279 추천 수 0 2015.09.12 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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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121.말씀을 읽어라
말씀을 보지 않으면서 어떻게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우선은 말씀을 날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읽으십시오. 습관이 되도록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읽으십시오. 예레미야가 말씀을 두루마리에 적어 여호야김 앞에서 읽은 것처럼 다른 이유 달지 말고 목숨 걸고 말씀을 읽으십시오. 말씀을 읽다보면 말씀대로 살고 싶어집니다.


1122.한 말씀에 순종하라
한 말씀에 순종하세요. 날마나 많은 말씀을 다 적용하려면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날마다 말씀 한 절씩만 내 삶속에 적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 나가세요. 한 말씀 한 말씀이 쌓이고 쌓여서 결국에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중에는 정말 말씀이 꿀송이보다도 더 단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1123.용서-이 땅에서 할 일
용서는 쉽지 않다. 용서는 인간의 의지나 결단으로는 잘 되지 않기에 그래서 기도가 필요하고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아직 충분히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용서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러면 마음에 평안이 생기고 그때 자신을 얽어맨 질병과 저주의 사슬도 풀린다.


1124.오해와 이해
사람에게 왜 미움이 생기는가? 상당히 많은 경우가 정확한 상황을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 때문이다. 사람은 다 연약한 존재인데, 그 연약성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할수록 더 많이 용서할 수 있다.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을 보았을 때 정의의 잣대로만 정죄하지 말고 내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자.


1125.용서는 명령이다
 용서는 선택도 권면도 아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예수님이 정말 내 구세주임을 믿는다면 용서하라는 명령에 “예! 용서하겠습니다!”라고 순종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특별한 기도 제목이 있어 응답받기 원하면 반드시 먼저 용서의 문을 열어야 기도응답의 문도 열린다.


1126.잊음
 예수님이 어떻게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을 용서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을까? 그 이유는 더 생각하지 않고 금방 잊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군중들의 악한 행동도 금방 잊으셨고, 제자들의 배반도 금방 잊으셨고, 또한 십자가에서 조롱하던 강도의 행동도 금방 잊으셨다. 그처럼 잘 잊어버려야 한다.


1127.용서와 저주
미워하면 같이 죽지만 용서하면 같이 산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일은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것은 저주이다. 남을 죽이려고 하면 먼저 내가 죽는다. 결국 용서만이 살 길이다. 용서가 없는 것은 자기가 건너가야 할 다리를 파괴하는 것이지만 용서하는 것은 축복의 다리를 놓는 것과 같다.


1128.무조건 용서
상대방의 태도 여하에 따라 용서를 하고 안하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떻게 나오든 내가 먼저 마음을 여는 것이 용서이다. 용서는 자기를 짓밟는 사람에게 향수를 뿌려주는 풀꽃 향기와 같다. 그처럼 용서는 아름다운 것이다. 용서는 축복을 받는 가장 위대한 길이다. 용서할 때 하나님의 용서를 받는다.


1129.고난에 담긴 의미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기 전에 제자들을 불러 앉혀 놓고, 자신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면 엄청난 고난을 당한 다음에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막8:31) 이 말을 들은 베드로는 펄쩍 뛰었다. 그가 얼마나 놀라고 당황했었는지, 그 말을 듣자마자 예수님을 꼭 붙들면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다.(막8:33)


1130.신의 고난
아리스토텔레스는 신이란 자기는 움직이지 않으면서 다른 존재들을 움직이게 하는 ‘제1운동원인’ 이라고 했다. 그런 신이 배고프고, 목마르고, 피곤하고, 고통을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고, 조롱도 당하고, 사랑도 하고, 분노도 하고, 그리고 고난을 당한 다음에 죽을 것이라고 하니 얼마나 당혹스러운 일이었겠는가!ⓒ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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