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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갈등을 극복함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427 추천 수 0 2015.09.12 22: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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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3:1-9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5.1.11 주일 설교 희망의교회 http://hopech.kr 

믿음으로 갈등을 극복함                        
창13:1-9

 
믿음으로 사는 성도에게는 고난이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 좋은 성도도 종종 고난을 당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당하는 고난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믿음을 연단하고 성숙시키기 위해서 오는 고난입니다. 또 하나는 범죄하거나 어리석게 행동하다가 당하는 고난입니다. 우리는 범죄하여 부끄러운 고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것 때문에 고난을 당한다면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한 고난은 성도에게 반드시 유익하고 좋은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 고난을 많이 경험한 성도는 믿음이 매우 성숙되고 견고해집니다.


애굽에서 돌아온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 마침내 가나안 땅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그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을 발견할 수 없었고, 오히려 심한 기근을 만났습니다. 아브라함은 기근을 피해 곡식이 풍부한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애굽에서 아브라함은 아내를 빼앗기는 기가 막힌 일을 당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구해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브라함은 아내를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 축복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도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거기서 아브라함은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인가를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건에 개입하셔서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아내를 되찾게 되었고, 많은 재물을 얻어 가지고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도를 어떻게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는가를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체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놀랍고 위대하시며 전능하신 분이었습니다. 천하의 바로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첫사랑을 회복하라.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간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근을 만나자 그는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자기 맘대로 행동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 큰 어려움을 당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문제를 수습해주시고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통해 아브라함은 영적으로 침체되고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와 함께 계셨지만, 아브라함은 이전처럼 하나님을 가깝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데도 하나님을 멀리 느낀다는 것은 어떤 상태를 말하겠습니까?
 

부부 사이를 예로 들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는 부부 사이일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로 심하게 다투었다든지 해서 관계가 서먹서먹하고 불편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함께 잠을 자면서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식탁에 앉아서도 꾸역꾸역 밥만 먹습니다. 밥은 먹지만 속이 편치 않아서 소화가 잘 안됩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이고 날마다 함께 생활하는데도, 그렇게 멀리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후로 언제나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떠나신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을 버리고 자기 맘대로 애굽에 내려간 후, 하나님과 아브라함과의 관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와 함께 계셨고 아브라함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있었지만, 뭔가 이상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대개 이런 경우를 가리켜 신앙이 침체되었다고 하거나, 은혜가 떨어졌다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이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비록 애굽에서 아내를 되찾고 소유를 이끌고 무사히 나왔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있어서 그것은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문제를 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가 처음 하나님께 단을 쌓고 감격적으로 예배를 드렸던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창13:3-4)
 

오늘 우리도 아브라함과 비슷한 경험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예배시간에 집중이 되지 않고, 설교를 들어도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기도도 잘 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닫히고 자꾸만 섭섭한 생각이 듭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화가 나고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기쁨과 확신이 사라지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어떤 성도는 이런 상태에서도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신경질을 부리며 돌아다닙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은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4-5)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 수 없겠다는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 우리가 이렇게 겸손하고 간절하게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회복시켜주십니다.
 

때로는 목사도 은혜가 메마르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데도 잘 되질 않고 이상하게 힘이 듭니다. 성도들도 맥없이 답답하다는 듯이 목사를 쳐다보는 것만 같습니다. 이럴 때 나는 마음먹고 교회로 나가 밤을 새웁니다. 맘껏 찬송을 부르고 기도합니다. 평소에 기도하는 것과는 좀 다릅니다. 평소에는 꼭 기도해야만 하는 제목들이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내가 이 기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다릅니다.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내 마음 속에 하나님과 살아있고 친밀한 관계가 회복되기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부릅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감격과 기쁨과 확신을 회복시켜주십니다. 요즘은 새벽시간이나 말씀을 묵상할 때 늘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은혜를 힘입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첫사랑을 회복하고 있습니까? 혹시 지금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헤매는 성도가 있습니까? 겸손하고 갈급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을 반드시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첫사랑을 잃어버리고 은혜가 식어졌다면,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가 당신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찾아온 시련
 
아브라함은 이렇게 애굽에서 돌아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터졌습니다. 조카 롯과의 사이에 심각한 갈등이 생긴 것입니다.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5-7절)
 

가축들이 많아지자 목초지가 부족해서 싸움이 벌어졌던 것입니다. 이것은 친척끼리 싸웠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믿는 사람끼리 싸웠다는 데서 문제가 더욱 심각했습니다. 그것도 이방인들이 보는 앞에서, 서로 친척이면서 하나님 믿는다는 사람들이 심하게 싸운 것입니다.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옷가게를 하던 성도가 있었는데, 어떤 고객이 티셔츠를 사갔다가 바꿔달라고 왔습니다. 그런데 옷이 교환해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바꿔줄 수 없다고 하다가 싸우게 되었습니다. 서로 밀고 당기는 가운데 가벼운 부상이 있었는데, 그것을 가지고 변호사를 사서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화해를 시켜보려고 만나보니, 그 쪽도 이웃 교회 집사였습니다. 이렇게 서로 교인인 것을 알았으면 그 때라도 그만 화해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끝까지 싸웠습니다. 결국 티셔츠 하나 때문에 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 때 믿는 사람들끼리 어쩌면 그렇게 악랄하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지 놀랐습니다. 이것을 보고 세상 사람들은 뭐라고 했겠습니다. 그들은 그래도 믿는 사람들은 더 나을 줄 생각하는데, 낫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했으니 말입니다.
 

아브라함과 롯과의 사이에 벌어진 싸움이 마치 이와 같았습니다. 그것도 이방인들 앞에서 싸움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 싸움도 잠깐 실랑이가 벌어진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물이 귀했던 시절에 시골에서 논에 물을 대는 일로 싸움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심하면 사람이 죽기까지 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과의 사이에 벌어진 싸움이 바로 그렇게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이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
 
겉으로 보기에 이 싸움과 갈등은 가축이 많아져서 목초지가 부족했기 때문에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신앙이 달랐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좇아 가나안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롯은 그냥 아브라함을 따라서 왔습니다.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창12:4상)
 

아브라함은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롯은 하나님을 믿되, 세상적인 기준을 따라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아브라함처럼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입니다. 지나친 것처럼 보이고 비합리적인 것처럼 생각됩니다. 롯이 보기에 아브라함의 행보에는 이해되지 않는 것과 마땅치 못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가나안에 왔을 때, 그들은 거기서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롯은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삼촌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그 메마르고 기근까지 심한 땅에서 쉽게 떠나려 하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마침내 삼촌이 애굽으로 내려가기로 했을 때, 롯은 이제야 삼촌이 제정신이 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애굽에서 나와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감격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애굽보다 훨씬 살기에 좋지 못한 곳으로 돌아와서, 아브라함은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아브라함의 모습이 롯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롯은 하나님을 믿었지만, 믿음 때문에 손해를 보거나 모험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에 목숨을 거는 신앙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대단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세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신앙은 그들의 생활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교회는 열심히 나오지만 믿음은 좀처럼 자라지 않습니다. 오늘 당신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아브라함
 
아브라함에게 롯과의 갈등은 단순히 이권에 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이방인들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부끄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이 일을 속히 해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을 찾아가서 이 문제를 풀고자 했습니다.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8-9절)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먼저 푸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안 믿는 사람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술 한 잔씩 마시면서 쉽게 푼다는데, 믿는 사람들은 잘 풀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의 믿음은 형편없는 믿음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형제와의 갈등과 문제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습니다. 특히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될 때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 문제가 형제를 괴롭히고 교회에 해를 끼칠 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먼저 찾아가서 사과하고 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당신은 형제와의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하십니까? 먼저 찾아가서 풀고 있습니까? 혹시 아직도 형제와의 불편한 문제를 풀지 못한 채 지내고 있는 성도는 없습니까? 그것은 믿음 있는 성도의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아는 성도,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성도는 기꺼이 먼저 손을 내밉니다. 믿음 있는 성도는 먼저 사과하고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입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롯을 찾아간 아브라함은 롯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따지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만일 이런 식으로 문제에 접근한다면, 문제는 더욱 꼬이고 어렵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우리는 한 친족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싸울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끼리 문제가 생겼을 때, 우리는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했느냐 하고 따지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싸울 사이가 아니라 사랑해야 할 사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우선권을 양보하면서 이 문제를 풀고자 했습니다. 내가 손해 보지 않고, 내가 챙길 것 다 챙기려고 해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롯에게 먼저 마음에 드는 땅을 선택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9절) 사실 롯은 아브라함이 고향을 떠날 때 삼촌을 따라왔으며, 또 아브라함이 어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우선권을 갖는 것이 당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기꺼이 조카에게 우선권을 양보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과 롯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조카에게 모든 것을 양보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아브라함이 진정으로 부요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지만, 믿음 안에서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소유한 사람은 이처럼 부요하고 관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부요하고 관대합니까?

 
믿음으로 사는 성도에게도 시련이 계속해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련은 성도에게 유익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말 경계해야 할 것은 우리의 신앙이 약해지고 은혜가 메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은 어떻습니까? 혹시라도 침체에 빠진 성도가 있습니까? 속히 회복되어야만 합니다. 겸손한 마음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를 힘입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를 만난다 해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성도답게 믿음으로 해결해나가도록 하십시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하나님께 받은 넉넉한 축복과 은혜를 기억하면서 여유 있고 관대한 마음으로 갈등과 문제를 능히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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